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7∼18일 제주시 한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명,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직원 2명, 대정고등학교 1명 등 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한림공업고등학교 학생 및 재학생 32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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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고스트캐슬 PC방 모슬포점(14일 오후 6시 10분∼오후 7시 50분, 15일 낮 12시 40분∼오후 2시 20분, 15일 오후 5시 30분∼오후 7시, 16일 오후 4시∼오후 5시 20분, 지난 17일 오후 2시 20분∼오후 4시 30분)을 방문한 도민이나 관광객은 증상 여부와 관련 없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날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488명이다.
이달 들어 2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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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는 타지역 접촉자나 타지역 출신 방문객, 해외 입도객 등이 92명으로 41.25%를 차지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이달 들어 수도권이 4단계로 강화하면서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20대와 30대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지표환자로 쓸 정도로 많이 확진되고 있으며 또 지역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방역 수준을 조금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첫댓글 머선일이고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섭다 ..
제주도 오지마세요..........
아 남편 한림쪽에서 일하는데 환장,,,
제주도는 진짜 안돼ㅠㅠㅠㅠ 병상도 얼마 없고 게다가 섬이라 환자들 육지 오는것도 힘들어
그래서 이 악 물고 방역 열심히 했던건데...
진짜 제주오면 안돼.. 심각한 상황임ㅠ
진짜 그만 좀 와라 자기가 바이러스 캐리어란걸 절대 인정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