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넬료(Cornelius)를 통해 배운다
2024.6.7
(행10:1-8)
1 At Caesarea there was a man named Cornelius, a centurion in what was known as the Italian Regiment. 2 He and all his family were devout and God-fearing; he gave generously to those in need and prayed to God regularly. 3 One day at about three in the afternoon he had a vision. He distinctly saw an angel of God, who came to him and said, "Cornelius!" 4 Cornelius stared at him in fear. "What is it, Lord?" he asked. The angel answered, "Your prayers and gifts to the poor have come up as a memorial offering before God. 5 Now send men to Joppa to bring back a man named Simon who is called Peter. 6 He is staying with Simon the tanner, whose house is by the sea." 7 When the angel who spoke to him had gone, Cornelius called two of his servants and a devout soldier who was one of his attendants. 8 He told them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and sent them to Joppa.
오늘은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었던 백부장 고넬료의 이야기
그는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은 감동하셨으며
하여 그에게 베드로와의 만남을 주선(周旋)하시는 것을 본다
이유는 베드로를 통해서
보다 명확한 복음을 청취하게 하시며
보다 확실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하실 목적으로
베드로를 통해서 성령의 임재 충만하게 해 주실 목적이 있음이라 사료(思料)된다
그런데 독중(讀中)
성령임재충만(聖靈臨在充滿)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자의선택결정(自意選擇決定)으로 얼마든지 가능(可能)한 일일터인데... 하는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베드로를 만나게 했을까...??? 하는 궁굼증이 유발(誘發)되었다
그러한 궁굼증을 가지고 있는데...
내 뇌리 한쪽에서
하나님은 사도들을 통해서 역사(役事)
은혜은총긍휼자비복(恩惠恩寵矜恤慈悲福)을 주시기 원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마치 음성처럼 들려왔다
성령충만(聖靈充滿)도
복음전달(福音傳達)도
하나님은 사도(使徒)들을 통해서...
목회자(牧會者)들을 통해서 하시고 싶어하시는 것이라는 생각!
그런데... 고넬료에게 복(福)을 주시고자 하신다는 한 천사의 전언(傳言) 속
그의 경건신심(敬虔信心)+ 구제실천(救濟實踐)이 하나님 감동(感動)의 원인(原因)이었다는 4절의 언급(言及)
[마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언급이 소환(召喚)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그러하셨고 ... 예수님이 그러하셨고 ... 성령께서 늘 그러하시듯
남을 도와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그러한 자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나는 그러한 사람
영화로운 존재 목사로의 부름을 받았고
33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그런데...
내가 나를 보면
여전한 불만족(不滿足)
또한 아직까지도 주는데... 인색(吝嗇)함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은혜은총긍휼자비복(恩惠恩寵矜恤慈悲福) 주시고 계심을 보면
하나님은 참...
인자(仁慈)가 끝이 없으신 분이심이 분명한 것 같다
앞으로는
고넬료를 본 받아
남 섬기는 일을 더욱 해야 하겠는데...하는 생각
생각을 지나 실천되었으면...하는 성령의 도우심 + 내 의지발동(意志發動)이 더욱 강렬해지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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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 220. 사랑하는 주님 앞에
(1)사랑하는 주님 앞에 형제 자매 한 자리에 크신 은혜
생각하며 즐거운 찬송 부르네 내 주 예수
복을 받아 모든 사람 내 몸 같이 환난 근심
위로하고 진심으로 사랑하세
(2)사랑하는 주님 앞에 온갖 충성 다 바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만 힘써 섬기네 우리 주님
거룩한 손 제자들의 발을 씻어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네
(3)사랑하는 주님 예수 같은 주로 섬기나니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여 친구들이여 한 몸 같이
친밀하고 마음으로 하나되어 우리 주님
크신 뜻을 지성으로 준행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