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우의 밀레니얼 시각] 삶이란 관계가 전부다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877780
지식과 능력 최고였던 20대
인연에 집착않고 쿨한 척만
글쓰기도 결국 사람과의 연결
20대 시절에만 해도, 나는 삶에서 인연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찌 보면 인연이란 살아가면서 부단히 변화하고 달라져 가는 것이다. 붙잡는다고 해서 붙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는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막지 않는 것'이 가장 쿨하고 좋은 태도라 생각했다. 오히려 그때는 오직 나의 지식과 능력만이 중요하다고 믿어서 지식을 쌓고 글쓰기를 연마하는 데만 집중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런 생각은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이제 와 생각해보면 직접적인 인연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지식조차도 결국 다 사람의 일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기도 한다. 요즘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야말로 '인연'이 아닌가 생각한다. 글쓰기만 하더라도, 글쓰기는 사람 없는 우주의 허공에다가 천재적인 기술을 부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글쓰기란 사람에게 말을 건네고, 사람의 마음을 얻고, 사람과 연결되는 일일 뿐이다. 그 외에 별도의 대단한 외계의 법칙 같은 게 있는 건 아닌 것이다. 누군가를 대리하거나 변호하는 일도, 그 밖의 모든 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낀다. 사람은 그저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예전에는 사람 바깥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다 사람 안에 있는 일이라고 느끼곤 한다. 삶이라는 건 거의 인연을 소중히 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닌가 싶다. 내가 가치 있다고 말해주는 사람,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 내가 호의를 건네고 싶은 사람, 내가 믿고 싶은 사람, 나를 신뢰해주는 사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과의 여정을 빼면 과연 삶이라는 게 존재할 수나 있을까?
흔히 사회에서의 능력이라고 하는 것도 거의 열에 아홉은 사람과 관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타인을 이해시키는 능력, 타인에게 감동을 주는 능력, 타인에게 신뢰를 주는 능력, 타인을 만족시키는 능력, 타인의 마음을 알고 협상하는 능력 바깥에 '별개의 능력'이랄 게 있긴 할까? 20대 시절에만 해도, 나는 그걸 몰랐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능력만 가지면 되는 줄 알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라는 걸 안다. 최근 다니던 로펌에서 퇴사하기로 결심하고, 부지런히 변호사 개업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다들 개업을 응원하고 하나씩 보탬이 되는 말들을 건네주는 걸 보면서 역시 사람이란 사람으로 사는구나 하는 걸 더욱 현실적으로 느꼈다. 홀로서기 위해 필요한 것조차 대단한 준비 자금이나 엄청난 능력 같은 게 아니라 그저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며 도와줄 사람들이었다는 걸 절절히 깨달았다. 물론 세상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길 수는 없고, 오히려 삶을 파괴한다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 걸러내야 한다. 그러나 산소가 산불을 일으킨다고 하여 산소 없이 살아갈 수는 없듯이, 결국 삶은 사람이라는 산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삶에서 제대로 해야 할 일은 사람을 알고, 사람 곁으로 가는 것이다. 그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할 것이다. 누군가는 글쓰기나 작곡으로, 누군가는 잦은 만남이나 모임으로, 누군가는 강연이나 방송을 통해 '사람'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다만 그 본질은 역시 사람이라는 것을, 살아갈수록 그저 점점 더 알게 된다.
당장 나만 하더라도, 나의 하루하루의 의미를 지켜주는 가족이나, 나의 글을 읽어줄 독자들, 그리고 나를 믿고 찾아와 줄 의뢰인들이나, 서로 협력할 여러 지인과 동료 없이는 삶이 하루도 존재할 수 없다고 느낀다. 우리의 삶이 부모라는 타인에게서 시작되었듯,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삶을 시작하며, 또한 타인에게로 부단히 나아가는 여정을 걸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정지우 문화평론가·변호사]
빛명상
소원을 현실로 바꾸다
당신은 대구 팔송산의 갓바위를 아는가? 보물 431호 팔공산 갓바위의 정확한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이 갓바위가 소원을 비는 기도의 효험이 있다는 걸 아는가?
