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한강+여=노벨상, 한강+남=재기
여시들 안녕!
대형 게시판은 역시나 조금 떨린다
나는 올해 봄에 콧멍에 이 글을 썼던 여시고,
지금은 교과서 게시판에서 이 글을 볼 수 있어!
이 글을 쓴 이후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여시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 다시 글을 써
조금 두서 없이 글을 써도 둥글게 이해해 줘!
<어린이날 선물>
낮잠 자다가 비몽사몽일 때 답장 보내서
"다행입나더"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
어린이날 선물로 옷과 가방(백팩과 크로스백) 텀블러를 보냈어
그래서 자세히 보면 가방을 두 개를 걸치고 있는데
그게 너무 귀엽지 않아? ㅋㅋㅋㅋ 포즈 봐
<생일 선물>
예전에 수녀님과 통화할 때
금액을 정해 주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들을
고르기도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
다른 후원자들은 어느 정도의 금액으로 하는지 몰라서
15를 외쳤는데 과하다고 하셔서 놀랐어
이 부분은 후원 예정인 여시들이 있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
그래서 다른 선물은 안 보냈고 옷으로 보냈어
옷은 필수로 필요한 물품이기도 하고,
작아지면 다른 아이가 입을 수도 있어서
무난하게 보내기 좋더라고
<겨울 옷 선물>
문자 주고받은 날짜는 9월 중순이지만
택배는 10월에 보냈었어!
내가 10월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거든
수술 당일에 병실에서 수술 대기 중인데
보육원에서 전화가 온 거야
행정 선생님께서 머뭇머뭇거리시길래
왜 그러시냐고 여쭤보니까
옷이 너무 많은데 다른 친구랑
나눠서 입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셔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좋다고 했어
다만 내가 후원하는 아이가 먼저 고를 수 있게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고
저녁에 받은 문자 보니까 옷을 다른 친구에게
선물로 준 것 같더라
행정 선생님도, 아이도 너무 선한 마음인 게 느껴져서
나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크리스마스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고 웃기지
아이가 로판 만화책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
소박하게 두 권만 고른 것도 너무 귀엽고...
만화책은 빨리 읽고 싶다고 해서 먼저 보냈고
나머지 모자랑 목도리는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보냈어
혹시 후원 못 받는 친구들이 있을까 봐
겨울 장갑 다섯 켤레 같이 보냈는데
그건 아직 인증 사진 못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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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처음 글 썼던 것처럼 학원비 후원도 꾸준히 하는 중이야
저번 글에서 학원비가 다른 데에 쓰이는 것 아니냐고
걱정해 주는 여시들이 있었어서 학원비 영수증을 첨부해
나는 보육원과 선생님들, 수녀님들을 믿기 때문에
이후로 영수증은 더 받지 않았어!
그리고 오늘(크리스마스)
집에서 저녁 먹는 도중에
가족이 며칠 전에 가져다 놓은 우편물을 보게 됐는데
아이에게서 엽서가 왔더라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에 발견을 하다니!
글씨도 또박또박 잘 쓰고
너무 똘망똘망할 것 같지 않아?
*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비혼이기 때문에 결혼, 출산 계획이 없어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야
하지만 이 세상에서 상처받거나 불우한 아이들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작은 소시민이라 아직은 한 명을 후원하지만
나에게 여유가 생길 때 한 명 더 늘릴까 생각 중이기도 해
나는 이 아이에게 '후원자'가 아닌
'조력자'가 되고 싶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멋진 사회인이 될 때까지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면
나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 같아
혹시나 후원을 생각하고 있는 여시가 있다면
나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후원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번 글에 설명해 놓았으니까
시작하고 싶은 여시는 참고 부탁해!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고
즐거운 연말 보내기를 바랄게!
어떻게 끝내야 하지...?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2026년이 오기를!
따뜻하다..
기부자체도 대단한데 시기마다 필요한건 없는지 사이즈 변화까지 확인해서 보내는 섬세함까지..🥹🥹🥹
수술하고 회복은 잘됐어??
여시도 저 아이도 좋은일만 있길 바라
너무 눈물나
잘살고 싶어진다 나도 ㅠㅠㅠㅠ
열심히 살아서 나도 기부해야겠다
복받아 여시야 멋지다!!!
