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채민숙/박상수] 삼성전자 4Q22 Preview: 23년, 반등의 해를 준비
● 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4.16조원, 영업이익 6.95조원으로 추정
- 메모리 다운턴은 현재진행형으로 수요 회복의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음
- 고객사 재고 조정이 지속되면서 스마트폰향 모바일 DRAM/MCP를 중심으로 ASP 하락이 계속되고 있음
- 3분기 10% 초반 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NAND는 4분기 적자 전환이 예상
● 관전 포인트는? 메모리, P보다는 Q가 중요한 시점
- 공급사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은 가격을 아무리 낮춰도 판매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P와 Q가 동반 하락하는 것
- 22년 하반기 내내 고객사의 강도 높은 메모리 재고 조정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
- 4분기 ASP가 예상 대비 추가 하락하더라도 QoQ 출하량 증가가 보이는 것이 중요
- 2, 3분기 경쟁사 대비 적은 QoQ Bit Growth를 기록하며 DRAM과 NAND 공히 점유율이 하락했던 부분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
● 매수 추천, 이제는 사야할 때
- 목표주가 83,000원(목표 PBR 1.6배)을 유지
- 메모리 수요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수요 감소를 주도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매크로 이슈가 예상보다 빨리 완화되고 있음
- 경쟁사와 달리 다운턴에서 투자를 유지했기 때문에 업황 반등 시 ASP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와 함께 점유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음
본문: https://bit.ly/3Vxk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