당신은 이것을 미신이라 여기는가? 그렇다면 자그마치 1년에 1,200만 명 이상의 삶들이 이곳을 찾아 기도를 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그 수많은 사람들은 정성을 다해 한 가지 소원을 빌면 반드시 들어준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단지 믿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갓바위의 기도는 각종 시험의 합격은 물론이고 병의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조용헌의 『사주 명리학 이야기』 『방외시사』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동양학자 조용헌의 말에 귀기울여보자. 『조용헌의 소설』에서는 기도의 응답이 잘 오는 곳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기도처는 모두 바위산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기도발은 바위에서 발생한다. 지구는 그 자체로 한의 커다란 자석이라 볼 수 있고, ‘지자기(地磁氣)’가 계속 방출되고 있다. 이 지자기는 지상으로 나올 때 바위나 암반을 통해 방출된다. 바위나 암반 속에는 철, 동, 은, 금 등과 같은 광물질이 들어 있다. 지자기는 바위 속에 들어있는 이와 같은 광물질을 통해 지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인간이 바위산에 앉아 있으면 그 지자기가 인체에 그대로 전달되는 셈이다.
팔공산 갓바위의 기도가 효험이 있는 것은 그곳 바위의 지기(地氣)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 강력한 지기는 쉽게 말해 고 주파수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그 소원(주파수)이 보다 더 강력해진다. 이렇게 해서 ‘소원하는 마음’의 주파수는 한반도 전역에 울려 퍼지게 되면서 ‘소망하는 것과’ 공명(共鳴)함으로써 소원성취가 된다. 삼라만상은 파동(주파수)으로 볼 수 있게 때문이다.
삼라만상의 본질에 대해 프리초프 카프라는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에서 이렇게 말한다.
물질의 이원자적 단위는 양면성을 띠는 매우 추상적인 실체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것들을 때때로 입자로, 때로는 파동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이중성은 저자기파 혹은 입자의 형태를 취하는 빛에 있어서도 드러난다.
물질과 빛의 이러한 성질은 매우 기묘한 것이다. 어떠한 것이 입자, 즉 매우 작은 영역속의 실체며 동시에 파동-공간의 넓은 영역에로 뻗어 나가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수긍하기란 불가능한 것처럼 봉니다. 이와 같은 모순은 종국에 가서는 앙자론으로 공식화된 것이긴 하지만 선종에는 수행자의 마음을 연마하기 위해 내는 시험문제인 공안(公案)과 같은 역설들을 유발케 한 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은 모든 물질의 궁극적인 실체의 한 성질이 ‘주파수(파동)’라면, 삼라만상의 모든 생명과 무생명이 주파수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우리 인간의 눈에 별개로 보이는 찻잔, 책상, 의자, 건물, 자동차와 가로수와 비와 구름과 고양이와 강아지, 사람이 모두 주파수로 통일, 연결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나(인간)와 마음(心, 念)도 포함이 되므로 결국 나와 우주는 별개가 아닌 하나(주파수)라는 해답이 나온다.
이쯤 되면 당신은 『시크릿』이 떠오를 것이다.
“『시크릿』의 아류 아닙니까?”
아니다. 『시크릿』의 원리가 이미 우리 전통 속에서 오래전부터 이어져온 것이다. 오히려 현대인들이 그것을 간과하다가 서양에서 책으로 소개되니 뭔가 새롭고 대단한 것으로 열광하는 것이다. 실제, 『시크릿』의 원리는 동야에서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온 ‘명상’에 고스란히 적용되고 있었다.
당신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을 아는가?
이것은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말로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자연계에서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과 동물, 식물 그리고 생명이 없는 구름, 산, 바위를 비롯해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것이 다 ‘마음’이라는 말이다. 더 나아가 지구를 에워싼 태양계, 은하계를 포함한 온 우주가 결국 ‘마음’이라는 말이다. 이 마음이 결국 주파수이자 파동이다. 따라서 『화엄경』은 ‘모든 것이 오로지 주파수이자 파동’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듭 말하지만 『시크릿』을 읽은 당신은 선입견을 갖지 말기 바란다. 『시크릿』의 원리는 서양의 몇몇 명상단체의 고유한 지적 자산이 아니라 전 세계의 명상 단체 모두에 통용되는 보편적인 것이다.
