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봄비
아마도
어제부터 주식은 상승이 시작된 것 같은데
아직은
글쎄라고 해야할지
너무
불확실성이 보장된 4월 이후의 모습이라서 쪼끔은 걱정이 된다.
기우이기를
홍콩
유럽증시는
엄청나게 오르는데
우리 증시는 아직도 눈치를 보는 것 같고
빠질때처럼
그렇게 오르면 적어도 100포인트 정도는 함 오를 것 같고 2천 포인트 근접에 도달해야 할텐데 아직도 머뭇거리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
52주 최고가 8,061원
52주 최저가 5,020원
무겁다.
억수로 무거운 종목이다.
그런데
매수를 했고
계속해서 용돈이 쪼끔 생기면 추매를 하는 중이다.
답은 없다.
예전에 현대중공업처럼은 아니더라도 단지 삼성 간판을 달고 있으니 그만큼은 반드시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삼성중공업 건조
대만선사 인도
미국 대서양 연안 체서피크만에서 좌초했는데 아마도 구래서 달리다가 멈추는 현상일 것이다.
1만2천 TEU급 컨테이너선
2020년 9월 28일 대만 에버그린에 인도한 334m 길이의 커네이너선
주 항로 밖에서 좌초(?)
수주
소식은 계속 나오는데
나는
우리나라 조선3사의 수주는 항상 의심이 가시지 않는다.
장난은 아니지만 미팅단계에서 흘리는 소문같은 짓 같아서 항상 씁쓸하다.
프랑스
CMA CGA
7000TEU급 컨선 4척 발주(6091억원 규모이고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다.)
옵션 물량 3척도 포함
해마다
수주는 엄청난데 그 많은 배들이 인도할때는 너무 조용하다.
매월
나가더라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수주와 인도가 너무 다르고 조용하니 쳐다보는 나는 요상하고 괴상한 생각.
해양플랜트
수주가 한창일때 글을 많이 올렸다.
설계
기술력이 확보되지도 않았는데 덤핑으로 수주만 받아 회사가 휘청거릴 정도로 무지하게 운영하는 모습
요전에도
대학노트 메모를 읽고 글을 올렸다가 지웠는데 쳐다보면 구냥 눈물이 흐른다.
해마다
년초에 흑자로 돌라설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그 정도에
기업이 망하지는 않더라도
조선3사가 버티는 것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적자를 천문학적으로 내는 모습에 어이도 없지만 구냥 헛움음이 날 정도였는데
근데
조선3사 중에
삼성중공업을 선택하고
매수
그리고 추매(5천원대 매수를 계속하고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것이다.)
2014년 부터
2016년 까지 대학노트 메모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방향이 제목이고
계약
턴키계약
헤비테일 방식의 계약(선수금 20~30% 그리고 잔금 70~80%) : 이런 계약은 우리나라 대기업의 횡포 정도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리고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수주후
설계변경 변수 부담도 조선사가 부담(이런 더럽고 추잡스런 모습이 꼭 대기업이 소기업 잡아묵는 형태로 변질되지 않았을까)
상도
그리고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구래서
장사는 동네 개들도 피해서 간다는 속설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법과
원칙과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기업(회사)을 운영하는 곳이 몇이나 있을련지 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는 세상 그런 곳이 있기는 하는지)
기업들의 공시
장난삼아 해도 법이 비 오는 날 두꺼비같은 모습이니 대부분 염두에 두지않는 것 같다.
1년 영업정지
아니면 상장폐지를 바로 하면 조심할텐데
6개월
아니면 1년동안 정리할 시간 정도를 주는 것인지
주식회사
우리나라 기업하는 애들은 주식회사가 뭔지 아는 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글쎄다.
개인기업
주식회사
대부분 그게 그거라고
단지
세금를 적게내는 정도의 것이라고(지분만큼만 지것인데도 주주를 생각하지않는 요상하고 괴상한 나라의 행태다.)
삼성중공업
삼성메디슨 만큼이나 나를 힘들게 할지 몰라도
3월부터
3년 정도는 쳐다볼 예정이다.
물론
목표단가를 찾아가면 정리할지도 모르는데 돈이 필요하면 바로 매도를 할 것이다.
1차 목표 8000원(쉽게 갈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더디다.)
그때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올해는 흑자달성이 가능하다고(현중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이고 대조는 상반기중 흑자 목표) : 나는 거의 미친 늠들 수준의 발언
꼭
짜 맞추더라도 이루길(위에 하고 이 글하고 토를 달아놨다. 오늘날까지 휘청거리는 조선산업이다.)
HMM처럼
10년 적자를 한방에 날릴 수 있으면 모르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지들이 가장 잘 알고있으니
조선3사
혼자 잘난 것 처럼 싸우지 말고
그렇다고
담합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국가와
주주를 위한 정책을 하기를 간곡하게 기원하지만 아마도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잘 될 수도 잘못 될 수도 있는데 대부분 함께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있어
그리고 용돈이 넉넉하면
매일
계속해서
삼성중공업을 쪼끔씩 매수해서 마음이나마 넉넉하게 할텐데
많이
무거운 주식인 것은 사실이다.(요런 것만 찾아다니니 간단하게 용돈을 챙기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길게 쳐다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