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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판돌씨 명품가방
판돌이 추천 1 조회 390 18.07.11 10:58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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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11 11:28

    첫댓글 어느날 갑자기
    지갑 키 폰은 읽히는디~~~
    나머지가 안 읽히믄 우짭니껴ㅠ

    16년 키운 멍이를
    누가 시츄 맞쥬???
    하는디~~~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는겁니다ㅉ
    말티즈란 말이 언능 안 나와서ㅠㅠ

    어제 만나본 59세 아재는
    오직 눈 앞에 있는거만 알구
    밥 묵는것두 잊은지 몇 년 됐다 해서ㅠ

    몇 년 전
    치매검사는 백점 받았지만
    은근 걱정이 된다능요

  • 작성자 18.07.11 11:38

    걱정 마십시요, 일반적인 현상 같아요.

    그래도 혹 모르지,
    검사에 이상 없다면 검사가 잘못될수도 있는데 ..

  • 18.07.11 11:51

    사업장도. 갖고 계시고. 아내가
    지갑도 챙겨주시고. 이순길
    행복한 풍경이. 연상됩니다.

  • 작성자 18.07.11 22:35

    아직도 부대끼며 사는 저의 모습입니다.
    올,내년쯤에는 접어야 될것 같은데
    노후대비가 부실해서 집사람은 근심이 커지요.

  • 18.07.11 12:45

    마마님 말씀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합니다.ㅎㅎㅎ
    손가방 . 필수품이죠.
    내 것이 되면 더 예뻐보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35

    맞아요,

    주머니 불룩불룩하고
    이전엔 어떻게 없이 지냈는지
    이젠 손가방 없으면 안되겠던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34

    아이고,
    요렇게 하라는 꾸지람이라 생각할랍니다.

    허술하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매사 엄청 부실한 편이지요.

    그런데 도대체 어떤 분 이시길래
    댓글을 두번씩이나 읽어보게 달수 있을까? 고마워요.

  • 18.07.11 13:27

    지인중에 모임 때마다 마지막에 외치는 말이 있지요

    핸 지 열- 핸드폰 지갑 열쇠

    이제는 모임의 마지막 구호가 되었답니다~

  • 작성자 18.07.11 22:31

    그렇네요,
    번쩍하는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목걸이 대신, "핸지열"
    이거 정말 좋은데요. 핸지열,핸지열,핸지열. 자리 뜰때마다 ..

  • 18.07.11 13:56

    판돌씨는 좋으시겠습니다.
    명품가방도 받으시공.
    자랑으로 알겠습니당.

  • 작성자 18.07.11 22:31

    배골는 베리꽃 보단 그래도 나아 보이능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19

    네,
    다행히 아직 약통은 안챙겨도 됩니다.
    아내에게 걱정 끼치지 않으니 고맙지요.
    후후, 비닐에서 가죽으로 바뀌었으니 저에겐 명품이긴 하네요.

    저렴하고 튼튼하고 안경알에 스크래치 안생기는 것으로 고르는
    안경이 제겐 유일한 사치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19

    고마워요,
    잔소리 하지만, 챙겨주니 고맙긴 합니다. 가을노래는 향수가 으뜸이지요 ?

  • 18.07.11 15:38

    아내에 사랑이 예쁘네요
    저두 집떠나 어다고 갈때는
    1234 요것을 꼭 실행합니다
    1 전기 고대기로 머리를 하기에 스윗치 확실히 빼어나
    2 가스는 잠거나
    3 지갑은
    4 꺼진불도 다시보자 또 한번 확인
    에효 나이는 어쩔수 없네요 ㅎ

  • 작성자 18.07.11 22:11

    맞아요,
    '가스 잠그기' 요것도 제 목걸이에 쓰여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28

    직접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일만 하는것도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해서
    저도 이제는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은퇴후의 삷방 선배들의 생활이 어떤지
    선배님들 글도 찾아 읽어보려고 합니다.

  • 18.07.11 17:51

    여자들은 특히 핸드백을 메이커 있는것
    좋아하지요
    명품이 박히면 더 좋아하구요
    가급적 나이들어서는 여자 맘 안 상하게 하는것도 삶의 처세술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18

    아이고, 명품은 아니고 비닐에서 가죽으로 바뀌었습니다.
    네, 마음 안상하게 엄청 노력은 하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1 22:15

    아직 손가방 없으면 사용 해보시지요.
    엄청 편리 하던데요. 아이고, 명품은 아니고 비닐에서 가죽으로 바뀌었습니다.

  • 18.07.11 20:53

    기분 좋으시면서 ㅎ
    아내 에 사랑이 느껴집니다
    편한 밤 되세요~

  • 작성자 18.07.11 22:13

    네, 원조 공주님 편안한 밤 되시길요.
    챙겨주면 좋긴 합니다.

  • 18.07.12 04:08

    행복하고, 바쁘고, 탄실하게 짜인 일상의 모습을
    잠깐 엿봅니다.
    먼저, 가방 멋집니다.
    따스한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8.07.12 09:48

    꽉짜인 일상이 버겁기도 하고,
    평생 일만 하는것도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는 생각 가끔 들기도 해서
    슬슬 준비 해보려 하지요.
    노후대비 부실해서 집사람 근심이 커지만.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13 08:47

    찾아 봐야겠네,
    내 꼴이 아무리 버거덕 거려도 , 어디 있긴 할거요.
    진짜 배아플 이야기 양념좀 칠해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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