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
멋지다 글읽으며 많이 배우고가!
여시도 어린이도 행복하기를
멋있는여시... 수술 잘 받고 몸은 괜찮아졌는지!? 앞으로도 여시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만 가득하길 빌게~~
간지난다 ㅠ
여시야 너무 멋지다..
사람이 어쩜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할 수가 있을까...
여시 멋져...
와 나도 돈벌면 꼭 후원해야지.. 너무 뜻깊고 기쁜 일인거같아
따스한 여시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다가 애기 엽서 보고 눈물남 ㅠㅠㅠ 만화책 받고싶다는 애기 너무 귀엽고 ㅋㅋㅋ 여시의 사랑덕분에 나도 마음 따땃해진다~~~
여시 진짜 선한 영향력이다 나는 엄청 소액이라... 지정아동 후원은 못하고 있는데 금액 늘려서 언젠가 여시처럼 지정아동 후원 하는게 작은 소망이야
너무 기특여시 ... ㅠ ㅠ 멋있어!! 수술 받고 몸 괜찮아졌길 바라 :) 나도 조만간 여유 생기면 지정후원 해봐야겠다!! 아이들에게 나눠준 따스한 마음들 만큼 여시에게도 늘 따뜻한 하루 보내길 ㅎㅎ
가섬에 국밥쏟은것같구 넘 좋네요 연말에,,
와..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
너무 멋있다
로판 좋아하는것도 물통들고 사진찍은것도 ㄱㅇㅇ
여시덕분에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
멋지다
진짜 대단하다..멋져 ㅠ 존경스럽다
진짜 따수운여시다...
멋진 여시 최고!
나울어..ㅠㅠ 감동
로판 고른거 넘 귀여워 ㅋㅋㅋㅋ 내가 다 따뜻해진다 ㅜㅜ 인류애 상승
왜 눈물이 나죠,,, 나도 비혼인데 후원 생각해봐야겠다 따뜻한 연말이 되길
너무 감동이야 멋있다여시야 나도 본받고 싶네
진짜 성탄절에 걸맞은 아름답고 멋진 글이잖아... 빛과 소금인 존재들(୨୧•͈ᴗ•͈)◞ᵗʱᵃᵑᵏઽ❤️🔥👏🏿👏🏾👏🏽👏🏼👏🏻👏🏼👏🏽👏🏾👏🏿
진짜 멋있다 실천하는 여시.. 본문내용도 구구절절 맞는말
여시야ㅜㅜㅜ너무 감동이야... 진짜 대단하다...
우아 멋있다 천사여시!! 새해 복 많이 받아❤️
여시덕분에 보일러껐어 고마워 존경해 사랑해
멋있다
멋지다~~ 여시 덕분에 좋은 후원처 알게됐어! 문자 메시지에도 배려가 느껴져서 후원 받는 어린이도 단순 후원이 아니라 아껴준다고 느끼는 거 같아. 세상에 수녀님이나 선생님 외에도 나를 오래도록 예뻐해주는 어른이 있다는 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거야! 여시의 좋은 예시로 같은 마음 나눠받고 가!! 따뜻한 소식 고마워 여시 앞으로 건강 튼튼길 걸어!!
너무 멋져 아가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보는데 왜 눈물나냐 ㅠㅠㅠ여시진짜 끝장나게 멋진사람 나도 여시같은 사람 될수있도록 노력해야된다 생각들었어!!!!진짜 멋있어 ㅠㅠ
여시 덕분에 새로운 후원 방법 알게 됐어 나도 내년부터는 후원해 보려고! 선한영향력 정말 고마워 여시 늘 건강하고 복받아!!!
따뜻해 그대에게 행운이🍀
멋져 이렿게도할수있구나 감동이야
ㅠㅠㅠ천사..ㅠ 2026년에도 행운만 가득하길
눈물나 ㅠㅠ 여시에게 행복이가득한 새해가 되길
진짜 멋진 여시다! 나도 여시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지ㅠㅠ!! 감동감동
대단하고 너무 멋지다! 글읽고 많이배웠어~ 새해 복 많이받아~~
여시 새해복 많이 받고 자궁근종 수술 잘 받은거지? 더이상 아픈 곳 없이 건강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따수운 글,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나도 알아봐야겠다
보면서 눈물 났다.. 나도 후원해야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