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KBO [링크] 롯빠들의 집단 광기와 영화 [더 팬]
조던빠마 추천 0 조회 910 09.05.08 03:4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5.08 06:49

    첫댓글 아래 글타래에서도 어필했지만 이번 SK 3연전에서 롯데팬들인 벌인 추태는 정말 롯팬의 한명으로서 낮뜨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링크된 글에는 조금도 공감하지 않습니다. 첫째, 글의 서두에 '대다수의 점잖은' 롯데팬 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본문자체는 그 반대쪽에 서 있는 팬들의 일련의 행위를 나열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둘째, SK가 소위 '공공의 적'이 된 것은 야구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너무나도 빈번히 그런(빈볼시비 등) 문제로 여러팀과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채병룡의 볼에 빈볼시비가 일었던 것 역시 그의 전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기에 문제가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 09.05.08 06:32

    과거의 최강팀들이었던 해태, 현대, 삼성등이 받았던 시기와 질시는 SK를 향한 비난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전자쪽은 그저 아무이유도 없이 까고보는 것이었다면 근자에 SK가 받고 있는 질타에는 분명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 09.05.08 22:33

    http://yagoo.tistory.com/2359 동일필자의 과거글입니다. 비정상님이 말씀하시고자 한 바를 이미 과거에 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일의 모태가 된 그날 당일에도 2863글에서 박재홍의 미성숙함을 질타했죠.

  • 09.05.08 06:36

    셋째,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일을 끄집어내 현재상황과 끼워 맞춰 글의 설득력을 더하려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일을 하나 둘씩 끄집어내기 시작하면 비난받지 않을 팀이 그 어디에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글쓴이의 글에 나와 있는 사례들은 '갈마'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네이버와 다를 것 하나 없는 각팀의 공식홈페이지 이야기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야구팬의 불문율 아닌가요?

  • 동감합니다 이건 사직에서의 잘못된 일을 빌미로 sk의 그간 행위를 정당화 시키려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사직에서의 일은 잘못되었지만 그 경기를 비롯해 최근 몇년간 sk와 관련된 사건과 사후대처때문에 생긴 일이 상당했는데요 윤길현의 경우도 비난받아 마땅하지 않던가요 하물며, 채병룡의 경우는 논란의 중심에서 한참 벗어났는데도 불구, 박재홍이 아닌 채병룡의 행동에만 촛점을 맞추기도 했네요

  • 작성자 09.05.08 07:19

    프로선수가 자기의 가치를 위해서, 팀의 우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게 질타를 받는다는건 정말 이해할수 없네요.. 물론 그 과정에 있어서 상대방선수에게 피해를 줬다는건 분명 잘못한거지만, 예기치 않은 부상은 운동선수라면 어쩔수없는부분 아닌가요?? (채병룡이 조성환에게 던진공이 고의라고 하시면 더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박재홍은 말할 가치가 없기때문에 패스합니다.롯데팬들은 롯데선수들에게는 투지도 없고, 열정도 없고 열심히 안한다고 욕하고, SK선수들한테는 너무 인간미없이 승부에만 집착한다고 욕하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자에 대한 부러움, 그리고 롯데 팬들이 갖고 있는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09.05.08 17:07

    그 예기치 못한 부상이 상당비율로 sk와 지속적으로 연관되어 온다는게 문제겠죠. 물론, 야구선수라면 공에 맞아 부상당할수도,상대방 스파이크에 찍혀 부상이 올수도 있습니다. 프로야구구단도 사람사는 사회다 보니 선배못알아보고 욕이나 찍~ 내뱉어 되는 인간도 있을수 있겠죠. 근데 그게 압도적 비율로 sk에서만 일어난다는게 문제겠죠. 게다가 사건이후 sk구단의 조치조차도 구단의 진의를 의심하게 만들만한 행동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선배랑 그라운드에서 한 바탕하고 나서 벤치에서 씻~ 웃고 있는 모선수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보통 다른 구단이라면 다른 선배들이 한마디씩은 하고 그래서 웃고 있진 못합니다.) 단순히 강자에

  • 09.05.08 17:09

    대한 부러움,질투라고 표현하기엔 sk구단의 전과(?)가 너무 화려합니다. 현 시점에서 최강은 누가 뭐래도 sk이지만 역사적으로 본다면 sk정도의 강팀은 존재했습니다. 해태나 현대도 전성기 시절이라면 sk못지않는 강팀이었죠. (해태는 그렇다 치고서라도 현대는 한 팀에서 15승 이상의 선발 3명을 동시에 뱉어낸 적도 있는 강팀이었습니다.) 그때 그 팀에서 갔었던 질투,시기심과 현 시점에서 sk에게 가는 손가락짓을 질 적으로 좀 틀린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5.08 07:11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Sk는 타팀에서 영입한 FA선수라고는 김재현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것도 한 5년쯤 전에 영입했죠.. 특출난 신인이라고는 김광현정도... 박경완이라는 특출난 포수가 있긴 하지만 나머지선수들은 조범현때부터 그냥 그렇게 뛰어오던 선수들이었죠.. 그 선수들 데리고 한국야구를 2연패 했다는건 김성근의 역량이 너무나 뛰어나다고 생각이 드네요... 선수들 네임밸류로만 따지면 SK보다 떨어지는 팀은 히어로즈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09.05.08 21:28

