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감상하며 산행기 보기 https://youtu.be/Fp5t2yIiR-U
▼吉祥과 眞理의 상징인 코끼리. 그 코끼리 좌측엔 하늘로 통하는 通天門
(문경) 용추골 월영대 다래골 밀재 대야산 피아골 용추골
▣ 2022. 06. 16. 목. 흐림. 21~26℃. 통합대기 보통
대구산이좋아산악회 재개산행 동참(24명). ₩35,000
▣ 총거리 : 12.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40km
▣ 총시간 : 5시간06분 (09:53~14:59)
- 중식과 조망 등 비이동 36분 (순산행 4시간3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奇岩기암 16개소)
○ 대야산용추계곡주차장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466-1)
- 용추계곡(표지석/등산안내도)-용추골右변길-
○ 무당소-용소바위(유래문)-용추폭포(♥형)-쉼터(구급함)-
- 월령대지킴터(초소)-처마바위-망속대(안내문)-반굴바위-
○ 월영대(유래문/이정목)(라바5217)--左다래골行-떡바위①-
- 물개바위-떡바위②-삼거리(右대야산 차단)-[사기굴]-다리-
○ 밀재(백두대간 접속)-右행-계단-
- 고래바위①-거북바위-코끼리바위①-전망대바위(815m)-
○ 지형도상▲834m봉(左사면길우회)-데크계단(전망)-코끼리바위②
- 문바위(통천문)-안장바위-전망바위(사위조망)-손가락바위-
- 중대봉갈림(919m)-죠스(상어)바위-
○ ▲대야산(정상석930.7m/삼각점/전망판/무인감시탑)(대간이탈)
-급비탈 긴계단-(피아골)-목교(기거암)-농바위-책바위-
○ 월영대 복귀-용추골左변길-와폭-망속대-용추폭포-무당소
- 식당 펜션가-주차장(원점회귀/산행종료)
▣ 후기
○ 그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단체산행을 2년여만에 재개하는
대구산이좋아산악회 정기산행에 동참키로 함.
- 대유산은 동기회와 백두대간 종주시 및 둔덕산 순환산행 등
4번이나 갔던 곳이지만 오랜만에 기암과 동굴탐사키로.
○ 지금까지는 월영대에서 우측 피아골로 올라가 좌측 다래골로
내려왔으나 이번에는 피아골의 급하고 긴 데크계단의 힘들고
지루함을 피하고 다래골의 각종 기암을 찾기 위해 좌 밀재로
올라가 우측 피아골로 내려오는 산악회구간의 역진행 한다.
- 오늘은 목적산행이 아니라 기암형석과 굴을 찾아보는 탐사 관광
산행이기에 느긋하게 주어진 6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등로
주변의 기암들과 전망암봉들을 모두 직접 올라가 둘러본다.
- 밀재에서 대야산간에 과거에는 없었던 계단과 목책이 설치되어
있었고, 주변의 각종 기암과 암봉에는 올라가 일일이 탐사하고
한편 대야산 정상에도 전에는 없었던 목책가드와 무인감시탑
(CCTV)이 설치되어 있었다.
○ 부여시간보다 1시간 일찍 하산완료하여 후미대기중 화장실에서
간편세신과 갱의, 귀가길 문경 마성면 소재 한국관식당에서
올갱이전골(1인당 ₩8,000)과 음료로 하산식후 귀가착 (20:00)
(*올개이전골은 손님이 많아져 물을 추가해 부은 멀건 국 같았음)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대야산용추계곡 대형주차장에서 출발
▲둔덕산 조망, ▼둔덕산은 7년전 마루금산악회 수요산행팀에서 기행(https://blog.daum.net/dhamma3/14574101)
▼내려가면서 좌측의 벌통을 놓아둔 거암
좌측 아래의 마당소는 잘 보이지 않으나 내려오면서 건너편 계곡길을 따를 때에 내려가보기로.▲
용소의 搔:손톱따위로 긁을 소(시끄럽게 떠들). ▼손가락자국 3개와 손바닥이 선명하다.
湫추 : 늪 못 또는 沼와 같은 뜻. ♥모양이 용비늘 흔적
▲사기도자기 흔적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도자기가마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위로 사기굴이 있듯이.
처마바위
▲망속대. ▼반굴바위
월영대 갈림길에서 산악회코스와 달리 혼자서 좌측 밀재방향으로 진행
지형도상 떡바위1. 하마형상에 가깝다.
물개바위▲
떡바위2. 굴바위에 가깝다.
국지원지형도엔 이 다리에서 우측으로 대야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삼거리이나 목책으로 막아놨다. ▼사기굴
고래바위▲
코끼리바위1.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거북바위 위로 올라가본다.
거북바위 등에서 조망
코끼리바위와 좌측의 문바위(통천문). 옛날엔 우측의 계단도 없어 통천문 사이로 통과했었다.
▲문바위 통천문과 ▼안장바위
2부(2/2)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모처럼 팬더님 이후의 대야산 산행
용추계곡으로 해서 기암절벽 평일 어수선한 산행이 아닌 우리들 만의 산행
날씨도 맑고 시계도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 전경 즐감 합니다.
평일임에도 다수의 산님들이 답산하였네요.
용인수지에서 온 신협산악회원들을 위해
동일코스로 밀재까지 안내와 주변 산들과의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백두대간 속리산권과 조령산 주변 마루금의
전경이 눈에 곽찬 느낌이었지요.
대야산 전위봉 전망대에서 본
아래로 코끼리바위 위 암봉에서 노니는
산대장과 영구회장님 일행의 줌인전경도
반가웠고요.
구간내 만났다가 헤어졌다 하면서
함께한 산행이 무척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