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과 함께 대구 시청 민원실로 서류접수하러 갔었습니다.
미리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 갔더니,
접수시간은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10시경 도착했는데
사람들은 북적거리며 많았지만, 접수하려고 기다리는 분들보단
전부들 서류적느라 바쁘더군요.
좀 늦게 가면 아마두 많이 기다려야 될 듯 합니다.
준비해간 서류외에, 상담일지라는걸 적으라고 합니다.
그런데, 월 상환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소득제공은 안하는 걸루 서류를 작성했었는데,,
다시 수정해서, 제출을 했지요.
제가 소득제공 하는걸루요.
근데, 막상 제출하니 상담원이 소득제공까진 안해도 되고,
그렇게 되면 또 서류가 필요하니..
부인이 생활비 내는걸루 하면 된다고
알아서 수정해주더군요.
부채가 9000만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적다보니 1억 정도가 되더라구요.
월 상환액 155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해서,,
160만원 적어 냈습니다. (소득은 195만원)
8년은 아직 적용이 안되나봐요.
빨리 입금하라고 연락이 와얄텐데..
상담원 말이, 1주일 정도 걸리는데..
서류가 완벽하니깐 최대한 빨리 접수해준다고..
말은 그렇게 해주더군요.
1명은 안내만 하고
2명이 접수 하더군요.
남녀 각각 한분씩이였는데, 두분다 그럭저럭 친절하더군요.
저는 남자분한테 접수했습니다.
첫댓글 -월상환액이160만이면 8년으로 한거내요 이제부터가 더 중요함니다 항상 대안이 있는자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치밀한 상환계획 명심하세요
저두 대군데여 몇일전에 서울에서 접수했어여. 맘은 급한데 대구에서 서울까지 서류가 가기까지 시간이 걸릴거 같아서...되든 안되든 어던 대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단느낌입니다. 님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