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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바나나초코칩머핀
공무원 때려치고 백수가 되어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과
순례길 전후 유럽여행 후기
예전부터 순례길을 한번쯤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저 꿈으로만 간직하다가 백수가 된 김에 가보자싶어
실행에 옮겼어
여행개요
• 여행기간: 2025년 9월 23일 ~ 11월 10일/48박49
• 여행국가: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헝가리,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영국 총 11개도시(산티아고 제외)
• 총 여행경비: 약 1200만원
세부 여행경비 내역
• 총 금액: 11,302,695원
- 교통편: 2,303,833원
- 숙소비: 3,701,671원
- 식비 등: 4,656,144원
여행일정
일단 친구랑 파리랑 포르투를 여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파리 in 으로 하고 친구랑 헤어져서 더 여행하다가 귀국해야지~ 어디로갈까 하다가 갑자기 해밀턴 뮤지컬을 보고싶어져서 그럼 런던에서 아웃해야겠다!하고 대강 이정도 더 여행하다 오지 뭐 하고 날짜를 어림잡아 항공권을 끊어버림
그러고나서 순례길 이후에 어딜 여행할까 뒤늦게 고민하니 스페인과 영국 사이에는 안 가본 나라가 없었다
뜬금없이 터키가 가고싶어서 봤더니 스페인에서도 멀고 런던에서도 멀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렇다고 가본 곳을 또 가기에는 아쉬워서 고민하다가 슬로베니아와 몬테네그로쪽으로 정했다 동유럽을 돌아야지!
사실 동유럽도 체코나 크로아티아는 가봤었지만 다른 곳은 못 가봤기에 갈 곳이 무궁무진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끊어버린 항공권으로 인해 이동시간 등 제약이 많아서 가고싶은 곳을 다 갈 수는 없었다 무계획 인간의 최후,,
1일차: 인천 → 파리
2일차~7일차: 파리
경비 아껴보자하고 호스텔 2박했는데
막상 가려고하니 걱정됐지만
다행히 너무 좋은 컨디션의 숙소였다
호스텔 관리하는 직원아저씨도 너무 재밌어서
매일 로비에서 스몰톡했던 기억
일정 다 마치고 숙소가서 씻고
로비로 내려가서 맥주 한 잔 시켜놓고
블로그쓰기 캬
두바이에서 경유했는데
경유지 탑승 게이트 바로 앞에서 꿀잠자고 일어났더니
게이트 갑자기 바껴있어서
바뀐 게이트로 헉헉대면서 개 뛰어가서
놓칠뻔한 비행기 겨우 탑승했다
8시 10분 출발이었는데
8시 16분엔가 탑승함..
다행히 정말 다행히 우리 말고도
늦은 사람들이 있었다 솔직히 너무 늦어서
놓쳤다 생각하고 일단 뛰었는데
태워주셔서 정말 감사할따름.......
그래서 파리 도착하자마자
우리 비행기 놓쳤으면 티켓 새로 사야했는데
비행기 잘 타고 왔으니까 그 돈으로
개마싯는거 사먹자하고 첫끼부터
거하게 머금
정말 아찔했다 게이트 바로 앞이라 방심하고
보딩타임까지 잤는데ㅠ 담부턴 더 여유롭게
다녀야지,,,
크레페도 사먹고
존맛 바닐라에클레어랑
샌드위치 사서 스벅가서 먹었다
몽마르뜨 언덕 위 스벅 짱 좋음
pain pain 바닐라에끌레어 진짜 맛있으니까
다들 먹어줬으면,,,제발,,
길가다가 아무데나 앉아서
스프리츠 한잔
친구는 커피
파리는 바쁘게 돌아다녀도
볼 게 끝이 없는 도시지만 때로는
가만히 앉아서 사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도시같다
화창한 날의 에펠탑
수련 또 보고 싶어서
찾아간 오랑주리 미술관
크로와상 존맛
가을의 파리란,,,,
에어비앤비로 옮겨갔는데
너무 좋은 집이었다
안방도 따로 있고 주방도 너무 잘되어있었다
1층이라 간이 정원?도 있음
바토무슈타고 에펠탑 야경보기
베르사유갈 때 근처 마트에서 간식거리 사가서
아무데나 앉아서 먹기
해가 쨍해서 힘들었지만
그래서 괜히 더 들떴다 날씨가 이렇게
사람 마음을 움직이나
친구는 자전거타고 한바퀴 돌러가고
나는 정원에 누워서 책 읽었다
한가로운 일요일의 베르사유
해질녘 베르사유
저녁먹으러 가는데 노을 지길래 사진 찍는데
너무 예뻤다
8일차~10일차: 포르투
파리는 도착한 날 폭우 내리고
