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깔끔하게 타일벽 장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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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욕망의 리스트, 욕실 벽 잡지꽂이 최근 짓는 럭셔리 아파트의 욕실엔 잡지꽂이를 시공하는 것이 트렌드. 예전에는 욕실에 면도경을 다는 것이 욕망의 1순위였다면 요즈음엔 잡지꽂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그래서인지 대형 마트에는 기존에 나오던 면도경이나 가운을 걸고 수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욕실 선반뿐 아니라 잡지꽂이도 여러 디자인으로 많이 나온 상태다. 잡지만 꽂을 수 있는 심플한 잡지꽂이도 있고, 휴지걸이나 재떨이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있으니 용도에 맞게 구입할 것.
욕실 타일 벽에 거는 몇 가지 방법 못 박기 무게가 많이 나가는 잡지꽂이나 면도경, 선반, 시계 등을 걸 때. 망치로 타일에 그냥 못을 박으면 타일이 다 깨지므로 전동 드릴에 콘크리트 드릴 날을 끼워 구멍을 뚫은 후 못 자리를 잡아주는 칼 블록을 넣어 박아야 한다. 해보면 타일이 깨질 염려도 없고 아주 간단하게 끝나니 겁낼 필요 전혀 없다. 욕실용 방수 테이프로 고정 ‘3M 코맨드 욕실용 훅’은 습기가 많은 곳에도 강력하게 붙고 표면 손상 없이 깨끗하게 떼낼 수도 있어 간편하다. 강력한 양면 테이프라 할지라도 허용 무게는 1.35kg로 수건걸이나 샤워 스펀지를 거는 용도 정도로만 쓸 것. 좀 더 무거운 샴푸나 린스 등의 욕실 용품과 화장품을 수납할 수 있는 ‘3M 다용도 케이스’와 ‘샤워 케이스’는 특허 받은 방수 테이프를 사용해 3kg까지 가뿐하게 걸 수 있다. 고무 흡착판으로 고정 표면이 매끄러운 곳에 붙일 수 있는 고무 흡착판은 허용 무게가 치약꽂이 1kg, 칫솔꽂이 0.5kg 정도라 방수 테이프보다 잘 떨어지는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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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에 못 박기 |
필요한 도구 전동 드릴, 콘크리트 드릴 날, 칼 블록, 나사못, 충전 드라이버, 유성펜, 테이프 |
1 못 박을 위치 표시 잡지꽂이를 타일 벽에 대보고 걸 위치를 생각한 다음 어디에 못을 박으면 좋을지 테이프를 붙이고 펜으로 X자를 그려 못 박을 위치를 표시해두면 전동 드릴로 구멍을 뚫을 때 훨씬 수월하다. 2 전동 드릴로 구멍 뚫기 전동 드릴에 콘크리트 드릴 날을 끼워서 구멍을 뚫는다. 이때 나중에 넣을 플라스틱 보강제인 칼 블록 길이 정도로 뚫어야 한다. 드릴 날의 굵기보다 나중에 끼울 칼 블록의 굵기가 더 크면 칼 블록이 안 들어가니 주의할 것. 3 칼 블록 끼우기 드릴로 낸 타일 구멍에 칼 블록을 끼운다. 4 나사 조여주기 잡지꽂이에 난 나사 구멍을 타일에 난 구멍과 맞춘 다음 충전 드라이버로 하나씩 나사를 조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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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자국 내기 싫을 때, 대안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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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빈 훅·2천4백80원 투명한 재질과 사랑스러운 색감, 앙증맞은 토끼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 샤워 스펀지 걸이로 사용하면 좋다. 2.Funny Style 칫솔꽂이·1천1백80원 칫솔 2개를 걸 수 있으며 고무 흡착판으로 고정시키는 제품. 빨간 색상이 하얀 타일 벽과 잘 어울린다. 3.3M 코맨드 욕실용 훅·3천8백원 습기에 강한 방수용 테이프로 욕실 타일 벽에 붙여 샤워 스펀지나 수건 등을 걸기에 적합한 제품. 테이프를 붙이고 1시간 후 사용한다. 4.Funny Style 더블 치약 홀더·2천7백80원 PVC 소재로 가벼우며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눈에 띈다. 치약이나 면도기 등을 수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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