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주고받는 인사말
카톡
글
사진
세상은 이렇게 좋은데 사람들 마음은 善과 惡으로 나뉘어
돈과
권력을 쫓아
오늘도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있으니
무소유
내려 놓는다는 것
저게
가능이나 할련지는 알 수가 없지만 살아오면서 생각나는 것이 세분 정도는 보이는 것 같다.
상도
그리고 이회영 육형제
마지막
유한양행 유일한(논란의 소지도 있을련지 모르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
오늘
미국증시는
미친듯이 춤을 추다가 올랐다.
아무
의미가 없지마는 구래도 우리는 매일 주식을 쳐다보고 일희일비하면서 무상한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 증시도 춤을 출련지 모르겠다.
주식을 하는 날은
그렇게 쳐다보고 시작해야 하는데 단타가 아니면 그 또한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을
이제
배당의 달이다.
작년
12월까지 매수했던 종목들은 이제 4월이면 통장에 배당금이 들어올 것이고 그러면 쳐다보고 웃으면서 그걸 즐길 것이다.
올해는
배당금이 제법 짭짤할 것 같다.
주당 4천원 내외
그리고
삼성전자와 기타 몇개 종목들이 다 배당을 하니 즐거울 따름이다.
오늘
아침은
바람이 많이 심하다.
오늘
우리 증시는 오를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보유하지 않은 것들이 오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면
주총과 함께
이런저런 제재를 받거나
아니면 퇴출당하는 기업들은 멀리해야 할 것이다.
공시
장난삼아 하는 회사들은 더더욱
법이 없으니
그
제재도 장난삼아 같이 노는 정도이고 그들은 그 제재를 병아리 무게 정도로 생각을 한다.
다시는
사람이나 기업이 힘들 정도로 때리면 아주 쪼끔은 조심을 할텐데
혈연
지연
학연
그리고 테마주처럼
집에 키우는 개와 돼지들이 사돈에 팔촌만 되더라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우리네 모습을 보면 허무한 삶
전관예우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건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망해도 영원히 남을 단어들 같다.
걍제범죄자들
법이
법대로만 잣대를 들이되면 대부분 조심을 할텐데 정해진 비용보다 수십억원(?) ......
오늘부터
우리 주식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근데
총알이 별로 없다.
계속
추매를 하면서 발사를 했으니 이제 남은 총알은 서로 쳐다보며 방어만 가능한 정도이다.
저번에는
하나도 없이 다 쏱아부었지만
저번에
부가세와 HMM 매도로 생긴 자금을 정리하고 남은 것으로 요종목과 저종목을 계속 추매했는데
어제
추매했던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과 기타 종목 2개 더
저녁에
아들과 양주(브랜디 : 위스키에서 브랜디 : 딸이 롯데백화점에서 1병)를 한잔하면서
모두
다 올랐다.(마이너스에서 붉은 색깔로 돌아왔으니 : 아마도 당분간 내릴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지금 매도도 수익이다.)
세월
참으로 빠르다.
5년
금방이다.
10년
지나가는 기차보다 더 빠르다.
그렇게
지나가는데도
사람들은 아둥바둥 거리다가 지나간 삶도 마지막 다가 올 삶도 보지못하고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다.
요즘
하루는 정말 1시간 같은 시간이다.
아침에
일어나 차를 빼고 아침을 같이 묵고 마눌을 태워주고
공장에 갔다가
점심에 마눌을 태우로 가고(집에서 혹은 식당에서 점심을 묵고)
사무실
아니면 다시 거래처를 돌고나면
저녁이다.
가끔
멍 때리는 시간이 나면 휴대폰으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매수할려고 하는 종목들을 함씩 쳐다도 보고
흘러가는
낙동강가에서 멍도 때리면서 마지막 철새들이 물위에서 헤엄치는 모습도 구경하고
삶
인생
답은 뭘까?