마음(心, 念)은 뇌파(腦波: 뇌의 주파수이자 파동)로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미미 ‘뇌파’로 각종 기기를 작동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오로지 마음으로 컴퓨터, 자가용, 게임기를 작동할 수 있다는 말이다. 더 나아가 명상 상태(세타파)의 마음은 소원을 보다 강력하게 끌어당겨준다. 따라서 명상을 통해 꿈을 이루어 준다는 것, 즉 소원을 성취한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언제까지 유명 종교 단체에서 신에게 매달려 소원을 비는 것은 일리가 있고, 명상을 통해 소원을 비는 것은 미신으로 업신여길 것인가? 둘 다 미신이거나, 둘 다 메커니즘 상에서 일리가 있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학회장님은 앞서 다각도로 ‘우주마음’, ‘우주근원’의 순수에너지 ‘빛(VIIT)’을 입증했다. 자연계 현상의 기적, 빛(VIIT)분 발생, 물성의 변화, 병의 치유를 통해 생생한 실체임을 밝혔다. 학회장님은 이러한 빛(VIIT)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해 강력하게 소원을 이루어 준다. ‘빛(VIIT)’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파동, 주파수와 차원을 달리하며 그 에너지의 힘이 상상을 초월한다.
1994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이다. 학회장님의 빛(VIIT)의 힘으로 지팡이를 완전히 놓게 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학회장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지난 대선 이후 정계에서 물러난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지금처럼 건강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또다시 대권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꺼이 이 한 몸 바칠 생각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빛(VIIT)을 만난 후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좋아졌다. 그러자 한동안 덮어두었던 대권도전 의지를 밝혔다. 학회장님은 그 말을 듣고 우주마음에 의지했다. 그러자 학회장님 머릿속으로 그가 외교 순방길에서 5~6개국 정상들과 지팡이 없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지나갔다.
그분이 틀림없이 뜻을 이루는 모습이었다. 학회장님이 말했다.
“큰 뜻을 이루시면 온 국민이 화합하고 상생하고 부강한 국가를 만들어 주십시오. 빛(VIIT)이 함께 할 것입니다.”
그 후 3년이 지난 1997년 12월. 그는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 이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팡이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나란히 선 모습이 TV를 통해 방송되었다. 이때, 학회장님은 또다시 성공의 빛을 가득 안겨드렸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은 IMF 구제금융 위기에 처한 국가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켰고,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50인’가운데 1위에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당신은 이와 같은 일을 한낱 우연으로 보는가? 혹은, 과장으로 보는가? 여전히 당신은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과 관련된 또 다른 사례가 있다.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한 이명박 대통령. 그분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에 청계천 복원 사업이 엄청난 기여를 했음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 청계천 복원 사업도 학회장님 빛(VIIT)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2003년 서울시청의 행정공무원이자 청계천 복원 사업 기획단장이었던 박명현 씨. 이분은 결사적으로 이전을 반대하는 20만 명에 달하는 청계천 상인들과 대면해야 했다. 당시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애초에 20만 명의 상인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때 박명현 씨는 학회장님을 만나고 빛 (VIIT)명상을 했다. 매일 아침 5분간 빛 (VIIT)명상을 하고 그날 협상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우주마음에 청했다. 그러자 기적처럼 상인들과의 합의점을 찾기에 이르렀고 순조롭게 청계천 복원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때의 상황을 박명현씨는 이렇게 회상한다.
“생각보다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교통문제 등 기타 여러 복합적인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사업 추진 자체가 위기에 몰리게 되었어요. 그로 인해 실질적인 어려움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엄청났어요. 나는 매일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이러한 모든 문제들이 가장 순탄하고 원만한 방향으로 풀려나갈 수 있게끔 지혜가 생기고, 상인들의 마음 또한 이 사업에 협조하는 쪽으로 돌아서기를 바라면서 빛(VIIT)명상을 했어요.”
그 결과 외국에서도 모범 사례로 삼을 만큼 순리적인 협상방식으로 무난히 청계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당시 서울시장 재직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 또한 빛(VIIT)을 직접 만나게 되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구가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빛(VIIT)이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 대회의 하나이다. 하지만 여러모로 여건이 좋지 않은 대구가 이 대회를 유치하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이때 대구 부시장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실무진이던 박봉규 씨가 빛(VIIT)을 청해왔다. 학회장님은 박봉규 씨를 포함해 대구 유치위원단에 빛(VIIT)을 보냈다. 그와 함께 빛(VIIT)명상을 권했다. 그리고 대회 심사위원단이 대구를 방문 했을 때도 빛(VIIT)을 보내 마음이 대구로 기울어지게 했다. 한 언론매체는 모스크바를 제치고 대구가 육상대회를 유치한 것은 연약한 다윗이 거대한 골리앗을 이긴 격이라고 평했다.
