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지비박 쉘터안에서 자는 관계로 비비쌕 없이 발포매트 800필 침낭으로 잠들었는데 3시쯤 추위를 느껴 올커버 침낭을 꺼내 침낭을 넣고 누우니 한결 따뜻함이 느껴져서 추운줄 모르고 잘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침낭커버 덕분에 뽀송뽀송한 침낭과 침낭커버도 결로가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단열매트는 가져는 갔으나 TOP침낭커버 효과를 느끼고싶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단열매트는 2주 전 퇴근후 가까운 근교로 정박 가시는 지인이 있어 흙길에 비닐한장 뽁뽁이한장 깔고 비비쌕 800필침낭 단열매트 조합으로 잤는데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고 잘잤습니다. 논스립 실리콘적용으로 전혀 밀림현상이 없어 에어매트나 발포매트 없이 따뜻하고 편하게 숙면을 취할수 있어 넘 좋았구여 늘 박 다니면서 배낭무개 때문에 부담이었는데 우연히 버닝칸을 알고 하나씩 장만한 장비 덕분에 비박이 즐겁답니다 또 황산님께서 올려주신 과학적 원리로 알아본 배낭의 모든것 읽어보구 적용했더니 평소 무개감 때문에 배낭 벨트에 의존을 했었는데 끈조절을 먼저했더니 훨씬 편했습니다 늘 연구하시고 글 올려주시는 덕분에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11월 말쯤 박이 잡혀있는데 800필침낭, 침낭커버, 단열매트 조합으로 800필 침낭으로 동계비박이 가능할지 실험해 보려고 합니다
첫댓글상품후기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데 비박을 다녀오시자 마자 올려 주셨네요. ^^ 올커버 TOP침낭 첫 사용후기도 올려 주시고, 과학적 원리로 알아본 배낭의 모든 것을 읽어 보시고 허리벨트보다 먼저 멜빵을 조절하니 훨씬 편안하였다고 말씀해 주시니 발로 뛰어 열심히 한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커버 침낭은 결로방지를 목적으로 개발되었기에 이너 침낭에 결로가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수/투습 원단 두 겹에 충전재는 결로에 강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하여 홀 겹인 일반 침낭커버보다 내한온도 상승은 비교 불가이고 크기도 크지만 무게 또한 380g으로 가볍습니다.
또한 두꺼운 옷 한 겹보다 얇은 옷 여러 개를 겹쳐 입는 것이 따뜻한 것처럼 올커버 TOP침낭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훨씬 보온성이 좋습니다.
첫댓글 상품후기를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데 비박을 다녀오시자 마자 올려 주셨네요. ^^
올커버 TOP침낭 첫 사용후기도 올려 주시고, 과학적 원리로 알아본 배낭의 모든 것을 읽어 보시고 허리벨트보다 먼저 멜빵을 조절하니 훨씬 편안하였다고 말씀해 주시니 발로 뛰어 열심히 한 보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커버 침낭은 결로방지를 목적으로 개발되었기에 이너 침낭에 결로가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수/투습 원단 두 겹에 충전재는 결로에 강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하여 홀 겹인 일반 침낭커버보다 내한온도 상승은 비교 불가이고 크기도 크지만 무게 또한 380g으로 가볍습니다.
또한 두꺼운 옷 한 겹보다 얇은 옷 여러 개를 겹쳐 입는 것이 따뜻한 것처럼 올커버 TOP침낭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훨씬 보온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