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물한방울 페트병 베고 ‘쿨쿨’…해변서 잠자는 아기물범 포착

[퓨어럽]

페트병 베고 ‘쿨쿨’…해변서 잠자는 아기물범 포착
2018.12.29

▲ 아마추어 사진작가 존 에버레드는 영국의 한 해변에서 페트병을 베고 자는 아기물범을 포착했다. 아직 탯줄도 채 떨어지지 않은 이 물범은 세상 평온하게 잠들어 있었다.

해변에서 페트병을 베고 자는 귀여운 아기물범이 포착됐다.

잉글랜드 동쪽에 위치한 노포크주의 홀시 해변은 겨울이 되면 새끼를 낳기 위해 올라온 야생물범들로 뒤덮인다.

아마추어 사진작가 존 에버레드(52)는 “놀라운 광경이었다. 해변 전체가 물범들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물범들을 촬영하던 존은 해변에서 갓 태어난 아기물범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아직 탯줄도 채 떨어지지 않은 아기물범은 평온한 표정으로 해변에 누워있었다.

존은 물범이 베고 있는 게 페트병인 것을 확인하고는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아기물범은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와 친구 물범들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복한 미소를 띤 채 잠들어 있다.

회색물범은 영국에서 발견된 물범 중 가장 덩치가 큰 종으로,

섬을 둘러싼 바다에서 재빠르게 수영하는 모습이 어부와 선원들에게 목격되곤 한다.

‘메부리코를 가지 바다 돼지’로 불리는 회색바다표범은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물고기를 잡는데 쓰는 거대한 포유동물이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29601013

[하츠네형돈]

아이구 귀요어라ㅜㅜ

[래미안첼리투스]

허류ㅠㅠㅠㅠㅠㅠㅠ귀여라 무슨일이야ㅜㅜㅜㅜ

[올리브빼고할라피뇨많이]

하..플라스틱 쓰레기 어떡하지 진짜.. 물범한테 너무 미안하다

[기마쫄]

아가 엄마 어딨어ㅠㅠㅠ

[사양이 고랑해]

베고 자는게 페트병이라니...에휴ㅠㅠ 귀여운 아기물범아 미안혀,,,,

[내가알아서할게요]

애기야 밥은 먹엇니 ㅜㅜ

[둑도항공]

근데 배꼽에 저건 뭐지 ㅜㅜㅜ

[둑도항공]

아 탯줄이구나 ㅜㅜ 아이구

[어짤래미]

미안혀....ㅠㅠㅠㅠㅠㅠㅠ

[솔의눈처돌이]

미안해..ㅠㅠ

[장난 꾸러기]

미안하다 미안해 ㅠㅠ

[구하리]

아이고ㅠㅠ

[흠?????.......]

동물들도 뭘 베고 자는게 좋은걸까? 신기하다

[으랏차차차렷]

진짜 강아지같다

[누룽룽지]

미안해아가야ㅠㅠ

[젤루ㅣ]

아이고,,,근데 나도 가끔 페트병 베고잠,,시원해,,

[나처럼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물댕댕.. 오마이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