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에, 볼 일에, 손주들 재롱에 일요일이 바쁘신 60중반을 넘긴 큰형님 네 분과 할리에 처음 입문하신 초보 두 분을 모시고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강촌가든의 메기구이를 맛보러 다녀왔습니다.
TV에도 나왔지만 입소문을 타고 유명한 집이라 카페 회원님들께서 시간 되시면 한 번 가보시라고 소개드립니다.
민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비린내가 전혀 없는 담백한 맛과 별미인 소스가 입 속으로 들어오면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5년째 찾아가지만 오늘도 욕쟁이 사장님의 욕은 개콘에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식당에서 3km 정도 떨어진 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 할리를 몰고 들어가니 여행객들은 헷갈립니다.
요즘 고속도로에도 오토바이가 다니남?? ㅋ
귀가길은 영동 상촌에서 우두령을 넘어 작년에 완공된 부항댐에서 멋진 풍경에 푹 빠졌다가 증산99재의 묘미를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울마한테 사정할 필요도 없고... 제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까칠
한 번 가보시고 강촌가든의 메기구이와 매운탕이 맛 없으시다면 제가 할리를 접겠습니다. ㅎㅎ
다음 주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대구에서... *^^*














첫댓글 추천해주신곳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배코님, 욕쟁이 사장님의 잼난
욕은 약방의 감초입니다.
가족분들과 같이 가신다면 엄청
높은 점수를 따실 겁니다.
메기 매운탕이 이스리를 부름니다 ~~ ㅎㅎ
서울에서 출발해서 점심먹고 오는 코스로 좋을듯합니다
주소좀 부탁 드립니다
주식천사님 오늘도 좋은일만 함께 하세요 ~~ ^&^*
하자님, 연세 드신 저희

큰형님들께서 너무 좋아하세요.
그집 동치미도 벌컥벌컥...
주소는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329번지, 043-731-5959입니다.
손주들 데리고 가시면 딱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메기구이도 있나요???
처음들어본 메뉴인데 함 가보고싶습니다...
맛집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민물고기는 안 먹었는데
강촌식당의 메기구이는 비린내가
전혀 없습니다. 식당에 온
애기들도 엄청 잘 먹어요.
아마도 메기가 비린내 나는 물고기라
얘길 하시만 욕쟁이 사장님한테
욕 바가지로 먹습니다.
주식천사님~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어서 아쉽습니다~ ㅎㅎㅎ
사모님과 텐덤으로 가시면 점수 많이 따시겠습니다~ *^^*
몇 년 전 다녀왔습니다.

때
반도를 가기로
에서 뵙겠습니다.
점수는 그때뿐이고...
와인강님
저희 일행은 해남에서 자고
다음 날 고
했답니다.
@주식1004 넵~ 주식천사님~ 해남에서 인사 올릭겠습니다.
근데 금강휴게소는 어떻게 진입하나요? @_@;
@와인강 휴게소 안쪽 마을의 주민들이 다니는
통로가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유원지로
빠지는 길입니다. 근데 메기구이 먹어
선지 이상한 기운이...
@주식1004 주식천사님~ 다음에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안되더라도 고속도로 휴게소라도 한번 들어가고픕니다~ ㅎㅎㅎ
처서도 지나고 이제 찬바람도 살살 부는데 사모님께 봉사(?)라도...... ^^;
@와인강 봉사할래도 사람이 없어요.
나가버리고 없습니다. 점심은... 
아침부터 친구들 만난다고
캬..~~~~~~맛과 멋과 정이있는 천사표 투어.....^^
퇴근하셨나요

여친 모시고 한 번 가보세요.
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집사람이랑 당일투어 계획중인데 꼭 가보겠습니다.
가시면 욕쟁이 사장님한테

치 않으실

대구에서 할리 타는 사람이
알려줬다고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담에 갈 때 욕쟁이 사장님
한테 욕 먹어도 대적할 명분이...
뽀빠이님, 절대
겁니다. 참고로 저랑 욕쟁이 사장님
과는 아무런 인적관계가 없습니다.
바로 우리동네 오셨다 가셨군요.
여기선 그집 별로 로 치는데..허긴 특별하긴 하죠..ㅎㅎㅎ
한번쯤은 가볼만은 하지만 ..ㅋㅋ
대구에서 여까정 오셔서 욕만 먹고 가셨군요.
혹 옥천쪽으로 투어 코스 잡고 오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욕쟁이 사장님의 욕이 듣기 좋았는지
다른 식당은 손님이 없어도 강촌가든은
매번 늘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있었습니다.
메기의 맛이야 이집 저집이 대동소이하지만,
재료의 신선함은 바로 증명이 되더랍니다.
심지어 마늘도 바로 썰어서 주는 신선함이
향수나팔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을 고향으로 두셨습니다.
아주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연배의 형님들을 모시고 보신 투어를 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식1004님
큰형님들께서 보신하신다고...
카이저님, 점심 투어 다녀오셔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