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향후 계획과 관련해 “아마 인터내셔널 버전을 다시 곧 편집을 해야 할 것”이라며 “그 작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영화 <인랑>의 국내 배급권은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다. 해외 관객들은 OTT 업체 등을 통해 영화 <인랑>을 접할 예정이다.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김 감독은 재편집을 통해 새로운 영화가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 감독은 “(개봉작과 다른) 새로운 작품이 나올 수 있다”며 “(OTT 업체 등의 승인을 받으면) <인랑2>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랑2>는 개봉작의 속편을 말한 것은 아니고, 다른 영화로 느껴질 정도로 다른 버전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었다.
-기사 제목에서는 사라지긴 했는데, '넷플릭스'에서는 아마도 러닝타임도 늘어난 '인랑'이 업로드가 될 것 처럼 보입니다. 이미 극장에서 본 국내 관객들을 화나게 하는 인터뷰라고 보이네요.
첫댓글 망이라던데...
김지운감독이 드디어 쓴맛을 보네요.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분명 한계가 있는 감독이기도 하죠 ,,,
딱히 통수라는 생각도 안 드네요. 편집으로 살아날 가망이 없는 영화라.. 새로운 망작이 나오겠죠..
인랑 참 재밌게 봤는데 굳이 재편집하는 이유가..
한국에서는 150만도 어려워 보이니
뭐라도 해야되겠죠
제작비 회수가 쉽지 않아 보이니까요
솔직히 반칙왕 빼고는...
죄송합니다 어제 볼만하다고했는데...
사람약올리나....
편집다시한다고 2라고 불릴정도가 되나요. 재촬영하는것도 아니고
김지운 감독 스타일이~ 비쥬얼과 음악에 참 공을 많이 들이는 스타일이라 작품에 따른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본편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편집한다고 얼마나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