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고 63회 입학식...
파릇한 청춘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연둣빛 새순 같은 함성 소리가
어우러진 모교 입학식 자리에
참석 하고 왔습니다.
각양 각색의 머리와
교복 차림의 발랄 그자체~
화기애애한 학산관 입학식..
많은 후배들에게 동문들의
장학금도 수여~
힘내라 응원 했어요.
정말 인자하신 박인수 교장선생님도
여중 최숭경 신임 교장선생님도
두루 뵙고 인사 드리고
무엇보다도 38년 만의 교정은
싱그러움 그 자체 였습니다.
고창여중과 고창여고는
명실상부한 고창 제일의
소녀들의 터전.
자리한 학교 부지도
넓고 좋았고 따로 구분된
교사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만
여중 교장실은 아기자기 하게 갖춰져
누구에게나 상담이 가능한ㅡ
곳으로 보이더군요.
재경 고창여중고 동문회와
총 동문회의 모임이
5월 경에 있을 예정이니
참고 해주시고(5월20일 토요일 고창 우성부페)
고창 오애숙 총 동문회장님의
공지를 나중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월2일 10시
모교 교정의 모든 나무들이
새봄을 기다리고 있던
소식을 전하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 하신
김경미 대선배님
총동문회 윤희옥 회장님
고창군청 공무원 회장 김공례 선배님
모양회 전임 회장 오애숙 선배님
교사회 전연미 동문선생님
그리고 재경 동문회장
박순영 인사 드립니다.
흐믓하고 멋진 3월 열어 가시기를 ~~♥
첫댓글 어제 오후에 내려가 밤 10시 40분 까지 회의하고 ...한옥마을 우하제 에서 잘 쉬었다가
10시에 입학식 참석..
바로 귀경 했는데
민대장님. 검단 아우님.
능인 오라버니..
못 뵙고 바삐...맘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셧네?장학금도 많은금액 갖고 참석혓것네 ㅎ
대타....200 만원..ㅎㅎ
좋은나무님 수고 하셨습니다 박인수씨는 어릴때 동산물에 께복쟁이 친구였는데 그친구는어릴때부터 공부도 대단 했지요 전대나와 교장선생님까지 하는군요 얼마전 고창가서 봤는데 흐건 머리가 전체를 도배 ㅎ ㅎ
아..그러셔요 ?
고창인물 이셨군요.ㅎ
든든하신 선배님들의 지대한 관심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공부하는 고창여자고등학교에 무궁한 발전이 있울거 같구만여,,
여러가지로 수고 많이 하셨내 재경고창여자고등학교 동창회장님,,
고창여중고 동문집안..
큰오라버니~~한사랑님..감사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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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의 동생도 고창여고 졸업했는데....
모든 동문님들은 ..
이번에 고창으로 총동문회가 내려오며... 5월20일 만나기로.ㅎ
좋은 나무님도 그날 그 장소에서는 예쁜 소녀로 귀밑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마음은 풍선되어 방장산을 넘어갔겠어요.
그 때는 모양성 안에서 꿈들이 피어올랐지요.
좋은 일 하셨어요.
호명 오라버니..
루비나랑 의기투합..
5월20일 루루루루...
진달래 피고 새가 울던
모양성 안의 모교는 아니지만
고창여고 앞으로
행진 할거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