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아니 귀농..
마음은 귀촌이나..300평 농지 소유가 되니 경영체를 갖게 되었고..귀농인이 되었어요.올핸 이장님 통해 퇴비도 30포,유박도 5포 받았어요.우훗~!
50여평의 하우스중 30여평은 이중하우스라 겨울에 화분들 모두 들여 놓고 쌈야채 심어서 실컷 먹고 나눔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여러님들 봄나물 소식에 심봉사 눈뜨듯 오잉~~~
뒷뜰에 20여평 있는 땅을 나물 밭을 만들려고요.
눈개승마, 산마늘,곰취,곤드레,삼잎나물,부지깽이,부추,차이브....
여기까지 구상되어 있어요.
제가 이 봄 얼마나 행복한지..상상 되시죠?
혹 더 추가할 나물이 있을까요?
첫댓글 충분할듯해요
너무 많아도 소비가 힘들어요 ㅎ
나눔 할 사람은 너무~많아요.
@끌텅이(영암) 나중엔 나누는것도 큰일이에요~ㅎ
@쏜맘(울산) 맞아요.
나물 좋아하는 텃밭없는 지인들이 많아요.
그래서 지금 밭에 삼동파 파릇한거 주아 기다리느라 안먹고 아끼는중인데 침꼴깍 삼키면서 욕심내고 있어서 난감부르스에요.
@끌텅이(영암) 주아도 많이 달리고 분얼도 하니...뽑지마시고 ~
쓰윽 베어서드셔요
@쏜맘(울산) 네네.
그런데 아직은 아까워서 다른파 사서 먹고 있어요.
올해까진 늘리려구요.
내사랑 삼동파.
@끌텅이(영암) ㅋㅋ저 믿으시구 반정도는 쓰윽베어서 맛보세요 그래도 잘크고 주아도 달아요 ㅎ
@쏜맘(울산) 아
지금 베어도 주아가 생겨요?
@끌텅이(영암) 몇촉이나 있으세요?
@쏜맘(울산) 4~50촉돼요.
5만원어치 사서 심었어요.
@끌텅이(영암) 에허~~
50촉이면 분얼도 했을테고 새끼달면 최소 1000촉이상은 되겄네요..ㅎ
여름되면 파는 거의 못먹어요 벌레땀시~~
파는 지금아님 맛을 못보니...ㅎㅎ
@쏜맘(울산) 분얼이 안됐어요.
아직..자기 혼자 몸이던데요.ㅠㅠ
@끌텅이(영암) ㅋㅋㅋ그럼새끼치면 분얼도 할거구만유
삼동판 던져놔도 살아요 ㅎ
@쏜맘(울산) 자세한 설명 넘 감사합니다.
어수리가 좋은거 같습니다.
풀속에서도 생존력 좋습니다.
어수리는 봐 본 적이 없어요.
바로 검색 들어갑니다~~
어수리 검색해보고 왔습니다.
제가 꼭 먹어야겠더라구요.
어수리 씨앗 바로 구매하려구요.
덕분에 나물박사는 좀..그렇고
나물전문학사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좋습니다
앗~!
아스파라거스 있어요.
근데 작년에 넘 가늘게 생겨서 고기궈 먹을 때 같이 먹고팠는데 거의 부추 수준이어서리..
어떻게하면 마트에 파는것처럼 두툼하게 될까요?
엄청 고급 식재료죠..
@끌텅이(영암) 늦가을에 퇴비를 듬뿍듬뿍 뿌려주세요
@낙타봉(괴산) 늦가을에요.
네네
올핸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끌텅이(영암) 퇴비는 늦가을에 뿌려서 겨울을 낳는게 좋습니다.
@낙타봉(괴산) 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방아
추천해요.....ㅎㅎ
방아는 저절로 난게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