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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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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담談 송중기 뿌리깊은나무 기억나시나요
꽁얼한고 추천 0 조회 911 24.05.30 13:5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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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30 14:01

    첫댓글 저 크눈 - 산부인과 - 성스 때... 정말 좋아했어요ㅠㅠㅠㅠ

  • 24.05.30 14:02

    완전 기억나죠!!! 저 뿌나 볼 생각도 없었는데 티비 돌려보다가 진짜 딱!!! 그 장면만보고 바로 1화틀었잖아요 저만 그런거 아녔을걸요??? 그리고 송중기 호감도 떨어진 지금도 예쁘게 생겼는데 그땐 어리고 풋풋하니 얼마나 예뻤게요... 무조건 품어봤져...

  • 24.05.30 14:03

    짧게나왔지만 뿌리깊은나무에서 연기력 최고였어요b

  • 24.05.30 14:14

    전 지금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 24.05.30 14:15

    저도 지금은 완전 멀어졌지만 꽃미남 아롱사태때부터 품었다고요ㅋㅋㅋㅋㅋㅋ 트리플 지풍호도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데요 그리고 진짜 뿌나 젊은 이도 연기 송중기 지금까지 모든 필모 통틀어 제일 좋았어요

  • 24.05.30 14:17

    와.. 성스 다음이 뿌나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둘 다 보긴 했는데.. 뭔가 그 사이에 갭 많을 것 같았는데... 충격이네요 ㅎㅎ

  • 24.05.30 14:20

    송중기 안품었던 여성 찾기가 더 어렵지 안ㄹ을까여...? 그 땐 모두가 그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나때 연기력 완전 인정받아서 대신 뿌듯하고 그랬어요

  • 24.05.30 14:26

    왕을 참칭하지말라.. 대사 아직도 기억나요 ㅋㅋㅋ 솔직히 송유김 신드롬일 때 너무재밌었던..

  • 24.05.30 14:36

    착한 남자 강마루 진짜 좋아했어요ㅎㅎ

  • 뿌나 연기땜에 화제됬던거 기억나는거같아요 전 착한남자랑 태양의후예때 빠졌었어요ㅎㅎ 연기까지 잘하니깐 드라마 나오기만하면 빠졌던듯요

  • 24.05.30 15:38

    그즈음이 송중기가 이제 막 주연으로 발돋움하는 시기였는데
    세종 아역으로 들어가서 회사에서도 말렸대요.
    너 이제 주연배우로 들어가야 되는데 왜 또 아역을 하냐고
    근데 송중기가 꼭 세종역을 하고 싶었대요. 작품이 좋아서 고집을 부린거죠.
    결과적으론 백윤식과 대립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는 평을 들으면서 좋은 필모를 남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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