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 감사의 편지

[고운동소식]

자운선가 회원 여러분,

오늘 스승의 날입니다.

오전에 마스터님들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자운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래는 오전 행사 중에 Stone님이 마스터님께 읽어드린 감사의 편지입니다.

마스터님들이 Stone님의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면서 기뻐하셨습니다.

Stone님이 마음공부가 많이 되었음을 아셨기 때문에 더욱 기쁘셨다고 합니다.

Stone님의 편지와 오늘 행사 모습을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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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께 드리는 글

제 인생을 뒤돌아보면
살면서 한번도 제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가난의 굴레를 벗어던질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구요.
제가 할 일은 자식들이 번듯한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뒷바라지나 열심히 해서 그들이 나처럼은 살지 않도록 해줘야지 하는 마음뿐이였어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야 된다고 닦달헸는데 그게 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하게 될 때쯤 만난 곳이 자운선가입니다.

제가 자운선가 수행법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요?
아마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처자식 뒷바라지에 애간장을 태우면서 술로 시름을 달래느라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암울한 삶을 살고 있겠죠.

이렇게 보잘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을 제가 자운님, 혜라님을 비롯한 모든 마스터님들의 열정적인 사랑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첫째, 저에게 꿈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저는 고단한 인생을 숙명이라 받아들이며 살았었는데, 수행을 통해 인생을 U턴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 가족들과 사랑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전에는 내 맘 다 알겠지 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살았는데, 지금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훨씬 자유롭게 사랑 표현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셋째, 제가 불효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무능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돌아가시는 날까지 아버지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행동이 아버지에게 얼마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는지를 마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넷째, 가족들에 대한 근심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우리집 애물단지였던 아들 녀석이 군대에 가 있는 동안에도 군생활은 잘할까 하는 마음이 올라오지 않을 정도로 근심걱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섯째, 웃을 일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예능 프로를 보면서 웃고 있는 아이들한테 뭐가 재밌냐고 면박을 줬는데 지금은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같이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제가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된 것은 자운님, 혜라님을 비롯한 모든 마스터님들의 끊임없는 사랑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으로 감싸주고 계시는 마스터님들의 마음도 몰라보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무한정 미움을 쓴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스승님의 뜻을 받들어 "온 우주가 사랑으로 하나되는 그 날까지" 용맹정진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감싸주신 스승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018. 5. 15.  

고운원에 있는 우리 모두는 스승님께 온 몸과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우리의 마음이 Stone님의 마음과 같음을 전달했습니다.

댁에 계신 회원 여러분들도 마스터님들께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셨지요?

깨달음법을 만나기는 백천만겁이 지나고 어렵고 깨달은 스승을 만나기는 수백천만겁이 지나도 어렵습니다.

스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의 부모, 우리의 우주,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깨달음의 법을 전해주시는 스승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다온]

너무너무 감동입니다ㅜㅜ
스승님...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평]

편지내용이 너무 와닿네요 ~~♡♡ 감사합니다. 자운님 헤라님 자운선가 스승님들... 사랑합니다 ♡♡♡♡♡♡♡

[아름인]

아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
자운님 혜라님을 만나지 않았다면ᆢ 지금도 괴로운줄도 모르고 살고 있겠지요;;
초참후 담당 마스터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때의 감사와 지금의 감사의 깊이는 정말 다릅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질주하던 저를 이렇게 새 사람으로 살려주신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비(仙飛)]

바쁘다보니 오늘이 스승의 날인지도 몰랐네요.
돌이켜보면 자운선가를 만난 건 제 인생에 참으로 극적인 반전의 시작이었습니다. 수행하는 동안 그 많은 괴로움을 갖고 용케 죽지 않고 살아남았구나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지나가는데 개가 짖는 것은 내가 공부가 덜되었다는 명백한 증거이니 보이는 모든 세상이 눈물 핑 돌게 감동적일 때까지 버리고 또 버리겠습니다. 그리하여 눈에 눈물 한가득 담아 찾아뵙겠습니다.

