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필요한 언급 안했고
오히려 본인 경영철학은 물론
현재 문제 될 케이팝 산업의 올바른 흐름 제시하는 내용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 와중에 앨범 홍보랑
다음주 라인프렌즈 팝업까지 샤라웃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틈새를 잘 노려서 먼저 건드릴 수 없게
누가 배임이 될지 착한 펀치 날렸어요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이런 제작 기획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민희진 오늘 기자회견 정말 좋았어요
하라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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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30
24.05.31 16: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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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오늘 첨부터 쭉 들었는데 내용이 좋았어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제작자.
솔직히 뉴진스 팬은 아닌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을 응원하게 됐어요
듣다보니 케이팝 산업 전체의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을 듣는듯한 느낌이었어요ㅋㅋㅋ 멋지다는 생각 들었고 이런 마인드의 제작자가 더 더 잘되고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릴때부터 너무나 큰 산업에 노출되는건데...본진 데뷔한지 10년 넘었는데 데뷔초에 들은 어른들이 한 개소리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거보고 마음 아팠잖아요...
일단 요즘 케이팝 시장에서 느끼는 과도한 앨범 찍어내기나 피로감, 제작비, 바이럴 등 은은하게 다 꼬집었고 1세대부터 돌판 체류인으료서 그녀의 경영철학에 동의합니다.
스엠에 있으면서 아이돌 연습생시절부터 데뷔, 활동까지 다 옆에서 지켜보고 같이 협업하면서 그 친구들 입장에서의 고민이나 문제점을 잘 들여다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