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승려’ 표현 부분중 해당 업무 수행을 묻는 질문 내용에도 ‘창조, 속죄 또는 구원행사의 의식적 재연을 관장한다’ ‘의식을 거행할 때에는 불경이나 성경 등의 경전을 읽는다’ 처럼 불교와는 거리가 먼 기독교 내용의 질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계는 특히 ‘목사’와 ‘신부’ 관련 질문에도 ‘창조, 속죄 또는 구원행사의 의식적 재연을 관장한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는 점을 확인, 질문 내용 수정과 확인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설문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 활용할 목적으로 최근 608개의 직업별로 각각 30명을 선발해 보냈으며 여기에는 스님들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한국고용정보원측은 “고의는 전혀 없었다”는 해명과 함께 조사를 실시한 조사원들에게 배포된 설문지를 받은 스님들을 일일이 찾아가 잘못된 부분을 정중히 사과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종교편향 시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관차원에서 또다시 불교계의 불만을 증폭시키는 사건이 발생해 유감스럽다”며 항의공문을 보내 공식적인 수정 요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닷컴/조선일보
첫댓글 이정부가 정말 불교를 너무 비하하는군,,, 심각하다,,,, 스님이 중이면,,,, 목사는 뭐라고 불러야 하지
먹사
진정 하느님이 계시다면 하느님을 팔아 하느님을속좁은 쪼무레기취급하는 장경동이같은 인간들을 잡아가셔야지 죄없는 목사님을 잡아가시는지 묻고싶네요....장경동목사님 반야심경 한번만이라도 읽어보고 단한줄의 뜻만이라도 풀이할줄안다면 목사자격인정해주지.....머리에든것이라곤 깡통인 장경동 공부좀한번 해보시지. 더이상 순진한 사람들마음 멍하게하지말고 ...
흐미~~~~ 종교폄하발언 자중하였으면 합니다,, 망발한사람들은 즉시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