내내 너무 추워서 경량패딩 입고 다녔는데
포르투는 한여름 날씨였다
에어비앤비 체크인할때 집주인이 한참 기다리게해서
기분 안 좋았는데 집을 보자마자
기분 좋아짐
누가 이렇게 좋은 숙소 구했냐
포르투는 6년 전에 처음 가봤는데
바로 내 최애 도시가 되었다
그래서 또 가보고싶었는데 다시 와도
행복 그 자체
아무것도 할 건 없지만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행복했다
행복했다
버스킹하는 밴드 옆에서 열정적으로
계속 춤을 추던 아저씨
버스킹하는 거리 분위기에 취해서
바로 앞의 가게에 앉아버렸다
샹그리아랑 나초
노을질 때까지 하염없이 앉아서
멍때리기
이렇게 예쁜데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ㅠ
모루정원의 버스커들
노래 개 좋아서 인스타 팔로우까지 해버렸다
머리 흔들면서 감상해버림
앞팀 공연할때 우리 옆에서 계속 담배 피던 아저씨
뮤지션이었는지 나가서 입고있던 청자켓 벗고
담배 물고 연주 시작하는데ㄷㄷㄷ
아이라인도 엄청 짙었다
파란색 섀도우에,,,하의도 옆에 다 터진 옷이었음
짧은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아야지
낭만적인 내 칭구
와인잔에 서로에게 편지 써주자면서
한국에서부터 와인잔을 챙겨왔다
화장실가려고 아침에 눈 떴는데
방을 나섰더니 이렇게나 이쁜 풍경이 눈에 띄었다
행복해,,,,,,,
11일차~23일차: 산티아고 순례길(포르투갈길)
첫날 갔던 알베르게
공립이라 선착순이었는데
세번째로 도착했다 야호
걸어서 국경넘기
포르투갈에서 한발자국 더 가면 스페인
동네 맛집
깔라마리 너무 좋와
알베르게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츄러스사서 동네 공원 찾아갔는데
아저씨들이 무슨 게임을 굉장히 즐겁게 하고
계셨다 명당에 자리 잡고 앉아서 구경하기
그냥 돌멩이 같은 걸로 목표물 맞추는건데
아주 진지하셨다
즐거운 인생
걷다가 만난 애옹쓰
미네르바 교수님같았다
드디어 도착한 산티아고
사실 남들 걷는 거에 비하면
절반밖에 안 걸었는데도 꽤나 힘들었다
신발이 너무 커서 초반부터 양발에
대왕물집이 잔뜩 잡혀서
걸을 수가 없는 상태였는데 못 걷는게
아쉬워서 억지로 걸었다
물집 터뜨리려고 약국에가서 바늘같은걸
사려고 했더니 절~~~~~~대 터뜨리면 안된다고
강조해서 아니 그럼 어떡하란말이냐ㅠ하고
며칠을 걷는둥마는둥 힘들게 걸었는데
어느 날 알베르게에서 만난 산티아고만 18번 완주했다는
아저씨가 물집? 그거 걍 터뜨리면 되지
터뜨려야 걷지 어떻게 걸어?하고 너무 쉽게
말씀하셔서 걍 에라 모르겠다하고
가지고 있던 커터칼로 째버림
째고나니 훨씬 나았다
아무튼 완주했다 야호
수도원을 개조한 알베르게
뷰가 너무 좋았다
걷는동안 한식먹고싶어서
죽을뻔했다
좀 더 어릴땐 여행하면서 한식 안 먹어도
잘 견딜 수 있었는데 이젠 아닌 것 같다
한식없이 못 살아
노 페인 노 글로리
24일차: 묵시아, 피스테라 투어
0km
뽈뽀 존맛탱
25일차: 마드리드
쉬어가는 날. 부다페스트 가는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호스텔에서 쉬다가 일찍 잤다
26일차~28일차: 부다페스트
대딩 때 유럽여행 하다가 만난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자기 최애 도시라고 말했던
부다페스트
드디어 가봤다
사실 야경이 예뻐봤자지
그거 하나 보러 가야하나 싶어서 안 가봤었는데
실제로 보고나니 이해가 됐다
그거 하나만 보러 가도 성공임;
세체니온천
뜨끈하니 좋았다
강변에 앉아서 멍때리기
날도 좋고 신경 쓰이는 일도 없고
좋았다
신선놀음
산티아고 걷고나서 발에 무리가 갔는지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파서
숙소에서 쉬다가
그래도 노을 지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나가봤다
이거 안 봤으면 후회했겠지
부다페스트에 저거 보러 온거라
숙소에서도 꼭 보고싶었다
근데 생각보다 정면에 에어비앤비가
잘 없었다
그래서 찾은 측면뷰
추웠지만 저거 보면서 밥 먹고싶어서
꾸역꾸역 발코니에서 먹은 김치찌개
그야말로 꿀맛이었음
사진보다 훨씬 가깝게 보였다
너무 이쁘다
봐도봐도 볼때마다 감탄 나오는 야경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사람이랑은