아버님
장인
어머님
장모님
지금은 매일 아침에 어머님과 장모님께 문안 인사를 드린다.
자식은
살아서 아무리 효도를 해도(수천번을 죽었다가 깨어나 효도를 해도 다 하지 못한다.) 가슴에 한이 남는다.
쪼끔만
쪼끔만 더 하면서
나이
육십이 넘어도 부모님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어릴때 생각부터 : 내 기억은 다섯살때 부터 외할머님 따라 이십리길 논에)
코로나19 때문에
마눌과 해외여행도 하지 못하고
가족과 함께 해외 나들이도 하지 못하고(1년에 꼭 두세번은 벵기를 타고 다녔는데 : 나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매월 1번 이상)
그렇게
세월은 허무하게(?) 지나가고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고(사진만 수백장 남은 것 같다. 사진관에서 뽑아 보관)
어머님 팔순
일본으로 여행을 갔을때 내 딸과 아들만 함께 가지 못했다.(직장때문에 : 휴가를 내던지 그만두라고 했는데도 고집을 부리고)
어머님은
지금도 그때를 나에게 얘기하신다.(눈보라 속에서 운전하던 버스기사도 함께)
추진력
좋은 것만
함께 할때는 시간을 정하고
바로
실행을 해야 목표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것
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하고 나중은 절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게
우리네 삶(인생)인데 다음에 하다가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는다.
주식투자도
목표가 서면 실행을 하고 느긋하게 기다림의 미학을 즐기면 되는데 항상 순간순간에 조바심을 내니 어려운 것이다.
애
아들을 보더라도 그렇고
오르면
내 것이 아닌 것이 그만큼 붙었는데
그때부터
빠지면 원금이 아닌 오른 단가에서 계산을 하는 모습
쳐다보면
웃기지만 아무리 고치라고 해도 그게 힘들고 어려다는 것을 나는 알고있다.
스스로
깨치지 못하면 항상 팔랑귀가 되어 돈을 연기처럼 날리는 것이다.(대부분 그런 것을 아들도 함께 할려고 하니 옆에서 조언)
잃으면
마눌이 더 걱정을 하니 어쩔 수 없다.(아들은 패잔병처럼 축 늘어져 회사를 다니니 쳐다보는 마눌은)
그러니
주식투자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
하고 있으니
내가
주식으로 단 10원도 잃지 않도록 옆에서 양주 한잔하면서 요런조런 얘기를 해주는데 가끔 함씩 옆으로 빠질려고 하기도 한다.
나중에
고생을 할 것이다.
운이 좋아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주식을 하는내내 잃는 경우는 단 함도 없기를)
글을
마치고
마눌을 태워주고
사무실에 가서 제품을 챙기고
공장에 가서
제품을 챙긴 후에 거래처 납품을 하고 사무실에 와서 샤워를 하고 잠시 주식을 쳐다볼 예정이다.
오전 일이다.
공장
그리고 세군데 납품후 현재 사무실 도착해서 청소하고
쳐다보는 주식시세인데 생각보다 많이 오르는 모습이다.(이럴때 100포인트 정도는 가볍게 폭등을 해야할텐데)
삼성전자와 함께
추매했던 종목들이 엄청나게 오르고있다.
74주
지금 당장 매도를 해도 하루 일당은 넘치는 것 같다.
구냥
웃을뿐이다.
매도하지 않으면 다시 내릴 것이고 그러다가 보면 또 마이너스 구간에 있을 수도 있다.
아무
의미가 없다.
책이
도착했고
그중에 한권은 장자
경제경영 통계학
세계정치론
그리고 토머스 프리드먼의 코드 그린 책이다.
투자학
1989년 발행한 책인데 제목은 증권강좌(이론과 실제) : 한신갱제연구소 편(모두 한자로 적혀있다.)
매일
책을 읽지만
머리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한다.
때가되면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만
살아서
남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하고
죽어서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짓은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이 내 쪼그마한 바램이다.(20221051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