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률 교문수석 해임요구 기자회견
‘반미종북’, ‘표절’ 혐의자를 청와대 수석에 임명한 나라!
일시: 2015년 3월 18일(수) 오전 11시
장소: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빌딩 10층 기자회견장
주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종북주의자 김기종의 테러로 국가안전체제에 비상이 걸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성과도 퇴색되고, 리퍼트 대사 병문안이 첫 귀국 일정이 되어야 했다.
김기종 테러 사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며 성장한
종북세력은 동맹국 대사를 테러할 정도니 그 숫자와 위세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전교조법외노조, 통진당 해산 등 이명박 정부에서 못한 중요한 일을 완성했지만, 이미 성숙한 종북세력의
대 테러에 대해 법, 제도적 안전시스템은 전무하다.
‘반미종북’ 혐의자를 청와대 수석으로 두면 안된다.
대한민국 정체성, 정통성 확립을 위한 그동안 박근혜 정부 노력은 박수 받을 만 하나 무너질대로 무너진
국가안전망 복원을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 그러나 무형의 국가안보 수장인 교육, 문화수석이 부적격
인물이라는 점에 국민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전시에는 군사작전에 능한 인물이 필요하지만 평시는 국가관이 투철한 교육, 문화전략가가 중용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교육, 문화를 책임진 김상률 수석의 경우, 이런 중차대한 일을 수행할 필요충분조건 어느 하나
갖춘 것이 없는 인물이다.
북 핵무기, 알카에다, LGTB(레즈비언-게이-트랜스젠더-바이섹슈얼) 옹호 등 김 수석의 평소 생각은 국민생각, 시대상식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얼치기 반미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이런 사상의
소유자가 청와대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종북세력은 힘을 얻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상률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김상률 외에도
국정철학과 교육비전을 공유할 인물이 많다는 말씀도 드린다.
표절자가 교육수장이면 곡학아세(曲學阿世)로 나라 망한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연구부정행위 검증전문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가 김상률 수석의 표절과 자기표절도 문제 삼았다. ‘검증센터’에 의하면, 김상률 교문수석의 1999년도 뉴욕주립대 박사논문은 표절, 2004년 ‘현대영미소설’이라는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은 자기표절 혐의가 있다.
‘검증센터’는 뉴욕주립대 박사논문은 전반부 150여 페이지에 걸쳐 다른 저자들의 20여 편의 책과 논문을 표절하였고, ‘현대영미소설’ 학술지 논문은 김 수석 자신의 한양대 박사논문을 대거 자기 표절했음을 지적했다.
‘검증센터’는 김상률 교문수석의 박사논문 표절과 관련해 “박사논문 작성 과정에서 다른 비평가들의 분석문장을 인용부호(“”) 없이 마치 본인의 분석문장인 것처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식으로 베껴와 사용했다”면서 ”본문은 물론 각주까지 다른 학자들이 서술한 문장을 그대로 베껴와 여기저기 ‘짜깁기’식으로 자기 논문 내용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검증센터’는 김상률 교문수석의 학술지논문 자기표절과 관련해 “김 수석 본인의 1997년 한양대 박사논문인
‘랄프 엘리슨(Ralph Ellison)의 탈 식민지적 상상력’에서 절반 이상을 그대로 가져와 적당히 추가, 보완한 것”이라
면서 “학교 입장에서는 별도의 연구를 해 학술지 논문을 발표하라고 연구비를 지원했을 텐데, 학위자격을 위해 쓴 논문 상당부분을 그대로 재활용해 새로운 실적인 양 발표한 것은 일종의 학적사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연구부정행위인 ‘표절’과 자기표절‘을 저지른 자를 최고 교육 수장으로 두고서 어떻게 우리 학계와 교육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연구부정행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상과 윤리의 종북성을 모두 갖춘 ‘김상률 수석’
법경제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미국의 리차드 포스너(Richard Posner) 교수는 정치적 좌파들이 유난히 표절 문제로 시비걸리는 이유를 좌파들의 사상적 문제 때문으로 지적했던 바 있다. 즉, 소유권 개념을 강조하는 미국식 자본주의에 대한 불편감이 좌파들로 하여금 표절에 대해서 관대케 한다는 해석이다.
놀라운 점은 김상률 수석이 표절을 한 어느 좌익 편향의 저자(슬라보예 지젝)조차 표절 문제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검증센터’가 짚었어냈다는 점이다.
북핵을 ‘약소국의 비장에 무기’, 9.11테러 미국책임론, 종북교수 강정구 옹호 등 사상과 연구윤리 면에서 종북좌파의 구성요건을 모두 갖춘 인물임에 분명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과 문화를 총괄하는 교문수석에 얼치기 반미주의자이자 표절자를 당장 해임할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연구부정행위 관련 연구진실성검증센터 검증 자료 :
1) 김상률 1999 박사논문 연구진실성 검증보고서
2) 김상률 2004 학술지논문 연구진실성 검증보고서
3) 김상률 1999 박사논문 표절 혐의 직접증거 자료
4) 김상률 2004 학술지논문 자기표절 혐의 직접증거 자료
5) 김상률 연구부정행위 파워포인트 자료
2015년 3월 18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연구진실성검증센터,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교육재정감시센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유관순어머니회,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연합
첫댓글 아쉽네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