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제대로 없는 옥상에 데려다두고
오물 투성이로 방치되어 있던 거 사실이잖아요.
사진 영상 보여주면서 감정 건드리는 식으로 표현했지만
결국 옥상에 데랴다두고
퇴근 할 때 데려가지도 않고 뒀다는 얘기잖아요.
저도 홍역 걸려서 마지막에 똥오줌
못가리는 강아지 잠깐 돌보다 보냈지만,
그런 상황이면 방수포든 배변패드든 깔아주고
수시로 갈아주면서 돌봐야죠.
실내에서 돌본 게 아니라
옥상에 데려다놓고 오가며 한 번씩 본 게
어떻게 방치가 아니에요?
본인도 뙤약볕 밑에 오물투성이인 거 여러번 봤다잖아요.
본인은 방송에 유투브에 훈련에 바쁜 사람이고
제대로 아이를 돌 볼 수 없는 상황이었으면
하다못해 직원들이게
애가 못움직이니까 배변패드 좀 깔아달라
그늘 쪽으로 옮겨달라 부탁이라도 했어야죠.
아 생각할 수록 빡치네.
영상에서 강형욱이 어떤 표정이었고
얼마나 슬퍼보이는지와는 상관이 없어요.
옥상에 방치한 거 자체는 사실이라구요.
못움직인다고 본인이 말해놓고
그늘에 찾아가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못움직이는 애가 그늘이 계속 움직이는데
하루종일 그거 따라 움직이라고요?
우리애가 똥오줌 질질 싼다고
옥상에 놓고
하루종일 더위 속에 오물 투성이로 있게하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물로 씻어준다?
그게 가능하세요?
저는 제가 죽으면 죽었지 그렇게 못해요.
첫댓글 그니까요 저도 그 부분 읭? 했는데ㅋㅋ그 더운 여름에 아픈애를 뙤약볕에 뒀다고? 하고 놀람요ㅋ
본인이 케어하려고 회사로 데려왔다길래 뭐 실내 대표실 이런데라도 같이 있는줄...
애초에 바쁜 사람이 왜 재입양을 한거냐구요..레오 입양하실분 있었다면서요 집에 데려가서 밤새 케어할 환경도 못되면서 이미 노견이 된 아이를 데려가서 옥상에 둬놓고 도대체 뭐가 해명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저두 모든게 읭? 스러운데 분위기가 바꼈다고 해서 또 읭? 하고 있어요
제가 비정상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