이렇게 하여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개최가 결정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정부와 대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다.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또한 빛(VIIT)을 만난 후 비로소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15대, 16대 총장 선거에서 패배를 했다. 하지만 학회장님을 만나 빛(VIIT)을 접한 후 17대 총장 선거에서 당선이 되었다.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은 이렇게 전한다.
“정광호 빛(VIIT)선생님과 인연이 되었고, 그 인연은 내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는 간절한 염원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었습니다. 빛(VIIT)과 함께 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도한 일정으로 경직되어 있던 부분이 풀려나갔고, 더불어 지난날 부득이하게 의도하지 않았던 오해나 반목이 있었던 분들과도 보다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화합,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로 전환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시와 각종 시험,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회원의 체험사례를 소개한다. 이에 대한 사례는 무수히 많은데 지면 관계상 두 분을 소개한다.
빛(VIIT)명상 태소정 회원은 말한다.
“중학교에 들어서면서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과 달리 저는 아무런 생각 없이 지내면서 학교 공부에서 뒤떨어졌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3학년이 되고 빛(VIIT)명상을 매주 엄마와 함께 일 년을 다녔습니다. 그렇게 한 해를 빛(VIIT)명상과 함께 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성적이 부진하여 보충수업을 듣던 제가 공부에 관심을 가져 성적이 훌쩍 올랐습니다.
고3이 되었을 때에도 빛(VIIT)과 함께한 저는 수험생이란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몸과 마음이 너무도 편안했습니다. 긴장이나 불안함이 없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각 교시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마다 빛(VIIT)명상을 5분씩 했습니다. 나는 빛(VIIT)과 함께하고 있고, 나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뇌었습니다.
이렇게 빛(VIIT)명상을 한 결과, 저는 고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제가 마음속에 목표했던 한 명문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번째 직장으로 한 외식업체에 입사하였지만 일에 대한 불평불만을 끊임없이 늘어놓으며 직장동료들과 맞지 않다는 핑계로 1년 만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두 번째 직장에서도 상사와의 마찰로 2년 근무하다 좋지 않게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직장생활에 적응도 못하고 대인관계 또한 힘들어 저에게는 일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님을 따라 빛(VIIT)명상을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빛(VIIT)명상을 하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조금씩 느꼈습니다.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구할까 싶어 한 커피점에 이력서를 냈는데 바로 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부산으로 발령이 되었고 빛(VIIT)명상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한 점포를 책임질 수 있는 ‘점장’ 되고 싶다고 간청했습니다. 그 후 생각지도 않게 몇 달 뒤 점장으로 진급하게 되었고 3개월이 채 안 되는 신입점장이었던 제가 130평의 1, 2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점포를 책임지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빛(VIIT)명상과 함께 지내온 시간들을 정리해보니 정말 기쁜 날들만 있어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요즘 대학생, 직장인들은 명상(기도)의 소원 성취나, 신념(믿음)의 메커니즘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 『시크릿』이나 『긍정의 힘』그리고 카네기의 자기계발서 등이 널리 읽히고 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이것들은 모두가 거양에서 유입되었다. 우리 전통에서 이미 신념을 북돋워주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명상과 기도가 있지만 이를 미신으로 여기고 깍아 내리려는 풍조가 있는 듯하다.
명상 쪽에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made in USA’라면 깜빡 죽는 습성이 있는 건 아닐까? 이런 현상을 과장해서 말하면 김치도‘made in USA’만 사서 먹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은 당신의 내면에 무의식적으로 작동하는 ‘사대주의’라는 바이러스를 자각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퇴치하는 데 한 치의 망설임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 것, 전통의 명상 문화에 대한 사실 확인과 자부심만이 사대주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강력한 백신이 될 것이다.
출처 : 해독제 2012년 7월 7일 초판 1쇄 P. 112~121
빛VIIT명상으로 소원이 현실로 이루어진 체험사례 읽으며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