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니얌입니다. ^^
요덕스토리 8/18 공연 티켓 2장을 구입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기 힘들것같아서 원하시는 분께 저렴하게 넘기려고 글올립니다.
저는 모사이트에서 포인트 점수로 구입한 티켓인데요.
총2장 1인당 2만원씩 총 4만원에 드립니다.
좀 촉박하게 올린 글이라 저렴하게 드릴께요. ^^*
내일 저녁 데이트 약속있으시다면~
미주, 유럽, 일본 공연이 확정된 멋진 공연 요덕스토리 어떨까요~
멋진공연 보러가세요 ^^ 초연때 매진사례로 재공연되는 작품입니다. ^^*
뮤지컬 - 요덕스토리
관람일정 : 8/18 (금) 오후 8시
공연장소 : 올림픽 공원내 올림픽홀
좌석 : R석 (1인 5만원) 2매 : 좌석 당일 지정
* 요덕스토리 안내 첨부해 둡니다. ^^* 참고하세요.
“북한 2915 요덕 정치범 수용소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한국 토종 창작 뮤지컬!!”

매진, 매진, 또 매진 드디어 앵콜,,앵콜..
국민의 힘.. 뮤지컬 요덕스토리 서울 앙코르 공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는 보기 드물게 3월 초연공연 이후 약 7만 2천명이 관람한 기록을 세운 뮤지컬 <요덕스토리>가 서울에서의 앙코르 공연을 준비한다.
양재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올려진 초연공연에서 마지막 8일 동안 (3월 26일~4월2일) 전회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마지막 주말공연에는 좌석을 구하지 못해 공연을 본 관객보다 공연을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관객이 더 많은 실정이었다. 관객들의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프로덕션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서울에서의 재공연을 추진했지만 대부분의 극장이 상반기 대관신청이 끝난 상태였다. 또 공연 초반 대규모의 군무씬과 후반 보위부원들과 수용소 수감자들간의 집단 전투씬 등을 감안할 때, 공연이 가능한 극장의 숫자 또한 많지 않았다.
이에 프로덕션에서는 하반기 서울 공연을 기획하여 8월 올림픽 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약 보름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방 공연과 마찬가지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간다는 차원에서 장애인 단체 및 국가 유공자, 인권단체, 귀순동포 등의 초청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2회 공연 (8시공연)에 한해 전석 8,15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이로 인한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
<요덕스토리>의 총 연출을 맡고 있는 정성산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만들어 준 공연이기에 국민들에게 다시 돌려드리고,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함’이라며 사회환원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제/작/의/도
요덕이여! 이젠 깊은 잠에서 깨어나 넓은 세상 빛을 보여 주소서...
북한의 역사는 시대에 전무한 수령독재체제 속에서 백성들은 사상과 종교, 양심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서로를 의심하면서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하나의 거대한 감옥과 다름없는 북한의 가장 큰 공포의 장소...
함경남도 산골짜기 요덕군 위치한 “정치범수용소”
이 정치범수용소에 끌려온 모든 이들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그 곳에 수감되어있다.
이제 동서고금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를 폭로하고 북한의 사회주의가 만들어낸 인권유린의 전초기지, 북한 땅 자체가 정치범 수용소로 전락해버린 21세기 아우슈비츠...
죽어서나 나갈 수 있을까! 빛 볼 수 있을까! 철조망과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요덕, 죽음의 땅! 눈앞에 펼쳐지는 잡히지 않는 꿈, 요덕의 깊은 숨소리를 전하려 한다. 끝없는 철조망 사이로 사랑 노래를 불러 이곳 서울에서 함경남도 요덕군 수용소 까지 울려 억울하게 끌려와 일평생을 아무 희망도 없이 살아가야 할 수감자들에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의 기다림의 한 생명 살아 숨 쉴 수 있게 노래하리라...
인간의 존엄성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평화애호의 뜻을 작품화함으로써 그 어떤 이데올로기나 독재보다 가장 아름답고 숭고하고, 위대한 것이 바로 인간의 존엄성임을 표현하여, 그것이 곧 북한의 민주화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이라는 믿으며, 함경남도 요덕군 정치범 수용소를 통해 지옥의 느낌을 표현하려 함이 뮤지컬 “요덕스토리”의 가장 큰 이유이다.
기획의도 및 작품의 특징
북한의 역사와 시대 속에 살아 숨쉬는 실제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리얼리즘 대서사뮤지컬
탈북자출신의 영화감독으로 이름이 알려진 정성산감독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요덕수용소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 제작부터 연출까지 북한의 역사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을 만든다.
세상하늘이 처음 열리고, 인간의 자취가 시작된 이후로 우리는 북한의 수령독재체제처럼 잔인하게 인간을 파괴하는 사회를 듣지도, 보지도 못하였다. 사상과 종교, 양심의 자유가 이렇게 까지 유린되고 50년간 데모 한번 일어날 수 없는 독재 권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일의 집무실과 화려한 별장을 제외하고 12만 3천 평방 킬로미터 그 어디에도 온전한 자유는 없다.
우리는 이러한 북한을 거대한 감옥이라 부른다.
이 거대 감옥 속의 특별 감옥, 이른바 ‘특별 독재 대상구역’이라 불리는 공포에 젖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정치범 수용소이다.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할 때가 되었다.
시/놉/시/스
요덕스토리는 강련화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그녀와 그녀의 평화로운 가정에 닥치는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이야기이다.
북한 최고의 공훈배우 강련화는 어느 날 아버지가 간첩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요덕수용소에 수감된다.
또 다른 공화국의 지옥 “요덕 15호 관리소”
강련화는 수용소에서 수용소장에게 겁탈을 당하고 아이까지 임신하게 되는데...
자살 자체가 당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는 북한의 사상으로 그녀는 독방에서 생활을 하게 되고, 결국 명수의 아이를 임신한 련화는 그의 권유에 따라 남한으로의 탈출을 시도 하고 명수는 련화를 도와주었다는 죄명 하에 총살당하게 되는데...한반도의 마지막 지옥 요덕의 땅에서 자유를 갈망한 그들에게 실낱 같은 희망도 사치였으며,
주어진 것은 오직 저주 받은 땅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연민 그리고 사랑...
실화로 현재까지 존재되는 요덕의 정치범 수용소의 비극의 대서사시가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주요 출연진 소개]
첫댓글 부산에는 없냐?
조만간 요덕스토리 부산공연도 있대요.. ^^* 꼭 보심이 어떨지~
아깝다. 어제 다른 공연으로 예매를 해 버렸다는...-_-a
상황이~ 어케 잘~ 걍 제가 봤습니다. 감동이였어요... 다른분들도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
이거 너무 편파적이야 .. 무슨 쌍팔년도 반공영화보는 느낌이였어 -_- ;; (북한사람은 생긴것도 늑대로 알던 똘이장군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