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토로 만든 공의 채색작업
지난시간 지점토로 입체표상한 공을 물감으로 채색작업해 봅니다.


봄 : 물감 할거야
내가 만든공이야
동글동글 해
도율 : 공,공,공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잘도 찾아서 색칠 준비를 합니다.

공 ,공
도율이는 자신이 만든 공을 책상에 굴리며 놀이합니다. 색칠하는 것보다 굴리며 공놀이 하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공놀이를 한 후 좋아하는 색을 골라서 물감칠을 하여 봅니다.


붓에 물을 적시고 물감을 묻혀 지점토에 색칠하는 작업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바닥에 깔아 준 종이에도 붓놀림을 하며 물감과 붓에 친해져 갑니다.



다른 공도 색칠하여 봅니다. 바꾸어 준 깔개용 색필름지에도 물감을 칠하여 보며, 색필름지에서의
그려지는 물감의 느낌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도율이는 지점토와 종이,색필름지의 물감 표현을 다양하게 경험하여 보며 물감놀이를 즐깁니다.

도율이가 만든 공 중에서 세 개의 공을 색칠하며 활동을 마칩니다. 물감놀이를 좋아하는 봄이는 자리를 잡고 오랫동안 색칠작업을 합니다.





물감놀이가 재미있는 봄이는 도율이가 만든 공까지 여러 개를 색칠하며 작업을 마침니다.
오늘은 충분히 물감활동을 경험 해 본 것 같습니다.

지점토라는 매체로 여러 모양의 공을 만들고 물감으로 색칠하여 공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공은 동그랗기도 하고 길쭉 하기도 하고, 구멍이 뚫리기도 한 다양한 공을 표현 해 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져보니 단단하고 딱딱한 공이 완성됩니다. 또 다른 공의 특성인 말랑말랑하고 통통튀는 매체가 있는지 고민 해 보고 지원 해 주어 아이들이 공에 대해서 풍성하게 알고 표현 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야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공으로 공놀이를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고사리손으로 꼬물꼬물 이뿌게도 칠했네요~^^ 만든 공도 사랑스러워요~
우리 봄이는 요즘 물감놀이에 푹 빠졌어요.. 오늘아침도 물감놀이 재미있게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