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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료 선서식에서 말 부족, "의도적이 아니라 결백하다" 총리가 주장
▲ [사진출처/Khaosod News]
얼마전 새로운 각료 선서식에서 쁘라윧 총리의 선서(ปฏิญาณ) 내용이 불완전하다고 하여 야권이 비판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방문지인 남부 야라도에서 "불완전한 선서를 의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만간 진정될 것이다. 의도에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เดี๋ยวคงเรียบร้อยนะ เพราะผมไม่ได้มีเจตนาที่จะทำให้ผิด เขาดูกันที่เจตนา)"며 선서가 불완전했던 것을 인정했지만, 의도가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편, 옴부즈맨은 이날 불완전한 선서가 합법적인지 여부를 검증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활동가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 활동가들은 옴부즈맨 대해 헌법재판소 또는 행정재판소에 판단을 요청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태국 정부, 의료 연구 용도의 액체 대마 대량 생산
태국 보건부는 대마초를 의료나 연구 용도로 사용이 합법화 된 것으로 ‘태국 제약공사(Gover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 GPO)’가 제조한 액체 대마초(น้ำมันกัญชา)를 공개했다.
대마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을 추출한 5밀리리터들이 병 4500개, 대마초의 다른 성분인 칸나비디올(CBD)를 추출한 10밀리리터 병 500개, THC와 CBD 혼합 유형 5밀리리터 병 1500개를 8월 중에 생산하여 공립 병원 12곳 등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향후 5~6개월 사이에 액체 대마 100만개를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전 쁘라윧 정권은 태국에서 '제 5종 마약'으로 지정되어있는 의료 대마의 의료용이나 연구 목적 이용을 인정하는 마약 처벌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에 각의에서 승인하고, 군정이 제공하는 비민선 임시 국회 '입법 의회'에서 이듬해 12월에 개정안을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우체국 단장으로 예산 낭비, 노조는 "불법 횡행"이라며 조사를 요구
▲ [사진출처/Bangkokinsight News]
방콕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에서 우체국 개조에 많은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도내 람루까군 쿠쿳 우체국(ไปรษณีย์)에는 작은 방에 30대의 선풍기를 설치되는 등으로 예산 낭비가 의심된다고 한다. 방의 크기는 45 평방미터인데 천장에 1대 6000바트나 하는 선풍이 30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우편 사업은 관영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가 운영하고 있는데, 이 회사 노조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다른 우체국에서도 부정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고 한다.
향후 한 달 이내에 방콕 택시 요금 인상
▲ [사진출처/Thairath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교통부는 방콕과 주변 지역 택시 요금을 향후 1개월 이내에 인상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요금은 변함없이 35바트이지만, 거리 및 정체시 시간에 가산되는 운임이 인상된다고 한다.
또한 쑤완나품 공항 택시 승강장에서 승차시 추가 요금도 인상된다. 보통 크기의 택시일 경우 기존 50바트에서 70바트, 대형 택시는 90바트가 된다. 또한 3개 이상의 짐이 있을 경우에는 하나에 20바트씩 요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자가용도 택시로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회사로서 등록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태국 축구 인기 1위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 [사진출처/Siamrath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15세 이상 태국인을 대상으로 8월 1~6일 사이에 실시한 프로 축구에 관한 설문조사(응답자 2509명)에서 태국 '타이 리그1(Thai League 1)‘을 보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48.8%로 2017년 조사의 28.2%에서 크게 상승했다.
좋아하는 팀 1위는 '부리람 유나이티드(Buriram United F.C.)'로 38.6%(2017년 조사 25.1%), 2위는 '무엉텅 유나이티드(Muang Thong United)'로 15.2%(2017 조사 33.3%)였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보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5.2%. 좋아하는 팀에 대해서는 '리버풀'이 34.2%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8%, '첼시'가 10.1%였다.
새로운 각료 선서식에서 ‘말 부족’ 문제, 정부 대변인이 총리 사퇴를 부정
▲ [사진출처/Sanook News]
쁘라윧 총리가 새로운 각료 선서식에서 내용이 불완전한 선서를 한 것으로 야당 등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문제에 대해 나루몬(นฤมล ภิญโญสินวัฒน์)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의 사임 가능성을 부인했다.
총리가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사임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었지만, 대변인 말에 따르면 총리의 발언은 선서 문제가 아니라 헌법 하에서 총리의 책임을 언급한 것이라, "선서 문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한다.
총리가 최남부의 도로 정비를 지시, 경제 개발 치안 개선
▲ [사진출처/BBC.com]
쁘라윧 총리는 남부 야라도에서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 건설 등을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 남부 14개도 중 야라, 빧따니, 나라티왓의 최남부 3개도는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인프라를 정비해 최남부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총리 말에 따르면, 야라도는 그 지형 때문에 도로 정비에 터널을 파기해야 비용이 많이 들지만, 남부에서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고속철도의 정비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잉락 전 총리, 세르비아 시민권 얻어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던 탁씬 전 총리의 여동생 잉락 전 총리가 세르비아 시민권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여권은 무효가 되었지만, 시민권 획득으로 세르비아 여권의 소지가 가능하게 된다. 8월 8일 보도된 세르비아 관보에 따르면, 시민권 부여는 '국익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6월 하순에 결정되었다.
