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를 소제로 한 애니는 대부분 달려라 부메랑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SBS를 통해 방영하는 폭주형제 렛츠&고 시리즈를 통해 알게 됬어요.
처음엔 폭주형제 시리즈는 다른 만화가가 맡았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피구왕 통키 작가인 코시타 테츠히로 작품인 동시에 전작인 통키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큰 귀를 가진 캐릭터들과 초등학생임에 불구하고 노안 캐릭터가 있다는 점.
폭주형제 렛츠&고 1&2기의 스토리와 세계관이 이어지는 후속작인 폭주형제 렛츠&고!! MAX는 재능TV에서 방영한 탓에 전작은 안 본 사람은 뭔소린지 이해 못하는 관계로 방송사를 잘못 만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만약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나 엘드란 시리즈같은 스토리와 세계관이 연동되는 작품들이 처음부터 투니버스에 방영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달려러 부메랑과 폭주형제 렛츠&고 시리즈는 스토리 상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불구하고 일본색이 짙은 애피소드를 삭제하는 동시에 어색한 흐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최고의 더빙인지 최악의 더빙인지 저는 판단 못하니까 여러분들이 마음대로 평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KBS판 세일러문 시리즈는 세라역의 최덕희, 레온역의 김일, 비키역의 서혜정, 리타역의 최문자님등 성우들의 연기는 좋은데, 스토리 상 중요한 내용이 있는데 불구하고 일본색이 짙은 애피소드를 삭제하는 동시에 어색한 흐름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최고의 더빙인지 최악의 더빙인지 판단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