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어서 숙제 못했유~~
회사건물에 과일장수아저씨가 산다네요. 오늘 과일 떼온거보니 먹음직~~
황도 1상자, 자두 1상자를 덜컥 샀어요.
워낙 과일을 좋아해서리......
역시나~~~ 또, 실수했네요. 맨날 안산다고 다짐하면서 또,또,
자두는 상한게 너무 많고, 복숭아는 비가온뒤라 맨탕이고...
가족들이 맛이 없다고 하나 먹어보더니 안 쳐다봐요.
단골집에서 사면 이런일 없는데.... 왜, 맨날 후회할짓을 하는지...
너무 망각하는 일이 많아져요.
생각하는 일 없이 저질러버리고.... 나이가들면서 더 그러니...
점수 ; 80 점 |
첫댓글 으이그~ 어쩐대요..그걸;; 맛보고 잘 살펴보고 사시지.. 근데 그아저씨 나쁘네.같은건물 사람한테 그딴걸 팔다니..쩝
복숭아는 가물어야 맛있는데 비온 뒷날 산 내가 잘못한거고요. 너무 싱겁거든요. 자두는 정말 속상해요...... 상하고 벌레먹은게 많아서.... 그래도 위로는 맛은 좋더라고요.
과일 맛없으면 정말 돈아깝던데..그죠? 아~ 갑자기 저도 자두가 땡기네요. 한개 먹어주고 운동해야겠어요. 화이팅입니다~!!
너무 많이 사서 그거 해결할려면 삼시세때 자두만 먹어야되요.. 상한게 많긴한데 .. 그래도 맛은 좋아 다행이예요.
요즘 자두가 굉장히 맛있더라구욤...ㅎㅎ 오늘하루도 홧팅입니다!
저두 어제 시장 가는데 자두 향기에 침이 뚝뚝 떨어지는걸 참았네요 (사놓으면 한소쿠리 다먹을껏 같아서요 )
저도 요새 과일 엄청 지르고댕겨요; 그제는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키위랑. 포도 사왔구요. 냉장고에 썩어가는 참외....ㅡ,.ㅡ;;;; 방울토마토 5키로 한상자....; 이건 거의 먹어갑니다..; 일케있네요; 반찬보다 과일이 더 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