대구FC(대표이사 최종준)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07 K리그 신인선수선발을 위한 드래프트에서 이성환(DF), 김영무(GK), 최종혁(MF), 이상석(MF), 김명광(GK), 정호진(DF), 김재홍(MF) 총 7명의 신인선수를 선발했다.
1순위 2번째 지명권을 얻은 대구FC는 건국대학교 졸업예정자이며, 2006년도 전국추계연맹전에서 수비상을 차지한 중앙수비수 이성환을 지명하였다. 또한, 올해 부상등으로 구단을 떠나게 된 김태진선수와 김지운선수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2순위에서 숭실대 졸업예정자인 김영무(GK)와 번외에서 대구대 졸업예정자인 김명광선수를 지명하는 등 DF 2명, MF 3명, GK 2명 총 7명의 신인을 선발해 취약한 포지션 보강은 물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신인들을 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댓글 번외지명으로 입단한 사람의 연봉이 1200만원이라니..정말 적네요...
드래프트 안하면 박주호나 박종진 선수도 K리그 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