탁씬은 영국 BBC 방송 태국어에서 잉락 전 총리에 대한 시민권 부여를 확인하고 "친구 (인 세르비아 정부)의 이익이된다면 무엇이든지 해주겠다"고 말했다. 전 총리는 다른 나라 여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탁씬은 전 총리가 소지한 여권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전 총리는 2014년 5월에 정권의 자리에서 쫓겨나 2017년 8월에 해외로 도주했다. 그 직후 재임 중 직무 태만 등의 혐의로 금고 5년 실형 판결을 받았다. 현재는 2008년에 국외로 도피한 탁씬과 합류해 런던과 두바이를 거점으로 생활하고 있다.
태국의 중견 2개 상업 은행이 합병, 타나찯 은행과 TMB 은행
태국 상업 은행 자산 규모 6위인 타나찯 은행(Thanachart Bank)과 7위 TMB 은행(TMB Bank)은 8월 9일 합병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TMB가 2019년에 타나찯 은행의 전체 주식을 취득하고 2020년부터 2021년에 걸쳐 업무를 통합한다. 합병 후 자산 규모는 약 2조 바트로 6위, 출자 비율은 TMB에 25% 출자한 네덜란드 금융 대기업 ING가 21.3%, 26%를 출자하고 있던 태국 재무부가 18.4%, 타나찯 은행에 51%를 출자하고 있던 태국 금융 지주회사 타나찯 캐피탈(TCAP)이 20.4%, 49%를 출자하고 있던 캐나다 스코샤 은행이 5.6%가 된다. ING와 태국 재무부는 통합을 위한 증자를 맡아 각각 약 125억 바트와 약 110억 바트를 추가 출자한다.
TMB 은행은 태국 군계 은행으로 1957년에 설립되어 1997년 아시아 경제 위기를 거치면서 태국 군의 출자 비율은 1% 대까지 하락했다. 타나찯 은행은 2002년 설립되어 2007년 스코샤 은행의 출자를 받았다. 두 은행과 ING, TCAP, 스코샤 은행은 올해 2월 합병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태국 상업 은행의 자산 총액(3월 말)은 와치라롱꼰 국왕이 23% 출자하는 시암 커머셜 은행(SCB)이 약 3.2조 바트로 1위, 2위는 태국 람쌈 가문이 운영하는 까시콘 은행(KBANK)로 약 3.2조 바트, 3위는 태국과 홍콩을 거점으로 하는 금융 재벌 방콕 은행(BBL)으로 약 3.1조 바트, 4위는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으로 약 2.9조 바트, 5위는 미쓰비시 UFJ 은행 산하의 아유타야 은행으로 약 2.2조 바트이다.
BTS 랃프라오 5거리 역까지 운행 시작, 12월 5일까지 무료 운행
방콕 도시 철도 그린 라인(BTS 쑤쿰빗 라인) 북쪽 연장 구간 일부인 머칟역(Mo Chit Station)~랃프라오 5거리역(Ha Yaek Lat Phrao Station) 사이가 8월 9일부터 승객을 태운 무료 시운전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는 머칟역이 종점이었지만 북측으로 1역이 늘어난다.
9일 쁘라윧 총리가 참석하여 개통 행사에 참석하여, 이날 오후 3시부터 승객을 태운 운행을 시작되었다. 연장 구간 운임은 12월 5일까지 무료이다.
랃프라오 5거리역은 랃프라오 5거리에 있으며,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파혼요틴역과 연결된다. 역 앞에는 쇼핑몰 '유니온 몰', '센트럴 플라자 랃프라오 등이 있다.
또한 그린 라인 북쪽 연장 구간은 머칟역에서 방콕 북부 싸판마이역을 통해 방콕 북쪽 교외 빠툼타니도 쿠콧역(Khu Khot Station)에 이르는 길이 19킬로 16개 역으로 전 구간이 고가이다. 연내에 4개역이 개통되고 2020년 12월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 신뢰 지수, 7월은 지난 22개월 중에 가장 구매력 저하 선명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TCC)에 따르면, 7월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난 22개월 동안 최소인 75까지 떨어졌다.
경기 둔화, 불안정한 정치 상황, 장기적 무역 마찰, 농산물 가격 침체 등이 소비자들을 우려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한다.
소비자 신뢰 지수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전달의 수치를 밑돌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불안을 안고 있어, 구매력이 저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 지수는 UTCC가 자체 조사에 따라 매월 발표하고 있다.
방콕에서 오토바이 인도 주행과 주차 단속
방콕 도청은 쑤쿰빗 거리, 라마 4세 거리 등 방콕 시내 간선 도로에서 자동차와 오토바이 인도 주행이나 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벌금은 최고 5000바트이다.
방콕에서는 이전부터 교통 정체 악화로 오토바이가 인도를 주행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인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과 사고도로 이어지는 일이 있어서 주행을 금지하고 있다.
도청은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있다.
태국 복권 거액 당첨자가 각성제를 무료로 배부해 체포돼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중부 싸뭍싸콘도에 살고 있는 태국인 남성(39)이 각성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 남성의 집을 수색해 각성제 31정을 압수하고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 공영 복권 상금 1200만 바트에 당첨되어 1000만 바트 이상을 투자해 싸뭍싸콘도에 집을 구입했다. 복권이 당첨된 것을 듣고 연일 찾아오는 많은 지인들에게 무료로 각성제를 나눠주고 자신도 먹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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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쑤완나품 공항 택시 승강장에서 승차시 추가 요금도 인상............ㅊㅊㅊ
ㅇㄴ
자동차와 오토바이 인도 주행.............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