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못가서 용궁사 입구 조금 못가 말로만 듣던 열무 국수집에 갔는디..혼자라 좀 글터군요..
갠적으로 면 종류면 어디든지 가봅니다..
찾기가 쉽지는 않쵸..두번 물어 찾았슴..ㅋㅋㅋ
바위에 뭐라 써있었는데 기억안남..하이튼 ??한정식인가 하는집 하고 들어가는 길이 같은데
우측입니다
이름없이 비닐하우스(화분도 판매)에 국수라고 써있더만요..
30대 40대 아줌마 아저씨가 많고 3-4명 짝마차가 많이 옵니다. 토,일요일날 바람쐬고 열무 국수 한그릇 하면 조을듯
디카 안가가 사진엄슴..
열무랑 국수랑 따로나옴
열무는 빨간색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열무가 굵고 질기게 생겼슴..
국물은 시원하고 특별난 맛은 없는데 시원하고 입에 쫙붙는 맛이(짜지고 맵지도 달지도 않고 약간 시큼)
깨소금만 조금 얹혀있고 국수나 면 좋아하시는 분이면 (맛의달인님) 괜찮을듯.....
4000원인데 이것하나 묵을라고 이까지오면 약간 허무 할수도...
첫댓글 지도 이집 열무국시 윽씨 조아라 합미더~~근데...열무 쪼메 더 달라카믄 절대 안 줘서 가끔은 맴이 상할때도 있담미더~
무슨 열무국수가..한그릇에 4000원씩이나.합니꺼?? 비싸당..
요즘 밥값이 다 그렇지요 쩝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열무 국시.. 지금 딱 먹고 싶네염 더운뎅. 시원하이.~~ 땡기넹
전..요집갈라꼬.....그앞을.몇번이나.지나갔눈뎅.갈때마다.입구를.못찾아.못묵었다눈.....ㅠㅠ
울 터푸언냐 함 델꼬 가야겄네~~ㅋㅋ
지도 델꼬 가 주이소~ 면이라면 자다가고 일어납니다~ ㅠ.ㅠ
전 열무 김치 갠적으로 좋아하진않지만 이집 국시는 정말 맛나더군요 ..글구 열무 숙성 상태에 따라 그날그날 맛이 약간틀리구여 ..4번정도갔었는데 실망한적 딱 한번있어요 그 뒤로 안 가지만..ㅎㅎ
한이문...바우덕이 근처에 잇습니다....건너편은 새롬가든이 잇습니다.....안에 들어가면 넓습니다
몇번째 열무 팔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 위액의 압박 ->
도로공사한다고 안 보이더니 아직 장사를 하시는군요 열무국수 침 질질~~
저 여기 알아요... 주말이면 사람 엄청 많아서 1시간씩 기다리구요... 번호표나 뭐 그런게 없어서 "2그릇 시키신분~" 하고 일하는 사람이 소리치면 여기저기서 "여기요~" 하거든요..서로 먼저왔다고 간단한 실랑이도 있기도 하고..ㅋㅋ 근데 그렇게 기다려서 먹을만합니다..엄청 시원요~
민락농원이라는 간판을 씨고... 대체로 열무가 질깁니더~
먼길 간게 안 아까울정도로 전 참 맛나게 먹었던 집입니다 열무가 굵은데도 질기지 않은게 신기했어요 정말 맛나게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