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협곡이라 함은 하남시와 팔당마을을 일컷는 옛지명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 협곡의 입구에는 옥녀봉이 위치해 있고 그 위에는 예빈산이 있으며 예빈산의 남쪽에는 검단산이 있어 예빈산과 검단산의 협곡에는 강물이 흐르고 있는데 이 강물은 현재의 한강이다. 예빈산의 위쪽에는 예봉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예봉산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하남시에 세거한 여러성씨의 가승과 <각사방목>에는 여봉산(女奉山)으로 기록되어 있어 예봉산의 오기로 보이는데 예봉산은 남성적인 기운이 예빈산은 여성적인 미의 기운이 있는것으로 예봉산은 장중한 형세를 취하여 군자의 덕스러움을 느끼게 하고 예빈산은 다소 준험하며 빼어난 풍광으로 미인을 연상케 한데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두미협곡과 예빈산 및 예봉산과 검단산의 전경은 다음과 같다. (사진은 SPH-W8400휴대폰으로 2011. 6. 28. 16:30에 촬영한 것입니다.)
수자원공사쪽에서 촬영한 팔당호의 전경
두미협곡에 위치한 15개수문의 팔당댐의 근경(팔당마을 건너편에서 촬영)
팔당마을에서 촬영한 두미협곡에 위치한 팔당댐의 원경
팔당마을에서 바라본 검단산정상의 전경
팔당마을에서 바라본 예빈산의 전경
첫댓글 비가 ...
많이 오는날..답사 다녀오셨나요?? 감사해요...^^*
27일 아침에 서울출발해서 동해갔다가 28일 8시에 동해출발해서 38번국도로 동해-도계-태백-영월
-제천-감곡코스로 오면서 퇴촌들렀다가 팔당에서 직접방문해서 사진찍고했습니다.
다행히 28일은 무자게 더운날씨 였어요. 비는 안오고 무자게 더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