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먀몸먀몸고먐미
영화 박화영-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1438
영화 박화영-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1943
영화 박화영-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7561
영화 박화영-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6753
바로 시작할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박화영
(화영은 누군가 없으니까 끼니를 그냥 라면 씹어먹고 끝냄)

미정이 그리운 화영 ㅜㅜ

술집에서 민폐부리고있는 급식들
" 미짜한테 술팔았다고 신고해야겠다 "하면서
오히려 으름장을 놓고있음.
알바생 " (이깍깨물) 돈.. 안받을테니까...그냥가라고.."

다들 알바생놀리느라 깔깔대고있지만 미정은 뭔가 맘에 들지 않음.

띵동-
페북에 골든구스여자애가 같이 신발찍은 사진을 올림.
' 같이 활동하는 이쁜 미정, 얘에 비하면 난 맨날 거지 꼴 '
댓글 ' 이거 골든구스 아님? 완전예뻐! '
댓글 ' 이거 70만원짜리아님? '
골든구스댓글 ' 전 좋은지도 모르고 신고 다녀요. 오빠가 선물해준 거라. ㅜㅜ '

와중에 영재가 겁나 앵김
미정 " 아 씨x 개같은 년이.. "
영재 " 누구 "
미정 " 됐어. "
영재 " 엄마네 갈까? "
미정 " 니가 가지 말라매 ㅡㅡ "
영재 " 생리하냐? "
(그만해!그놈의 생리!생리!!!ㅅㅄㅄㅄㅄㅄㅄㅄ)

골든구스 인터넷에 검색해보더니 갑자기 빤쓰만 입고 사진찍음

번개장터에 팬티팜 3만원에

" 아 씨x! 돈 왜안보내는데 씨x년아 내가 못갈거 같아? "
" 지금 칼 같고 간다? 봐! 내가 하나 못하나!!! "

칼들고 나가는데 집밖에서 세진과 영재가 사이가 심상찮아 보임

유심히 지켜보는 화영

" 야이 씨x년아! "

엄마의 집앞에 찾아가서 돈달라고 행폐부리는 중
주위에 몰린 남자들보면서 욕도 막 하고 찌르고 싶다고 패악질부림

화영의 엄마가 경찰불러서 경찰이 옴
~ 화영은 엄마에게 엄청난 욕을 쏟아붙는 중~

여기서 주목할 점은
경찰이 화내고 으름장을 내도 박화영은 절대 지지 않음.
자기 또래한테는 그렇게 쫄고 맞고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면서 '어른'한테는 굉장히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

무력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것을 안 화영.
화영 " 만졌냐? 만졌네 씨x 젖만졌잖아 "
경찰 " (당황) 뭘... 뭐...뭘만져 "
화영 " 야..씨x.. 경찰이 미성년자 젖만진다 "
경찰 " 아..안만졌어.. 안만졌어.. "
(찐으로 이렇게 말 더듬음 계속)

화영 " 야..씨x.. 대줘? 한번 대줘? 한번대줄게 "
하면서 바지를 막 벗으려고함..
그거 말리는 중임ㅋㅋㅋㅋ 하....
그러면서도 계속 " 함준다고 .. 씨x 준다고.. "
경찰은 크게 말리지도 못하고(만진다고할까봐)
그냥 놔두지도 못함 (벗을까봐)

띵동-
화영의 엄마가 돈을 넣어줌.

~갑자기 다른 시점 나옴~
박화영으로 보이는 여자애와 중년여성,
서로 아무말이 없고. 여자는 곧 일어나서 자리를 떠.

다시 현재
집청소 다하고 전화를 거는 화영
전화의 상대는 전화를 받지않아.

한편 세진
아재 " 몇살이야? "
세진 " 17여 "
아재 " 먼저 씻어 "
세진 " 오빠먼저씻어. 나 옷좀 벗구 "
(오빠라니.. 오빠라니.. 오빠라는 단어를 없애자)

아재 " 같이씻을까? "
세진 " 으으응~ "
아재 (만지작)
세진 " 오빠먼저씻어 안씻으면 안.빨.아.줄.꺼.야 "
아재존나 좋아함
(ㅅㅂ..ㅅㅂ..이걸내가 쓰고있다니.. 여시들 ..내 멘탈)

도망갈지모른다며 세진의 운동화를 가지고옴

아재가 씻으러 들어가는거 본 후 아재 지갑에서 돈이랑 민증을 챙기는 세진. 그리고 방 번호까지 확인함.