무조건 사랑에 빠진다던데
그건 모르겠지만 그럴만도 해보이는 뷰
29일차~30일차: 류블랴나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류블랴나
비가 내려서 우중충했지만
다행히 나는 비 내리는거 너무 좋아 인간이라
나름 운치있어서 좋았다
도시가 정말 작은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31일차~33일차: 블레드
블레드 숙소를 찾다보니
근처 마을로 가면 이렇게 목가적인 오두막같은
집들이 있길래 조금 교통이 불편하더라도
저런 곳에서 묵어보고싶다!해서 예약했는데
진짜 저 집에서 영원히 살고싶었다
집주인도 너무 성격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체크인할때 온갖 꿀팁을 많이 주셨는데
덕분에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었다
블레드에 가면 보힌카드를 꼭 만들기,,,☆
2층까지 있는 독채였는데
도착한 날 밤에 비가 정말 많이 오고
천둥번개치고 난리 났었는데
지붕에 비 쏟아지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늦게까지 잠을 못 이뤘다
행복해,,,,
비 온 뒤 맑음
블레드호수 진짜 이뻤다
뒤에 보이는 거 알프스 산맥임
줄리앙알프스라고 불리는 지역이라고 한다
작년에 프랑스의 샤모니랑 안시 여행 갔었는데
거기서 본 알프스 산맥이 너무 좋았던 기억에
이번 여행 계획을 짜면서 혹시 알프스 산맥을
볼 수 있는 도시가 있을까해서 찾다가 가게 된 곳이었다
여기는 보힌호수
숙소있는 마을이 보힌과 블레드 사이에 있는 마을이라
하루는 블레드, 하루는 보힌에 갔었다
둘 다 너무 예쁨
쨍한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
호수 한바퀴 도는데 그냥 힐링 그 자체였다
블레드호수에서 본 무지개
작은 보트타고 섬에 들어가는 투어가 있는데
가는 도중에 갑자기 비가 거세게 쏟아지더니
무지개가 생겼다
이거 보고 삼겹살 구워먹으려고 신나게 장봐서
숙소가는 버스 탔는데 잘못타서
뜬금없이 류블랴나행
ㅠㅠㅠ
그것도 첨엔 모르고 있다가
한참을 갔는데 친구가 갑자기 헐
여기 어디야? 지도에서 이상한 데로 가는데?
하길래 주변 승객한테 물어봤더니
류블랴나 가는 버스래;; 정반대방향,,,,,,
그래서 일단 바로 내리려고 다음 정류소 물어봤더니
자기도 여행객이라 잘 모른다해서
고맙다하고 다른 사람한테가서 물어봤더니
기사님한테 물어봐준다해서 고맙다고 백번 외치고
따라갔는데 하필 류블랴나가는 직행버스라서
이미 세울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갑자기 두시간 거리의 류블랴나로......
........
류블랴나에서 블레드로 왔는데
다시 류블랴나로요...?ㅎ..
근데 뭐 이미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걍 포기하고 류블랴나가서 다시 티켓 끊어서
블레드로 돌아왔더니 밤 열시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버스티켓이 있었던 게 행운이지
터미널에서 노숙 안 한게 다행이지!
그야말로 장관임
34일차: 스플리트
블레드에서 밤 10시에 야간버스타고
스플리트에 새벽 여섯시에 내렸다
개 피곤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스플리트는 여전히 예뻤다
예전에 왔을때도 머무는 내내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는데
이번에도 하루종일 비가 너무 쏟아져서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도 좋아 스플리트
35일차~37일차: 두브로브니크
예전에 크로아티아 갔을때
자그레브부터 시작해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유명한 도시는 다 갔었는데
다 좋았지만 두브로브니크가 참 좋았다
라이브바에서 밴드음악 들으면서
와인 먹었던 기억ㅠ
그림같은 해변 풍경
어느 골목 계단 옆에 있는 햄버거가게
햄버거 말고 깔라마리를 머금
존맛탱
두브로브니크는 계단이 정말 많기때문에
숙소를 잘못 잡으면 매일 저 달동네를
오르락내리락 해야한다
처음 갔을때 뭣도 모르고 그런 곳에 숙소 잡아서
캐리어 들고 오르느라 고생했던 기억...
