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 올 12월 준공, 안성~세종구간은 2026년 준공예정~!

[황사 人-박준호]

서울~세종고속도로, 2026년 12월 전 구간 공사 마무리 예정-국토부

국토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성남 72㎞ 구간, 현재 공정률 91%, 년 말 개통예정.

세종-안성 56㎞ 구간은 2026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

▶서울~세종 구간은 올해 말 준공

▶안성~세종 구간은 2026년 준공될 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총연장 128.1km 왕복 4~6차선으로···

안성~성남 구간은 2022년 12월, 세종~안성 구간은 2024년 6월 개통목표로 추진했었다.

허나 당초 계획보다 각각 2년씩 연장~!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세종까지 통행시간은 평일 기준 약 34분(108분→74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부선은 기존대비 12%(일 평균 1만4,000대~2만5,000대)

중부선은 20%(1만7,000대) 내외의 교통량 감소예상.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에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경부고속도로는 약 10%, 중부고속도로는 약 15%의 교통량이 감소되면서 수도권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에는 주행속도 120㎞/h에서도 안전하도록 국내 최초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고~!

이어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정부가 조성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주요 교통망으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래 서울~세종 고속도로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해 오다가 2017년 한국도로공사 시행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