그리고 출동하는 패딩이들과 영재

패거리들이 돈 갈취하는 방법은 이거였음.
세진이 미끼로 멍청한 아재를 부름-> 패거리 등장->아저씨 미성년자랑 뭐하세요?

아재 " 돈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가져가세요 하지만 집에는 알리지마세요 "
세진 " 오빠 근데 이아저씨 초짠가봐 착한데 존나 ㅄ이야~ㅋㅋ"

곁에 아이들이 없으니 너무 우울한 화영

세진 " ♪ 이옷 이뿌지 "
화영 " 밥먹어 "
화영 " 어딧다 왔어 "
세진 " 그냥 "

그외 욕 더 많이함...
" 너 씨x 내말이 똥이냐? 너내가 영재오빠랑 그러지 말라했지. "
"아 이거 씨x 거지같은년이네? "
" 야 너 영재오빠 미정이 남친인거 몰라? "
" 이거 완전 개씹씨x ㅈ같은년이네 "
그외 욕 더 많이함...

그런데 항상 해맑고 싱글벙글이던 세진이 갑자기 정색함.

" 씨x. 씨x. 씨x!!! 엄마년아!! 씨x이라고했다.
씨x 내가 우리엄마 ㅈ같아서 집나왔는데
ㅈ같은년이 내가 엄마라고하니까 진짜 엄만줄아네?? "

(비로써 이집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됨)

간만에 학교 온 화영
교무실에 와서 담패를 핌..

선생님 " 야. 담배안꺼? "
화영 " 자퇴하러 왔는데요 "
선생님 " 나오지도 않는게 무슨 자퇴냐 "
화영 " 짤리는게 아니라 내가 자퇴하러 왔다고요. 자.퇴 "
선생님 " 엄마모시고와 "
화영 " 엄마 뒈졌는데요? "

선생님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화영. 절대 지지않음.
그리고 등록금 내놓으라고함.. (고등학교 등록금내?)

그리고 화영을 데리고오는 영재
패거리1 " 오늘 ㅈㄴ웃겼다니까? 엄마 학교에 자퇴하러옴 ㅋㅋㅋ"
패거리2 " 선생이 전학보낸다고 ㅈㄴ쉴드치더라니까? ㅋㅋㅋ"
그리고 화영을 데리고오는 영재

어른들앞에서는 화나있는 얼굴만 하는데 친구들앞에서는 항상이런 얼굴임.

영재 " 엄마. 니 딸 꼬마(세진)는? "
화영 " 집나갔어.. "
영재 " ㅋㅋㅋ알아 "

세진등장 그리고 의기양양한듯이 화영과 영재를 바라봄.

영재 " 엄마, 니가 잘못했으니까 먼저 사과해야지 "
그리고 옆에서 자?같은걸로 화영때리는 중임

미안해..내가...

미정 " 아 나이거 진짜 필요하단말이야.. "
" 아몰라 미친년들이 나 졸라 무시한다니까? "
화영 " 야. 그래? 야그 미친년들 면상이나 한번보러가자 "
미정 " 어? 왔다.. "

어린급식 등장.

왼쪽급식 "저... 젖.. 쪼금 만져도 되요? "
화영 " 젖같은 소리하고 있네 씨x색기가 "

미정 "야. 너 유방만지고 싶어? 2만원만 더내면 만지게 해줄게 "

미정은 급식이들한테 입술팔고 돈을 벌고 있는거였음..ㅜ 신발사려고..ㅜ
그리고 화영은 말렸지만 미정은 신발이 너무너무 가지고 싶음.

촬영중인 미정

골든구스한테 지고 미정이 엄청 열받음.

그모습을 다 지켜보고있는 화영.
하.. 정말 욕이 너무 많고..너무 많아서.. 인터넷소설 쓰는기분..ㅜ
지금까지 반정도 왔어!
첫댓글 여샤.. 캡쳐 고마워... 영상+오디오로는 엄두가 안나는 영화였었어ㅠ(지금도 멘탈은 바사삭..)
여샤 여샤 고마워 아휴.. 영재랑 세진의 관계를 미정이도 아는걸까...휴 저 나이 일진애들 돌려사귀는것도 많았었는데 하이펄리즘 오진다..
아.. 속상허다.. 세상이 넘 각박해..
하ㅠㅠ이런내용이구나..
시발.. 뭐가 쟤들을 저렇게 만든거지.. 다시봐도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