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희를 멀리서 보며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어,,, 응?
*^^*
싸랑한다.. 내 친구....*^^*
수련회 가거든 은혜많이 받고 오렴...
선영인 수련회 갔다가 맘이 떨려서 혼났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 잠시 잊고 살았거든..
내가 힘들고 아픈건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날 힘들게 하는 상황과 사람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더라구...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어서...
하나님 바라보고 보고하는 걸 잊고 있었어서..
힘들게 느껴 졌던 것 같아...
선영이 예전에 새내기때 그저 맑고 열심이었던 것처럼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 상황에 감사하며 그렇게 살아가기로
그렇게 하나님께 보고하고 내려왔어....
이정도면 삼박사일간 받을 은혜한꺼번에 다 챙겨온거라고 감히 말할만하지?
사랑하는 내 친구...
우리 명희도 조심해서 잘 다녀오렴,,,
이번 수련회장엔 유난히 17기 동기들이 많더라...
선영이가 젤 사랑하는 우리 문서 17기들도 그 어느때보다 높은 출석률을 기록하고있지...
미경이랑 성은이가 있으니...말 다했지...
서로 많이 기도하고 서로많이 사랑하자... 우리...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귀한 만남이니까.. 얼마나 감사하니...
선영이가 우리 명희 위해 많이 많이 기도하고 있으니까...
기운네고 잘다녀오렴...
사랑한다...
많이........
--- 넘 사랑스런 동기 선영이가... ---
ps.이필산 목사님은 하나도 안변하셨더라...
그래서 눈물이 나던걸.. 너무 그대로셔서...
행복하더라.. 어린아이가 된느낌이더라구..
그런 느낌 알지.. 몇년 벌게된 것 같은 느낌...
잘다녀와....조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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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를 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이 않을겁니다.
의정부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교회를 가려면 버스(일반버스)를 타고는 3시간이 걸리구요, 고속버스를 탈경우에는 40분이 걸리는 곳입니다. 친구들 군대 많이 보낸 사람들은 의정부 자주 왔을 텐데...그럼 지하철로 얼마나 걸리는 지는 말 안해도 알겠져?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곳이라서 교회도 자주 못나가구 근처에 있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리고 가끔 우리 교회도 나간답니다.
그래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도도 잘 안나오고 내 맘에 하나님을 놓치고 있다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요즘들어서 더욱 말씀이 고파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영성이 많이 약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성을 좀더 강하게 만들고자 더 시냇물을 찾기위해 방황하고자 '잠언'을 쓰고 있답니다. 아주 조금씩 몇장 안쓰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많이 찾게 됩니다.
오늘도 성경을 2장을 썼습니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라는 말씀을 더욱 깊이 느낄 수있었습니다.
그 앞길을 모두 주장하시리라는 말씀이 제게 더 맘에 와닿게 되구요.
전 창세기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이야기 읽듯이 참 좋았거든요. 하지만 어려운 율법이 담긴 몇몇의 성경 말씀들은 등안시 했었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말해져요...^^a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말씀들이 더욱 제게 와 닿고 있습니다. 행실이 많이 하나님 앞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율법이 중요하진 않지만 율법을 지키면 조금은 하나님의 무서움을 알고 그의 벌을 달게 받을 수 있을것 같거든요. (이건 잠언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전에 많이 두려워 했었는데 이젠 두렵지 않습니다.)
수련회가 내일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많은 은혜를 받겠지요. 저두 수련회에 가서 많은 부분 회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반대를 하시기 때문에 저녁예배만을 드리고 올 생각입니다. 그래도 제게 부어주실 하나님의 예배에 사모함을 다시 찾아오고 싶어요.
그럴 수있을 겁니다. 그렇죠? 기도 많이해주세요...
그리고 문선부 여러분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부장인 연서두 내가 많이 기도하고 있으니깐 힘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