하지만 다 추억이쥬
올드타운에서 숙소 가는 길
구글지도가 가라는대로 갔더니
달동네를 오르게 했다
그냥 버스탈걸,,,후회했지만
다 올라서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있어서
갑자기 행복해짐
인생사 새옹지마 그 자체
마싯는 젤라또
할 게 없어서 지도보고 근처 해변을 찾아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바위에 앉아서 한참 멍때렸다
38일차~40일차: 코토르
두브로브니크에서 버스타고 국경넘어 온 몬테네그로
국경에서 여권검사 빡세게 해서
오래 걸렸다 그래도 재밌었다
눈 마주쳐버린 애옹쓰
코토르는 고양이가 진짜 많았다
그냥 고개 돌리면 여기도 고양이 저기도 고양이
예쁘다 흑흑
여행 가기 전에 에어비앤비에서 이 숙소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제일 기대하던 숙소였는데
사진과 다를 바가 1도 없는 숙소였다
개좋아
테라스에서 시리얼먹기
바로 앞이 바다
숙소가 좋아서 하루는 그냥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쉬었다
소파에 누워있다가 해가 지길래
나가서 본 풍경
이렇게 예뻐도 되는걸까
누가 꽃이게
블루케이브 투어 갔는데
어떤 섬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있었다
행복하세요,,,,!
41일차: 런던
공항 노숙의 밤ㅠ 런던 공항에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이른 아침에 에든버러 가는 비행기라 도심까지 왔다갔다할 시간도 없길래 그냥 공항노숙했는데
힘들었따 이제 그런 거 할 수 있는 시기가 지난걸까,,
42일차~43일차: 에든버러
영국 물가 살인적이라 비쌌지만
그래도 숙소 컨디션이 아주 좋았다
에든버러 성이 이쁘게 보인다는 스팟을 찾아갔더니
웨딩사진을 찍고 있었다
헴들도 행복하셔요,,,
비가 와서 우중충했지만
그것대로 또 매력이 있었다
이렇게 예쁜 도시에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원래 에든버러가 내 최애 도시였는데
포르투가자마자 바껴버렸던,,,
다시 오니까 또 좋았다
왜 내 구 최애였는지 이해가 가는 도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잔디밭에 저러고 앉아서 멍 때리는 사람이 있었다
낭만이다 증맬
내가 기억하는 에든버러는 역시 버스킹
하릴없이 도시를 계속 걷다가 음악 소리가 들리길래
음악소리 따라갔더니 저렇게 공연하고 있었다
한참을 서서 들었다
44일차~48일차: 런던
런던 에어비앤비는 진짜 마음에 들었는데
후기가 두개밖에 없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도박하는 기분으로 예약했는데
웬걸 진짜 개좋은 숙소였다
그냥 다들 후기를 안 남겼나봄..(나도 안 씀;)
이번 여행 숙소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제일 좋은 곳이 갱신되었다
운이 좋았다
런던에 다시 온 이유
뮤지컬
ㅋㅎㅋ
지난 번엔 레미제라블 봤는데
해밀턴이 유명하다길래 한번쯤 보고싶었다
걷다가 발견한 장난감가게
입구에서 사진찍고 있었는데 저 분이
나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셨다
너무 깜찍하심
장난감 사줄 사람도 없는데 괜히 들어가서
구경했다 약간 해리포터에서 조지랑프레드네
가게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직원들이 코너마다 온갖 신기한 장난감들 시연하고
애기들 거기 홀려서 즐거워 하는 표정을 보니
덩달아 신나짐
여행일정 다 픽스하고나서
갑자기 헉 혹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언제쯤 개장하지
보고 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딱 런던에 있는 주에 개장한다고해서
구경하고 갈 수 있었다
독일 크리스마스마켓에 비하면
소박하지만 그래도 겨울 느낌 가득 느낄 수 있었음
애기들 귀엽다
코벤트가든 부근
나도 저기 서서 술 마시고 싶었는데,,,,,,,ㅠ
해밀턴이랑 북오브몰몬 둘 다 보고싶었지만
걍 해밀턴으로 결정하고 예약 끝냈는데
저렴하게 러시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북오브몰몬도 봤다
개이득
근데 북오브몰몬이 훨씬 더 재밌었다
너무 웃겨; 넘버도 다 너무 좋아
다음에 또 보고싶다
런던아이 야경보려고
버스 안 타고 슬렁슬렁 걸어갔다
가을과 겨울사이
