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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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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고기 먹어보는 채식주의자들
후투티티 추천 0 조회 5,032 21.07.19 12:2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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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7.19 12:37

    채식하면 아무래도 탄수화물 섭취도 많아지고 스스로 신경 많이 쓰지 않으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되는 느낌이더라 근데 그거랑 별개로 그 사람이 그냥 건강이 안좋아서 안색이 나쁜거랑 채식해서 안좋은거는 구분을 확실히 해야해 고기 먹고도 건강 나쁘고 안색 안좋은 사람은 수두룩해서..

  • 난 채식주의자가 아닌데 요즘 다큐같은거 너무 봐서 그런지 족발 이런건 뭔가,, 못먹겟더라,, 그리고 스테이크처럼 너무 고기덩어리진것도,,, 먼가,,,

  • 21.07.19 12:30

    아 나 최근에 소고기 한 입 크기로 자를일이 있었는데 ㅋㅋ 비닐장갑을 끼고 자르면 비닐 아까우니까 맨손으로 했는데... 딱 고기를 쥐는 순간 ㅠㅋㅋㅋㅋㅋ 와진짜 속이 안좋아지더라고... 말캉하고.. ㅠ그래서 그날 고기 손질만 하고 입에도 못 댔어ㅜㅋㅋ
    맨날 집게나 비닐장갑으로 잡아서 몰랐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음 ㅠㅠㅠㅠ

  • 남자들 왜 이렇게 채식에 부랄발작하는거,,

  • 21.07.19 12:31

    나도 채식 1년차인데 위에 내용들 다 공감해. 인간의 살점이랑 다를 바가 없는 동물의 살점으로 느껴져

    그리고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을 못먹는 사람이라기보단 안먹는 사람들이니까 충분히 맛있다고 느낄 수 있지! 특히 채식한지 얼마 안됐으면...

    얼마전에 나도 어쩌다 베이컨을 씹은적 있는데 으악 진짜 너무 이상했어

  • 21.07.19 12:33

    니들은 고기 먹으라고… 왜케 채식하는 사람들만 보면 부랄발작 하는지 모를… 동물의 살점이라는 말 인상 깊다

  • 21.07.19 12:34

    내동생도 고기 좋아했는데 채식한지 몇년 됐거든 아주 엄격한건 아니라 가족행사나(가족끼리도 고기 안먹는다고 지랄하는 사람이 있음) 모임 있을 때 가끔은 고기 한두점, 치킨 시킬때는 한조각정도 먹긴 하는데 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예전엔 이게 왜 이렇게 맛있었는디 모르겠다곤 하더라

  • 21.07.19 12:38

    그럼 취두부 벌레 안먹는 너도 정신병이냐? 그와중에 맨플 좆같네ㅋㅋㅋ

  • 21.07.19 12:45

    채식은 아니고 다이어트한다고 밀가루 음식 한달간 끊었다가 먹었는데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맛있지않아서 다 남김.. 맛있게 느껴지는게 자극적인거에 중독되는 입맛인가봐..! 사실 그렇게 맛있는것도 아닌데

  • 21.07.19 12:41

    아기소ㅋㅋ큐ㅠㅠㅠ

  • 21.07.19 12:43

    우린 다시 생각해봐야해 고기라는 것 자체가 정말 ‘맛’이 있어서 먹는건지 ‘맛’있는거 = 고기 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서 그런건 아닌건지 난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가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거든 제육볶음 소스로 버섯 볶음해먹는게 더 맛있어

  • 21.07.19 12:47

    안먹다가 먹으면 누린내 확 느껴져서 못먹겠더라 난 완벽한 채식주의자도 아니고 루즈하게 하는데도 가끔 먹으면 입에 들어가는 순간 불쾌함...

  • 21.07.19 12:50

    우리는 산낙지 냠냠인데 외국인들은 혐오스러운 그런거랑도 조금 비슷할까?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큰가바

  • 21.07.19 12:54

    댓글 진짜 빠가새끼들 같다. 나도 육식 하지만 지금 육식 하는 거 존나 자랑 아님. 동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생존권이 걸려있잖아.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되는 일 1위가 채식임. 남자새끼들은 이걸 또 여성적이고 하등한 특성이라고 내려치는구만.

  • 21.07.19 12:54

    한남들은 왜 저러노

  • 21.07.19 13:10

    채식에 왜이렇게 화를내는건지...? 뭔 피해라도 받음?

  • 21.07.19 13:11

    ㄹㅇ댓글 왜저래? 밀가루 끊는 사람들한텐 아무도 저런 소리 안하자나 ㅋㅋㅋㅋ 존나 어이없는게 누가 지들한테 채식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왜 염병이냔말임

  • 21.07.19 13:21

    첫댓진짜ㅋㅋㅋㅋ남의 기호에 이러쿵저러쿵 ㅉㅉ 암생각없이 사는 너보다 낫다

  • 21.07.19 13:22

    치킨 뼈 먼 말인지알겠다
    난 그래서 순살을 먹지..ㅎ ㅠ

  • 21.07.19 13:30

    나도 채식하는데 계속 사람들이 고기먹어보라고 강요하거든.. 진짜 거북하고 먹기싫어. 저분들 이해가 감 그래서ㅋㅋ 걍 거부반응

  • 21.07.19 13:37

    맞아 안먹고싶어서 안먹는거여.. 친구들이랑 만날때 나때문에 고기 안먹는데 괜찮아..진짜 안먹고싶어서 안먹는거야...친구들아 항상 고맙다..

  • 21.07.19 13:46

    그성별들 진짜 오ㅑㄹ케 채식 욕하지 ㅋㅋ

  • 21.07.19 14:28

    댓글들은 왜 화를내는거지) ㅋㅋㅋ 지들이 못하는걸 해내서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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