[대도]

스톤님의 마음에 저의 마음을 실어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세계사랑]

공명이 되어 눈물이 저절로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stone님의 마음이 제 아버지의 마음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키워주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허리아픈데 억지로 직장다니시고.. 몰라줘서 정말 미안합니다. 자운님, 혜라님, 자운선가의 마스터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추장]

스톤님의 편지가 제 마음 그대로 이네요.. 불효자에 아이들 근심걱정..뒷바라지나 하며 뜻대로 되지 않던 삶...자운선가 스승님들과 스톤님과 같은 도반님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미움에서 벗어나 사랑을 알게 되엇습니다..너무 존경 하며 감사드립니다...

[효지]

아~~오늘에서야 이 글을 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내 인생에서 큰 은혜를 받고 사람구실하며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스승님과 마스터님, 도반님들 모두 저희 삶의 스승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산처럼물처럼]

스승님의 가르침을 항상 잊지 않고 삶에서 부끄럽지 않게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해요]

첫줄부터 눈물이... 마음이 훅 느껴지네요 제마음과 너무 같아서 더 잘 공명한거겠죠? 스승님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혜인●]

날로 날로 의식이 성장하는 자운선가~ 그곳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있기에~~~
수행을 하면서 가슴으로 숨을 쉬는 것 같은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케노시스]

자운님 혜라님 자운선가 마스터님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그리고 인사가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과 감사]

Stone 이 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 주셨네요. Stone 님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자운선가 스승님들을 만난 것이야 말로 내 인생 가장 큰 횡재입니다 !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라일라]

올라온 관념을 뚫고 마음에 감동이 전해지네요 😊💛 자운선가의 정신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

[푸른 화로]

사진 속 감동이 평면을 뚫고 나와 제 가슴까지 전해집니다 !!!
자운선가 스승님들과 도반님들을 만나게 되어 전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 한 번 절절히 몸으로 느낍니다.
초참때 절 버린 제 오라버니 역할을 해주신 stone님, 사진 속이나마 이렇게 진심을 다하신 이야기로 다시 만나게 뵙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아름다운 저의 자운선가 스승님들 도반님들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풀잎 (하얀아이)]

스톤님의 그 마음 너무 공감합니다. 저 역시 자운선가와 여러 스승님들을 만나 삶이 즐겁게 바뀌고 있습니다. 크신 은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송( 松 )]

Stone 님의 편지가 저를 울컥하게 만드네요.
자운선가, 스승님들, 도반님들 제게 너무나 귀한 인연이라는 마음 다시한번 진하게 느끼게 됐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차크라]

스톤님이 쓰신 편지 정말 감동입니다. 글 읽다가 울컥하네요~ㅜㅜㅜ
스승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신세계]

스톤님의 마음이 훅 느껴져 눈물이 왈칵~
자운선가 스승님을 만나건 내인생의 축복이자
새로운 인생을 살수있게금 해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벽암]

깨달음학교 학생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 보입니다.모두가 스승님 덕분입니다.
저도 예전보다 엄청 많이 마음이 가벼운 사람이 되었습니다.스승님의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_()_

[묵언]

저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분 스승님께 ~~~ 사랑합니다 ^^

[맑은빛]

스토님 글도 너무나도 멋찌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제가 하지못한 말은 대신해주셨습니다
스승님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법을 만나지 않았다면 ㆍㆍ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제 스스로도 자랑스럽네요 ㆍ진리의. 화신. 스승님 멋져요

[의식성장]

이제야 이글을 봅니다 .. 진작에 인사 해야 하는데,, 스승님 고맙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해 주셔서..

[마음마음]

아버지가 무능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돌아가시는 날까지 아버지를 무시하고 미워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한 행동이 아버지에게 얼마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는지를 마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
저도불효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