최근 몇 년간 이렇게 가을을 만끽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씹고 뜯고 즐긴 유럽의 가을
행복한 여행이었다
행복했던 백수 여행기 끗
숙소정보
파리 호스텔: Fraternity Hotel
파리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1094759344303917075?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704_P3iiKl69DVJxcZwL
부다페스트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14039479?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775_P3IrnRkYtSJuJTV3
류블랴나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26437351?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790_P3Yng6m2n5SYYcXz
블레드(보힌)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51421148?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809_P3r3nqFgNM7vLBTd
두브로브니크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1029570122374347172?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838_P39_ysNpO3KBdOSx
에든버러 에어비앤비
https://www.airbnb.co.kr/rooms/33236625?source_impression_id=p3_1768837914_P3MVDNRxodnn_gVy
유럽여행 갈 여시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후기이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1.22 11:22
미쳐.. 너무 예쁘다 여시야 포르투 나중에 가려고하는데 숙소 알수있을까
본문에 있구나 고마워🫶🏻
대리여행한 기분이야 ㅠㅠ
나도 내년에 가야지 너무 좋은 글이다 낭만적이야
와 멋지다
낭만 치사량 미쳐따 ⭐️
낭만 미쳤어..... 간접여행 잘하구가... 마지막에 말안해도 숙소정보제공까지 정말 알잘딱깔센 굿굿이에요!!!
너무 멋지다
사진 너무 잘 찍었다 너무 잘 봤어 귀한 글 남겨줘서 고마워
내가 여행한 기분이야
낭만적🌹
쩐다 같이 여행한거같아,,,고생많았고 행복한 추억 가득하길!!❤️
나도 진짜 대리여행한 기분이야 낭만 대박이다 글만 읽었는데도 너무 설레 유럽여행 한번도 안가봤는데 꼬옥 가봐야지 글 써줘서 넘 고마워 여샤!!!!🔥
사진 너무 좋다 낭만적이얗ㅎ🌹
짱이다ㅜ나도가고싶어~~잘봤어!!
사진도 넘 잘 찍는다! 나중 여행에 참고할게 고마워
우와 사진 너무 잘 찍는다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나도 산티아고 순례길 꼭 가봐야겠다
미쳤다 사진이 넘 예뻐...멋지다
당장 떠나고싶어ㅠ
사진이 진짜 한 몫한듯!! 잘 봤어
멋있다 너무 낭만적이야!
잊고있었던 순례길 여행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다시 서네 ㅎㅎ 정성스러운 글 고마워!
부러워ㅠㅠ
너무 멋있다 늦었지만 잘 보고가~!
와 포르투 인생도시인데, .. 에든버러 생각도 안해본곳인데 이번에 가볼게 고마워 버스킹사랑하는데ㅠㅠ
와 사진 너무 좋다….!!
개쩐다 너무 좋다 ㅠㅠ
우와 나까지 행복해지는 글이다 너무너무 잘보고 가!!
넘 잘봤어~~~ 기분좋다 이쁜풍경들 보니까
진짜멋지다와..
나 이거보고 순례길 떠나 혹시마드리드에서 부다페스트 항공 뭐했는지랑 부다페스트 숙소 정보 물어봐도 될강!!!
숙소는 본문에 링크있어~~ 마드리드에서 부다페스트 갈때 라이언에어 타고 감!!
너무 멋지다 사진들이 다 예뻐… 잘보고가!!!
퇴사하고 순례길 가고싶다 ..
너무 낭만적이다
여시야ㅜㅜ 너무이쁘다 혹시 순례길도 친구랑간거야?
사진이 기가막히네.. 여시야 넘 예쁘다 잘보고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8 19: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4.28 22:26
진ㄴ짜 너무 좋았겟다 사진도 잘찍어서 너무너무 힐링했어 ㅠㅠ 글써줘서 고마워
코로나 전에 갔던 순례길 떠오르네🥺 여행기 올랴줘서 고마워 여샤
너무 좋았겠다 나도 백수일때 갈껄 ㅠ
사진 너무 멋있어서 힐링된다ㅠㅠ 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