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 책이 있다. 바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유명한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란 분이 쓰셨다. 나도 그 분을 한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요즘 엄마, 아빠가 많이 읽는 책의 작가라서 나도 읽어봤다. 또 이 책을 읽은 이유 중 하나가 이 책이 영화로 나와서 이다. 처음에는 약간 분위기가 무서워 보이길래 '호러소설인가?' 이런 생각도 했다. 왜냐하면 도둑이 빈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간 그 장면을 봐서 이다. 그런데 영화를 약간 보니 갑자기 너무 재밌어 보이는 것이 었다. 그래서 순간 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일본, 밤에 세 도둑이 경찰을 피해 폐가처럼 보이는 '나미야 잡화점'에 들어 왔다.(여기서 나미야는 주인 이름이다) 그리고 하룻밤만 보내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민을 적은 쪽지가 와서 밖을 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고민이 너무 진지했기 때문에 답장을 계속 써준다. 그러다 도둑들이 이상한 비밀을 알게 된다. 이 편지는 옛날에서 온 편지였던 것이다! 그리고 현재에서 편지를 넣으면 과거의 나미야 잡화점 주인이 편지를 받는다. 그래서 이 세 도둑이 미래를 예측하듯이 과거에서 온 편지를 예언가처럼 대답을 해준다. 그렇게 해 다른 주인공들이 나미야 잡화점을 이용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 나온다. (과거에서 편지를 넣으면 현재의 나미야 잡화점에게 편지가 오고, 현재에서 편지를 넣으면 과거의 나미야 잡화점에서 온다)
이 나미야 잡화점은 신기한 것 같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다. 나미야 잡화점은 과거와 현재가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이 나미야 잡화점을 잘 이용하면 과거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그리고 이 책을 모두 한 번 쯤은 아니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첫댓글 저도 그 책을 일어 보고 싶네요.
재밌게 느껴지네요!
책과 영화 둘 다 보고싶네요
와 책을 영화로 했다니 신기한데요?
재미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