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작해볼까요?! ^^</p><p>사실 살짝 눈치보고있다가 현황판보고 급하게~ </p><p> </p><p>1. 성별, 생년월일</p><p> </p><p> : 女, 1977.01.28 (간당간당하게 가입했다지요~)</p><p> </p><p>2. 닉네임, 닉네임 작명이유</p><p> </p><p> : 포피</p><p> 첫 인사때 말씀드렸었지만~ 제가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있는데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 양귀비의 학명입니다.</p><p> 꽃시장에선 뽀삐라고들 하는데 넘 강아지 같을것같아서... </p><p> 어머님이 집에서 양귀비(신고하시면 안됩니다. 개양귀비라서 흔히들 아는 성분은 없습니다~)를 키우셨는데</p><p> 양귀비의 꽃잎은 햇빛을 바로 흡수해서 통과시켜서 꽃잎이 투명하게 빛을 내거든요~</p><p> </p><p>3. 서식지</p><p> : 동작구 흑석동 / 사무실은 낙성대</p><p> </p><p>4. 하는일과 분야는</p><p> </p><p> : 용역회사에서 입찰을 담당하고 있어요. (파견, 시설관리원 등등)</p><p> 그리고 혹시 언제 짤리지 몰라서 제2의 직업으로 플로리스트활동도 하고 있어요~</p><p> 지금은 주문받은 것만 처리하는 정도죠~</p><p> </p><p>5. 살사를 접하게 된 계기와 느낌</p><p> </p><p> : 살사의 열정을 참 오랜시간 동경했었는데... 아는 동생이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진짜 마지막일지는 몰랐지만)해서</p><p> 부랴부랴 시작하게 됐어요~ </p><p> 느낌은 정말 열정적이더라고요... 특히 썁들!! 동기분들!!!</p><p> 사실 밤찢도 전 첨듣는거라서 ^^;;; 저도 분달해야겠지요?!</p><p> </p><p>6. 남들이 말하는 당신의 성격 혹은 모습</p><p> </p><p> : 편하다... 야샤시(친절)하다....</p><p> 라고들 하지만 음... 만만하다랄까요?</p><p> </p><p> 예를들면... 프랑스 드골공항에서 한 외국인(미쿡?)이 자기 뱅기표를 보여주면서 저한테 짐을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묻는거</p><p> 제 일행등은 언제나 놀라죠? 왜 하필 몇 안되는 동양인한테 굳이 물어보는걸까?</p><p> 일본에서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언제나 같은 일이 생기죠~</p><p> 길을 묻거나 사진을 찍어달라던가... 것두 지도책들고있는 저에게 말이죠... </p><p> 그래서 그냥 "아~ 난 전세계적으로 만만한걸까?"라는 결론으로... </p><p> 뭐 그래도 달리 생각하면 전세계적으로 먹힌달까? ㅋㅋㅋ 암튼 나쁜쪽으로 생각치는 않아요~</p><p> </p><p>7.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매력포인트</p><p> </p><p> : 대첵없는 긍정!!! 곧 알게되실거에요~ ㅋ</p><p> </p><p>8. 취미나 특기</p><p> </p><p> : 취미는 여행, 영화보기, 만들기 그중 쵝오는 드라마 몰아보기!!!</p><p> </p><p> 특기는 손으로 하는 것!!! 찬바람불땐 손뜨개~</p><p> 꽃 작업하기~</p><p> 제가 헤드헌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자기 소개서인데요~ 어렵네요~ ^^</p><p> </p><p>9. 여가시간에 주로 하는 일은</p><p> </p><p> : 짧은 여가는 드라마 몰아보기~ 본 드라마 다시보기!!! ㅋ</p><p> 긴 여가는 여행가기!!!</p><p> </p><p>10. 좋아하는 음식</p><p> </p><p> :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고, 한식이랑 일식 좋아합니다.</p><p> </p><p>11. 나의 술버릇</p><p> </p><p> : 술을 거의 못해요~ 그래서 제 안에 누가 사는지 몰라요~ 그래서 더 무섭달까 ㅎㅎㅎ</p><p> </p><p>12. 나의 이상형</p><p> </p><p> :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배울게 많은 사람!!!</p><p> </p><p>13. 감명깊게 본 영화</p><p> </p><p> : 인생은 아름다워, 반지의 제왕, 본 시리즈~(본아이덴티티 등)</p><p> </p><p>14. 요즘 고민거리가 있다면</p><p> </p><p> : 꽃 관련 공방 또는 샵 오픈 마땅한 자리가 없다는... 사실은 돈이 없다는 ㅠㅠ</p><p> 또 플로리스트 마이스트 공부를 언제 시작해야할지~ 독일에서 2달 체류를 해야해서 회사를 그만 둬야하나~~</p><p> </p><p>15.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p><p> </p><p> : 무작정 걷기... 하염히 걷기... (아무생각없이)</p><p> 꽃 작업하기.... (한 작품에 5시간 이상이라서 잠념이 없어짐)</p><p> </p><p>16.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p><p> </p><p> : 독일에서 플로리스트 셤볼때 하루에 10시간씩 작업하기... 1등해서 독일 시험관들한테 축하받았을때~</p><p> 베스트친구랑 제주도 올레걷기~ 제주도는 언제 가도 좋은 추억을 남기는 곳!!!