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의 VVVF화 개조가 무산되었습니다
등장한지 25년이나 경과했지만, 올스텐레인리스 차체라서 구체의 열화가 거의 없고, 최근에 최장 40년까지 내구연한이 연장되었기으며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후쿠오카 지하철의 쵸퍼차량들도 전차량이 VVVF화 갱신이 완료되었고, 부산지하철 1호선 차량들과 같은 세대의 스테인레스/알류미늄제 지하철 차량들 상당수가 30년 이상의 사용을 위해 VVVF화 개조가 시작했거나, 진행중이거나, 완료되었기에
부산지하철 1호선 전동차에도 VVVF화 개조 차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만
최근에 문의해본결과 비용 문제로 포기했다고 합니다.. (검토했다가 무산되었나 봅니다)
그 대신에 2014년 다대선 개통때부터 신차를 투입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남해전철 6000계 패밀리처럼 초 중기형 차량(6000계,6100계)은 VVVF화 개조를 포기했다가, 후기형 차량(6200계)에서 갑자기 VVVF화 개조차가 나오는것처럼 나중에라도 다시 검토해서 VVVF화 개조 차량이 나올지도 모를것 같습니다
첫댓글 개조가 무산되었다면 내구연한 연장도 안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