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걸이에 빅 브로치를 달아 전혀 다른 느낌의 목걸이로 변신! 해마다 어김없이 클래식한 용도로 활용해왔던 진주 목걸이를 올 시즌엔 브로치 덕에 조금은 다르게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캐주얼한 슬리브리스와 매치하면 파티 룩으로도 손색 없다. 진주 목걸이는 기자 소장품. 브로치는 개당 8천원,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서 구입.
패브릭 브로치+플랫 슈즈
심플한 플랫 슈즈에 패브릭으로 된 플라워 브로치를 달면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대변신! 의상에 따라 브로치를 붙였다 뗐다 하면, 모던 스타일에서 페미닌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니 신발 하나로 두 가지 룩을 선보일 수 있어 좋다.
옐로 메리제인 슈즈 11만8천원·레드 스웨이드 플랫 슈즈 12만8천원, 바바라. 미니 플라워 코르사주 브로치 각 2만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토트백 브로치+데님 팬츠
길거리 좌판을 뒤적이면 구두나 가방 등 패션 아이템을 본떠 만든 브로치가 눈에 많이 띈다. 밋밋한 팬츠 주머니 부분에 달면 시선을 위쪽으로 주목시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