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시간과 사람들이 또 하나의 보석같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여름 우리를 한곳에 부르셔서 하늘의 축제를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의 남은 삶을 축제의 삶으로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더 사랑스럽게 자라는 아기들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든지요.
또한 우리들이 지난날 고민하며 걸어온 사역의 길이 올바른 길이었음을 확인해 주시고 가장 귀한 공동체를 상급으로 주셨음에 가슴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상 목사님과 사모님과 성도님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배려도 우리에게 큰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누구보다 힘들었을 환상의 주방팀(은숙 영숙 영미 홍미)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가 먹었던 음식 하나하나가 여러분들의 사랑이었음을...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해준 엄마들의 용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소담 설하 재원 재혁 이음 태이)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우리 수련회의 큰 기쁨이었습니다.
특별히 두 아이와 함께 수련회를 사모함으로 멀리서 참석해 준 민주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누구보다도 민주의 반주가 그립기에 인도자로서 내년 수련회에는 찬양팀으로 복귀를 미리 명령합니다^^
먼 거리를 두 번이나 오가며 수련회에 함께 해준 태이네 가족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2호점과 함께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일 많이 하기를^^)
고3임에도 함께 해준 수혁이 너무 반가웠어^^
찬양 집부터 명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준 순옥 목사님과 마지막 날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신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누구보다 고기 가장 열심히 굽고 잘라준 형일이 칭찬합니다^^
늘 함께함이 좋은 OB팀^^ 특별히 모처럼 봉수 예비 장로님과 모든 일정을 함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쉽지 않은 일정에도 두 아들과 함께 해준 석주 엄마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언제나 가장 멀리 부산에서 사모함으로 함께해 준 동기와 민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별히 민주의 건강과 남은 결혼 준비 일정이 순조롭기를 기도합니다.
어느덧 동역자가 되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준 현목이 정민이와 늘 모범적으로 일정에 함께 해준 찬호 칭찬합니다.
형들과 누나들도 못 한 새벽예배를 두 번이나 참석한 예준이 칭찬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OB들의 얼빵한 수다 시간에 끝까지 함께해 준 수민이 아빠 칭찬합니다^^
보다 보니까 아기들 이름에 은유 이름이 빠졌네요. 마이크 들고 말씀 암송하던 은유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축복합니다.
아기들과 동생들 잘 보살피고 놀아준 수예를 비롯한 언니 오빠 형과 누나들 칭찬합니다.
집사람이 너무 수고했다고 꼭 넣으라고 하네요. 오자마자 그 많은 저녁 설거지로 섬겨준 신혼부부(아람, 지훈) 너무너무 수고 했어요.
어렵게 수업 조정하고 참석해서 오자마자 아람이와 저녁 설거지로 섬겨준 은진이 칭찬합니다. 건강 잘 챙기고, 학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축복하고 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다가는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여기서 줄이려고 합니다.
이 여름 함께했던 시간,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도 우리와 함께해 주신 그분의 은혜와 사랑으로 주어진 선물이었음을 기억하고 가장 큰 감사를 그분께 올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 여름 함께했던 모든 분을 축복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흩어져 있는 삶의 자리에서 김유복 목사님을 통해 품게 하시는 마음… 모든 순간 기쁨과 축제로 살다가 하나님 안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카페 게시글
나눔터
2023 드림의성 여름 이야기 (영상, 소감글)
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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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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