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에 지난말 대비 0.07%p올라…신용과 중소기업 대출 취약
http://www.econotelli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66
지난해 말 하락했던 은행권 대출 원리금 연체율이 올해 1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가계대출에선 주택담보대출보다 일반 신용대출이, 기업대출에선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더 크게 올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5%로 지난해 12월 말(0.38%)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0.38%로 11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었다.
금감원은 "1월 말 연체율은 지난해 말 대비로 상승했지만, 지난해 11월 말(0.46%)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은행들이 연체채권을 정리하는 연말에 연체율이 내려갔다가 이듬해 1월에는 전월과 비교하는 기저효과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2조2000억원)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4조1000억원) 보다 2조7000억원 감소했다.
1월 중 신규 연체율(신규 연체 발생액/전월 말 대출잔액)은 0.13%로 지난해 12월(0.10%)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0.35%)보다 0.03%포인트 오른 0.38%였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같은 기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은 0.08%포인트 상승한 0.74%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0.41%) 대비 0.09%포인트 상승한 0.50%로 집계됐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0.12%)은 전달과 비슷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0.60%) 은 지난해 12월(0.48%)보다 0.12%포인트 급등했다.
부실채권 상각해줘, 계속 만기 연장하면서 해도 올라가는 중..ㅋㅋㅋ
목까지 찬 것 같은데 이제 뭐 할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