    박재홍도 FA영입 아니었나요?? 기아에서 죽쓴다음해에 FA로 간걸로 기억하는데..;;

  • 09.05.08 22:53

    이야기 하는것은 '크게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로 한국 최강팀을 만든 sk 김성근 감독' 이 아니라 '왜 이런 사건들은 유독 sk와 연관해서 자주 일어나는지' 에 대한겁니다. 롯빠이면서도 김성근 감독을 로이스터보다 10배쯤 좋아하지만, 이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건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 작성자 09.05.08 07:21

    SK야구, 김성근 야구를 욕하기 전에 왜 많은 사람들이 WBC감독으로 김성근을 원했었는지... 또 만약 김성근이 SK 다음으로 맡는 팀이 내가 응원하는 팀이 된다면, 그래서 그 팀이 우승을 한다면 그때도 김성근 야구가 재미없다고, 승부에만 집착한다고 욕하실껀지 묻고싶네요.. 만약 김성근이 롯데감독으로 가서 한국시리즈 2연패하면, 사직구장 한시즌 전경기 매진되지 않을까요???

  • 09.05.08 07:36

    조던빠마 // 김성근 감독의 역량, SK의 야구실력,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한줄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조성환 선수를 맞춘 최병룡의 공이 빈볼이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SK가 잘해서 비난받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과 채병룡 선수의 공이 빈볼시비에 휘말리게된 이유를 적었을 뿐입니다.

  • 작성자 09.05.08 07:24

    SK에 대한 이유 있는 질타에 대해서 쓰다보니 혼자 오버했네요... 죄송합니다..ㅎㅎㅎ

  • 09.05.08 08:11

    전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 다만 롯데팬들의 행동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09.05.08 09:15

    그간의 SK의 잘못들이 묻히는건 별로지만, 이번 일부 롯데 팬들의 행동은 너무나 쪽팔린 행동이었습니다. 비스게에서 기독교의 오류에 대해 별 논리도 없이 지속적으로 씹는 분이 계신데, 그 덕에 기독교 안티들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역효과가 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보는 것 같네요. 이번 일부 롯데 팬들의 저질적 행동 때문에, 그동안 비매너 플레이들을 저질러 왔던 SK에게 면죄부가 주어지는 역효과가 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립에서 SK의 잘못은 박재홍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채병용의 공을 빈볼로 본다면 그것은 야구 잘 모르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일테고요. 조성환의 반응도 좋았고, 박재홍만 아니었으면 훈훈하게 끝났겠죠)

  • 09.05.08 12:01

    222222 박재홍만 아니었음........

  • 09.05.08 10:05

    롯데팬으로써 이번 행동은 정말 잘못이라 생각하지만 글에 관하여서는 크게 공감이 가지 않는군요. 중요한 요점을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09.05.08 11:22

    롯데팬들의 비난과 무례한 논란은 채병용의 빈볼때문이 아닙니다. 글자체가 오해하고 쓴것 같네요. 중요한 요점은 박재홍입니다 채병용아니라.

  • 09.05.08 12:52

    저도 스크 좋아하긴 하지만 이 글 전혀 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윗분들 말되로 채병용이는 전적이 있고 의심이 가지만 빈볼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박재홍이죠.. 전 스크야구 재미있게 봅니다.. 김성근 감독 대단하구요.. 하지만 전혀 상대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거죠.. 김성근감독님이 그랬죠 야구 끝나고 기록지 보면 자기가 미친놈같다고..아무리 1등도 중요하고 머 성적도 좋고 그렇지만 조금은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게 꼭 확인사살을 안해도 스크는 여전히 강팀이고 현재까지 두산말고는 대항마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인성에도 좀 신경을 써주면 좋겠네요.. 작년의 그라운드에서

  • 09.05.08 12:56

    개같은 모습을 보인 윤길현이나 이번에도 또 싸이에서 미친짓했더군요.. 그리고 올해의 박재홍이나 야구이전에 인성문제에서 문제가 보이는거 같습니다..그러니까 팬들은 스크라고하면 무조건 선입견을 가지고 보는거 같아요.. 진정한 챔피언은 모두에게 축하를 받고 환영을 받아야지 자기만 우승하고 자기만 좋아라하고 이건 아닌거 같네 요...스크 대단한 팀입니다. 올해도 머 독주태세구요..하지만 이제 스크는 야구실력보다 외적인 측면에 신경을 좀 쓸만한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09.05.08 16:24

    윗분들 말씀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박재홍은 약간 이기적인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날 사건이 있은 후 인터뷰 내용만 봐도 그렇고, 원래 타이거즈로 갈려다가 다른 팀으로 가게 된 과정도 그렇고, 빈볼로 보기 애매한 공에 대해 투수들을 노려본다던지 대놓고 뭐라고 한다든지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구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아예 투수한테 달려든거구요. 정말 채병용과 조성환의 경우는 안타까운 경우이긴 하지만 야구 경기에서 간혹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박재홍이라는 선수는 이제 적잖은 나이인데,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동업자 정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 09.05.08 18:11

    개인적으로 박재홍보다는 윤길현이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린친구들이 보고 멀 배울까요..윤길현보면 야구를 돈벌이의 수단으로밖에 안보는거 같아요...스크.. 챔피언이지만 언제나 뒷말이 따라다닐거 같은 느낌이네요..김성근 감독 조금 더 야구계 선배로써 한발 물러서서 전체를 보는 그런 감독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기아로 오시던가요 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