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고 놉니다. 딸기님이 메리하트스파를 운영 하십니다. 밥값은 해야겠기에 올라가는 사진 곳곳에 "보라카이 메리하트스파"를 박아 놓습니다.
불편 하시더라도 널리 양해 바랍니다. 앞으로는 그 불편함의 강도?가 강력해 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
뒷편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 옵니다. 화이트비치는 글루틴 왕창 함유된 밀가루 반죽처럼 되었습니다.
거의 같은 시간대의 뒷편 바다 입니다. 바람이 불어 옵니다. 카이트시즌의 학교종이 울렸음을 언질 주는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첫째 사진은 동해, 둘째 사진은 서해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단, 가로지르는데 최단거리가 걸어서 10분 정도라는 것이 차이 입니다.
바람의 동력을 이용해서 저렇게 놀고 있습니다. 바람은 밴댕이 소갈머리처럼 가볍기도 하고, 오승환의 돌직구 처럼 묵직하기도 합니다. 그 묵직함이 카이트에 한번 먹어주는 순간 물아일체 됩니다.
저 앞쪽에 산호띠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방파제 역할을 합니다. 앞쪽은 파도가 거의 없죠.
카이트보더를 기다립니다.
뒷편 바다의 블라복비치 리조트가 새롭게 오픈 했습니다.
뒷편 바다의 길가에 이런 바도 문을 열었습니다.
바람이 시원 합니다. 그리고 한적 합니다. 그래서 기분 좋습니다. 필리핀 시골에 온 듯 합니다.
나 아는분이 멋진 식당 겸 카페를 오픈 하셨습니다. 기회되면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봉박두
마을의 구민회관에 갔습니다. 카메라를 잡고만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이렇게 스스로 알아서 모델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자체의 행동이 좋아서 나오는 웃음을 보여주기 위함 이었습니다.
오늘의 화이트비치 입니다.
자매품 보라카이 동영상도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월리스락을 못보고 왔습니다.. 다음여행땐 좀더 여유롭게 가서
스테이션1 쪽으로도 산책 가고십습니다
오늘도 사진 감사합니다~~^^
1월에 갑니다.
메리하트 4명 들리겠습니다.
사진감사합니다.
전세계 어디즌 어린이들은 모두 귀엽네요
10년 전이라 가물가물~ 화이트비치만 생각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