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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드뎌 오늘이 수능이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따리 수능땜 먹는거도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지 모르게 살았는데 드뎌 결전의 날이 왔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따리는 미술을 전공하는 아이라 수능 끝난다고 다 끝나는게 아니고 실기땜 1월까지는 가야 끝이 나긴한데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충렬표 싱싱 해산물만 보면 급 이스리가 땡겨서리 잠시 제 먹방은 자재하고</P>
<P style="TEXT-ALIGN: center">따리가 충렬표 해산물을 너무나 좋아해 도시락도 충렬표 싱싱해산물로 하기로 결정.... </P>
<P style="TEXT-ALIGN: center">굴하고 가리비 주문을 했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마른거 모라도 있으면 같이 사용할려고 했는데 지기님하고 통화해도 마땅하지 않아 홍합과 굴만 주문을 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어제 도착한 싱싱 굴과 가리비 손질해 냉장고에 잘모셔 두고......</P>
<P style="TEXT-ALIGN: center">새벽에 일나 굴국 끓이고 가리비하고 홍합살 너서 조림하고 해서 수능 도시락도 충렬표 해산물로 해결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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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굴과 무 너서 시원하게 굴국 끓여서 밥이 안들어 가면 이거 라도 호르륵 마시라고 끓였는데 굴이 싱싱해서 너무 시원하네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533756441D2A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exif="{}" data-filename="굴국_20151112_062823349.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307533756441D2A1381C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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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따리가 좋아하는 홍합살 하고 가리비 풋고추 너서 간장조림으로 짜지 않게 했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B103756441D2B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960" exif="{}" data-filename="복음_20151112_062822875.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960" id="A_250B103756441D2B10B0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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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셤보다가 점심은 도시락을 싸줘도 긴장해서 거의 못먹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따리가 좋아하는 거로 계란밥해서 안먹히면 간장에라도 비벼 먹으라 하고 그것도 안돼면 굴국이라도 몇술 뜨라고 당부했는데ㅠ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B093756441D2C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959" exif="{}" data-filename="도시락_20151112_133138152.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959" id="A_221B093756441D2C0283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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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기다리면서 셤장에서 가까운 회사에 잠깐들러 컴앞에 앉았는데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푸근한 충렬카페에 들와 잠시 맘 가다듬고 있네요ㅎㅎ....</P>
<P style="TEXT-ALIGN: center">충렬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고 수능보시는 자녀 계시는 분들 수능 대박 기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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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품후기와 문의
충렬표로 수능 도시락 쌌어요~~~^^
따리
추천 0
조회 225
15.11.12 14:1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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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리님~~~~~~~~~~~~~~~~~~~~~~~~~~~~~~~~~~~~~~~~~~~~~~~~~~~~~~~~~
따리님 염려하신것보다 훨씬 더 차분하니 수능 시험을 따님께서 잘 볼꺼예요..
이리 엄마가 정성 가득 사랑가득담아 도시락을 싸주었는데 그 맘으로도 긴장 없이
잘 마무리 할꺼라 생각하네요..
저도 수능 대박 나도록 기도할께요..^^
ㅎ감사합니다....
지금은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기다리면 기도만 하고 있어요ㅎㅎㅎ
도전자님 응원에 힘이납니다ㅎ....
홧팅~~~!!!!!!!!!
ㅎ응원감사합니다~~~
잘하고 나올거예요..
아자아자 홧팅~~~~~~~~~~~~~~~~~~~~~~~
그러리라 믿어볼려구요 이제 한시간 남았네요 셤장 가까운데 차파킹하고 교문앞을 서성거리다 차에서 기다리다를 반복ㅠ~~
시간이 왜케 안가는지~~
응원 감사합니다ㅎ~~~
@따리 제가 수능 1세대인데 옛날생각 납니다. ㅎㅎ
나오면 꼭 안아주시고 저녁은 아마 친구들끼리 스트레스 풀러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ㅎㅎ
@눈꽃열매 ㅎ그러시군요ㅎ~~오늘은 셨으면 좋을텐데 아직 실기가 남아서 학교로 간다네요ㅠ~~
실기 끝나는1월 까지는 긴장의 연속일듯요ㅎ~~
@따리 참 멀고도 험한길이네요...
그 길을 잘 걸어서 목적지에 잘 도착하게 응원해드립니다..
@눈꽃열매 ㅎ감사합니다~~~
@눈꽃열매 4학년 1반이셔요?
저도요~~^^
@빨간장갑 앗. ㅎㅎ 반갑습니다...
@눈꽃열매 같은나이라 통하는게 많아서 더 반갑겠어요ㅎㅎㅎ
저도 이번엔 이상하게 맘이 떨리네요~
퇴근길 학교정문앞 학부모들 보는데 애처럽기도하고 난 아직 7년이나 남았는데~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께요
ㅎ감사합니다~~
불안한 맘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있네요ㅠ~~
ㅋ7년후면 울 아들이랑 수능 같이 볼거 같은데요ㅋ~~
엄마 정성으로 시험 잘 보셨을줄로 믿습니다.~
ㅎ감사합니다.... 셤이 어려웠다고 코빠뜨리고 있는거 저녁내 달랫네요ㅎ....
셤 결과
만족하게 나왔기를 ~~~
어머님의 정성에
분명 백프로
좋은 결실 맺을것입니다
내년 일월까지
화이팅~~~~~^^
감사 감사해요~~~
이제 주사위는 던져 졌으니 결과만 기다려야 겠죠....
이제 잘봤든 못봤든 어쩔수 없는거니 편한맘으로 결과 기다려 보자고 했네요ㅎ....
행복한 금욜 되세요^^
보기만 해도 합격입니다 축하...
감사해요....그러길 저도 고대 합니다ㅎㅎㅎ~~~
잘 해낼겁니다
어머님의정성과 따님의 노력이 좋은결과를 가져올겁니다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니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고대 하고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과에 따르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