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나드녹 폴리카보네이트 톤파
워낙 두꺼운지라
막는 동작이 저가의 톤파보다 매우 쉬운데(다루기 쉬운데)
안에 공기구멍있음. 강하게 내리치면 부서짐.
손잡이가 두꺼워서
손 작은 사람들이 쓰기 어려움.
우리나라 범죄자 제압용 둔기 슈렉들보다는
품질이 좋은편이나 그래도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2. 유나이트 커틀러리
톤파는 내구성 매우 강함. 절대 안부서짐.
무게중심이 워낙 쏠려 있어서 시중에서 파는 목재,플라스틱 톤파중에서 타격력이 제일 강함.
무거워서 연습하기 어려웠는데 현재는 쓸만함.
그런데 장봉같은거 채찍 효과 덕분에 위력은 약하지 않고 되려 일반적인 장봉보다 더 강한데
안타깝게도 안에 공기구멍있음.
그래서 부서짐
육모방망이랑 도깨비 방망이 시리즈는 안써봐서 모른다.
3. 스마트가이 X시리즈 제품
고급품중에서 굉장히 저가라고 불려서 인기가 많기도 하고.
그 고급의 기준도 파괴력과 내구성이기는 하나.
파괴력은 같은 무게의 목재나 플라스틱으로 된 둔기의 2분의 1 정도이다.
목재,플라스틱 둔기와는 달리 탄성이 있어 충격이 깊게 전달되지 않아서
국산 삼단봉과 마찬가지로 두꺼운 옷을 입은 적에게 충격을 주지 못한다.
삼단봉 중에서 파괴력이 높기로 유명하나
그래도 삼단봉 자체가 왠지 한계가 있는거 같다.
4, 콜드스틸 라탄스틱
가격은 같은 길이의 삼단봉의 2분의 1 에.
무게는 0.65배 정도이지만.
파괴력은 2배 가까이 강하다.
삼단봉과는 달리 두꺼운 플라스틱인만큼,
탄성이 있어서 충격이 진동으로 변해서 흡수되어버리는 효과가 없다.
그래서 충격이 에너지 손실없이
깊이 들어가도록 되어있는데.(삼단봉에 비해 내상을 잘 입히는데)
요즘 흉기 난동에 나오는
두꺼운 옷 입고 있어도 타격력이 3분의 1 밖에 안줄어든다.
5.저가의 폴리카보네이트 톤파
안부서지는줄 알았는데 얘도 강하게 치니까 부서졌다.
그런데 모나드녹 제품에 비해 어느정도 가벼워서 굉장히 연타가 빠르고 좋다.
결론: 1. 비싸다고 무조건 성능도 그만큼 하는거 아니니,돈 아까우면 되도록 사지 말고
2. 삼단봉 휴대성은 좋은데 전투력 약하고.
3. 본인이 구입해본 물건중에서
정말 신뢰성 있는 파괴력과 내구성을 가진 물건은,
본인 생각에 콜드스틸 라탄스틱이나 커틀러리사의 톤파이다.
4. 한쪽에 5000원짜리 싸구려 폴리카보네이트 톤파가
8만원짜리 대형 삼단봉보다 위력이 좀더 강하다
첫댓글 톤파는 t자형으로 된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i자형도 포함된건가요
T자형만 있어요.
1자형은 외국에서 스트레이트 바톤이라고 부르고(위에 라탄스틱이나 삼단봉)
T자를 사이드핸드 바톤이라고 부르는데.
어느쪽이 더 실용적인 구조의 제품인지 아직도 의견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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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정도 파워로 약하게 때리면
삼단봉이나 목재플라스틱 둔기나 비슷비슷한데.
진짜 쎄게 때리면 목재나 플라스틱이 훨씬 타박상이 깊어요.
농담아니고 전에 학교앞에서 외투 두껍게 껴입고 단도갖고 난리친 50대.
현장 출동 경관이 삼단봉으로 팔 20대쳐서 못잡았는데.
저 삼단봉 옆에 스틱으로 팔 때리면 진짜 1방에 무장해제 될겁니다.
진짜 강력합니다.
칼리하는 분이 콜드스틸 스틱 파괴력 강하다고 한건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유나이티드의 칼리 스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집에 침입한 칼든 강도를 콜드스틸 스틱으로 두들겨패면 과잉방어로 체포되겠네요
둘다 써봤는데 플라스틱 성형 품질이
콜드스틸 쪽이 좀더 내부에 기포가 없고 튼튼한것 같습니다.
유나이티드쪽의 스틱은 써봐야 알것 같긴한데.
플라스틱 둔기제품은 콜드스틸이 거의 1위인것 같아요.
내구성에 있어서 따라올 제품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