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8일
그림책, 상상의 날개를 달다! 동화 속 그림여행을 만나고 왔답니다.
눈의 여왕이 맞아주네요. 어찌나 예쁜던지요~ 눈의 여왕 책 꼭~ 구입하고 싶네요.
나도 아빠처럼이라는 책의 원화가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며~ 전시되어 있네요.
세미화, 꼴라쥬, 판화... 여러가지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있었어요. 스텝분의 설명으로 조금 더 그림과 가까워질 수 있었답니다.
동화책의 그림을 볼때 그림을 그린 재료도 생각해보고~ 내용을 상상해보기도 하도록 제시되어 있답니다. 지금과는 다른시선으로~ 그림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냥 지나치던 동화 속 그림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캐릭터를 그리고 색칠도하고~ 동화를 읽기도 합니다.
예쁜 풍선으로 꾸며진 팝업의 숲이예요. 단순한 팝업북이 아니라 팝업북 안에 스토리가 있어요.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고 이야기도 민들 수 있는 등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답니다.
전시만 보는것이 아니라~ 쿠키도 만들어 볼 수 있었답니다. 스텝분이 넘 친절하게 도와주시네요.
놀이터가 있어 그네도 타고 말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
구연동화 시간엔 별주부전을 들려 주었네요~^^
추임새 "얼쑤"를 알려주셔서 열심히 따라해 보았어요.
한공간에서 많은것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곳...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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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상의 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