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 김 창희 ♤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
허우적대며 절망하는 날들이
아직도 녹지 못한 잔설로
가슴에 얼어 있고
이대로 우리 서로
바라 볼 수밖에 없다면
먼 훗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오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하루가 그대로 인해
이렇게 무너지고
가두어 둘 수 없는
그대 빈자리
무모한 짓 인줄 알면서 끝끝내
그 길목을 서성거리며
정녕 알지 못한 기다림으로
가슴 저며 오는 날엔
기척 없던 안부를
그립다는 말로
물어 오리라 믿으며
어둠이 채 오기 전에
그대에게
가는 길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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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다림에지친 마음 어치할 까요 건강 하세요
그대 있는곳 먼 곳인줄 알지만은 오지 못할 기다림이면 내가 그대 향해 가겠습니다~~~*^^*
* 뜻이 있음 길이 있지않나요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램......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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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리움에 많이도 울었읍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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