</p><p> 엄마랑 태백산 산행(고1), 친구들과 태백산 산행(고2), 오빠랑 태백산 산행 (21살) 태백산도 참 좋은 추억의 장소</p><p> </p><p>17. 삶의 만족도</p><p> </p><p> : 80% 만족!!! 아직도 하지못한 일들이 많아서 계속 채워나가는 중!!!</p><p> </p><p>18. 나의 인생관</p><p> </p><p> : 집중하기!!! 누구에게든, 어떤 일이든, 어떤 시간이든...</p><p> </p><p>19. 97기에게 하고 싶은 말</p><p> </p><p>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p><p> </p><p>20. 내 이미지 사진</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EEA4C583D0D492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76" data-filename="noname01.jpg" exif="{}" actualwidth="276" id="A_274EEA4C583D0D492C8657"/></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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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야시시로 봤는데 -_-;;; ㅋㅋ 인상이 푸근하고 정감가서 말 걸고 싶어지더라구요.. 제가 접때도 인사 했는뎁 ㅋ 저도 플로리스트 해볼까 하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문화센터 수강도 한번 해보고 햇는데 별로 적성에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걍 나중에 취미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첫댓글 오와 독일서 1등먹은 플로리스트님이셔써!!! ㅋㅋㅋ 멋져요! 포피님^^
꽤 고생했지요~ ^^
6번.... 순간 야시시로 봤습니다. 제가 음란마귀가 씌었나봐요~ 전세계적으로 야시시로 보인 ㅋ
저도 첨에 일본사람한테 야시시로 들었음... ㅎㅎ 그렇게 듣고싶었을지도... ㅋㅋ
만만한게 아니라 인상이 좋은 거 아닐까요?ㅎㅎ 플로리스트.. 부러워요~ 꽃과 함께하는 생활은 감성적으로 좀 더 풍요로울 것 같아요~
^^ 꽃과함께하면 엄청 아름답다고만 생각하실거에요~ 우린 막노동이라 생각해요~ ㅋㅋ 드릴과 망치와 나사봉... 항상 함께하거든요~
긍정적이고 싶어요.ㅎ 97기에도 긍정의힘 많이불어넣어 주세요.!!^^
옙!!!
와 독일에서 1등!! ㅠㅠ 멋지세요 드라마 몰아보기 좋죠 할일 없을때 몰아서 보면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렇죠~~~~ ^^
저도 야시시로 봤는데 -_-;;; ㅋㅋ 인상이 푸근하고 정감가서 말 걸고 싶어지더라구요.. 제가 접때도 인사 했는뎁 ㅋ 저도 플로리스트 해볼까 하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문화센터 수강도 한번 해보고 햇는데 별로 적성에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걍 나중에 취미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야시시 ㅋㅋ 곧 수업할 예정이니깐 취미로 하실거면 제가 도와드리지요~~ ^^
만만해서가 아니라 편해보여서요...
후에 꼭 마이스트 되시길 바라요
잘부탁드립니다
뭐~ 저도 나쁘게 생각하진않아요~ ㅋ 마이스트 공부는 올인해야해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백수가 돼야하니깐 ㅠㅠ
우와 포피님.
플로리스트라니! 그리고 배우러 외국까지 가시고, 진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97기엔 정말 배울게 많은 분들이 넘쳐나시는 듯! ㅎㅎ 아름다운 취미 및 특기를 가지셧네요 ㅎㅎㅎ
거기다 살사까지 추가되시면 ㅋㅋ 넘나 매력적인 여인일 듯합니댱ㅋㅋㅋㅋ쿠쿠쿠
음... 20답에는 말씀안드린건데~~ 열정이라기 보다는.... 노처녀로 한국서 살기 힘들까봐 외쿡나가 살아볼까하고 열심히 배웠거든요~
ㅋㅋ
저만 야시시로 본건 아니군요
포피님!
넘 멋지세요!
1등에...투잡...
저도 웨딩쪽일하다보니..
플로리스트쪽도 관심 있었는데..ㅎㅎ
앞으로 자주 뵈어요^^
웨딩사업이 엄청 힘들던데~ 대단하시네요!!! 전 주문받은 웨딩만 하는데도 넘 힘들더라고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오왕ㅎㅎㅎ 저도 야시시로 봣어요ㅋㅋㅋㅋㅋ
열정 넘치는 포피언니~~멋져요오오오!! 앞으로 함께할 인연 기대합니당//
남쓰님~~ 저 어제 완전 남쓰님한테 반했어요!!!
배우고 싶어요~~~ 97기를 위한 클래스 한번 열어주세용~~ㅎㅎ 저도 야시시로 봤다능..ㅎㅎ
와우~~ 생각보다 꽃에 관심있는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럼 함 준비해볼까요?! ㅋㅋ
저 어릴때 플로리스트가 꿈이였어요!
비록 꿈을 못이뤘지만.
꽃 만지는 여자 멋있습니다!
진님~~ 고마워요~ 나중에 취미반 수업 함 들어보세요~ 잼있어요~
저도 인상이 좋아서에 한표~
그리고... 포피님 안에 사시는 분이 누군지 보고 싶네요.. 뒤풀이 오실꺼죠? ^^
몽이썁~~ 아마 제 안에 사는 사람 찾기보다... 쓰러진 저를 보실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