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하말넘많 유튜브


동영상女가 세개면 '간음할 간' 한자라고? | 워딩의 중요성 [하말넘많]이번 화에서는 한국어의 근간을 이루는 한자부터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습관, 나아가 소비를 부추기는 언어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눠보았습니다. 영상 속 단어들은 한번쯤 재고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내용이기에 소재로 다룬 것이며, 무조건 이래야한다는 강요섞인 메시...www.youtube.com
9분 30초부터
영상 못보는 여시는 밑에 캡쳐 보면 돼
영상에서 하는 말 그대로 적었어
좋은 취지라면 여기저기 퍼날라도 돼,
게시글 2차 가공 가능(영상의 본질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주의 - 절대 개개인의 행복을 재단하고 깎아내리려는게 아님,
소확행의 기본 의미는 좋은 것이나
한국 사회에서 유행이 된 소확행이 유독 여성에게 치중된 것에 대해 고찰하고 이야기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영상임.
괄호는 사족임
서솔 - 요즘에 이게 올해(2018)의 키워드인가?

소소하지만 확실한행복.
소확행이라는 것도 그러니까 요즘에 제가 많이 해보는 생각이 뭐냐면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 해보거든요
뭐 일례로

유튜브에 '브이로그'치면 왜 여자들 영상밖에 안 나오지? 그런 생각 되게 많이 해보거든요 요즘에 (난 남자 브이로그 딱 한번봄. 그마저도 구독자 이벤트용 1회성인거)
근데 그런거 연장선상에서 '소확행'이라는 걸 인스타에 해시태그로 쳐보니까

뭐가 나왔냐면 분류가 굉장히 되게 간결했어요

이 분류가 거의 끝이더라구요. (일부러 여자가 올린 것만 추린게 아님. 애초에 '소확행'치면 나오는 글이 죄다 여자가 올린 것)
(기업의 소확행 마케팅에 등장하는 것도 죄다 여성..
왜일까?)






서솔 - 그리고 이게 여혐 욕이니까 하면 안 되지만

xx비용 요런 말들도 되게 많이 하잖아
그러니까 그런 걸 왜 항상



그거를 '소확행'이라고 명명하며
그게 정말 본인 인생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행복인건가?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개개인의 행복을 재단하려는 이야기가 아니라 행복이 막 거창할 필요는 없는데 (물론 남자들도 소확행 해. 인형뽑기나 동전노래방. 근데 여자들의 소확행이 훨씬 세세하고 압도적으로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왜 그걸 여성들이 더 많이 이야기하냐는 거죠.
어떤 야망이 키워질 조금의 구석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난 사회가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여성으로 하여금 '이정도면 행복하지, 이게 (작은것) 진정한 행복이야 '라고 느끼게 함으로써 더 큰 걸 원하지 못하게 세뇌시킨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작은 걸 갈망하잖아 너무. (승진, 임금상승, 사회적 지위 상승을 하면 그 소소한 것들을 훨씬 더 많이 누릴 수 있는데 '대확행'이 백배 낫지 않아?)
다 본인이, 개개인이 행복을 느끼는 건 다 다른 거죠
근데 너무 슬픈게 기류가 너무 작은 걸 갈망한다는 거예요 (여성이) 그게 좀 슬픈거지.

근데 이 얘기를 오해해서 듣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걸 보면서 '아 이 사람들 이거 갖고 행복하다고?뭐임?' 이렇게 조롱하는 게 아니라.
☆왜 남자들은 인스타에 차 사진 이렇게 해서 올리는데 그것부터 너무 다르잖아요 이걸 그냥 사진으로만 봤을때도.

민지 - 욕망이 어디로 향하는가가 되게 투명한
(여성: 디저트,악세사리,화장품 등 작고 소소한 것
남성: 집, 차 등 큰 것)
서솔 - 더 높은 지위로써의, 높은 상승으로써의, 일로써의
뭐 그런 분명히 있죠 개개인마다 다른 거니까.
서솔 - 근데 왜 그게 자기 실현의 가치가 아니라
민지 - 왜 네일아트인가.

아니 그냥 한 마디로 더 큰 걸 바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 우리, 우리 이야기로 하자. 이게 왜곡될 것 같으니까.




서솔 - 우리는 분명히 할 수 있는 게 더 많이 있고.
근데 이걸 또 이렇게 생각할 어떤 삶의 여지가 없으신
분들이 물론 있을 수도 있어요.
민지 - 많겠지.
서솔 - 어 그 사는 것 자체가 너무나 힘들고 그렇게 사는 것 자체가 어떤 인생의 미션인 그런 상황에서 '좀 더 큰 야망을 추구합시다', '좀 더 큰 행복을 추구합시다'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없다는 걸 저희도 분명히 알고 있지만 저희가 지금 이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냥 진짜 너무 쉽게 말해서

인스타에 '소확행'이라는 해시태그를 검색했는데
여성들밖에 내려도 내려도 안 나왔기 때문이에요.
강요하자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 '행복'을 말할 때 있어서

조금 더 어떤 '야망'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것들을
추구해보자 라는 거죠.

사라질 것들 말고
왜냐면 우리도 고민이 되게 많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야 맞는 걸까
(생략)
서솔- 근데 제가 이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분들의 어떤 야망 전시라던지 그런 글들을
보면서 '아 나도 내 한계를 너무 닫고 살았구나'를 깨달았기 때문에

저희도 이런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민지 - 제발 이 이야기에서는 남성들 얘기 안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여성들한테, 물론 우리 채널 컨텐츠 자체가 그래 근데




'아 나도 이랬고 근데 나는 그런 부분에서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생략) 같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찍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약간 신바람 이박사 느낌인데



아래는 여시댓글 (여성의 소확행에는 핑크택스가 붙는다)

(사실 영상 앞부분에는 여성의 말투를 다뤘는데 우리 댓글에 'ㅠㅠ, 앗, 넹, 힝, 웅, ~했엉' 같이 딱딱해보이지 않기 위해 '쿠션어' 쓰는 것 자제해보는 연습도 해보자. 쿠션어는 특히 여자들이 많이 쓰는데 말의 설득력을 더 약화시키고 여성들의 감정노동을 더욱 확고히 해. '...'붙여서 말끝 흐리는것도 전달력을 떨어뜨림. ex. '주의해주세요...' '주의해주세요.'
근데 이 사족 못보고 지나치는 여시 많을거라 생각함. 못보고 댓글에 적는거 이해함. 댓글로 고나리 ㄴㄴ)
탈코, 코르셋, 탈코르셋, 페미니즘, 페미, 페미니스트
핑크텍스, 가성비, 마카롱
첫댓글 띵하다 ..
소확행도 좋지만 이제 대확행을 꿈꿔야겠어. 솔직히 난 차도ㅠ집도 말도안되니까 꿈조차도 안꿨어...
맞아 ㅋㅋ 나듀 그래서 소확행이란 단어 너무 싫어함... 큰거 바라지말고 소소한걸로 만족하라는 의미로 다가옴
진짜 좋은 지적이다 생각해볼 거리 같아
고마워 좋은 영상이다
맞말 소확행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왜 대부분의 소화행을 실천하는 브이로그는 여자인가를 생각해봐야지
와시바...
나도 예전부터 소확횡 좀 말 안되었어 그정도로 행복할 수가 없는데 왜 그걸로 만족이 되는척 해야지 ?
주식하고 나서 진짜 행복은 수익내는거라는걸 느끼니까 더 욕심 많아졌고 내가 모르던 세상을 보고나서 그동안 몰랐던게 완전 억울하더라
운전도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