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서만금 家書萬金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는 데 해당한다.
☞ 가인박명 佳人薄命
아름다운 사람은 명이 짧다. 여자의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고 명이 짧다
☞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뜻으로, 가혹한 정치는 백성 들에게 있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더 무섭다는 말.
☞ 각자위정 各自爲政 2000.08.29
사람이 각자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전체와의 조화나 협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뻔함
☞ 각주구검 刻舟求劍
배에 새기어 칼을 찾음. 어리석은 사람이 시대의 변천을 모르고 낡은 관념에 사로잡혀 융통성이 없고 세상 일에 어둡다는 말.
☞ 간담상조 肝膽相照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히 사귄다.
☞ 간담초월 肝膽楚越 2000.08.29
마음이 맞지 않으면 간과 쓸개처럼 몸 안에 있고 서로 관계가 있더라고 초나라와 월나라처럼 서로 등지고 만다
☞ 간장막야 干將莫耶 2000.08.29
명검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비로소 빛나듯이 사람의 성품도 원래는 악하므로 노력을 기울여야 선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
☞ 갈택이어 竭澤而魚 2000.08.29
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는다는 말로,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먼장래는 생각하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 감당애 甘棠愛 2000.08.29
감당나무를 사랑한다는 것으로, 정치를 잘하는 자를 사모하는 정을 나타낸다.
☞ 강노지말 强弩之末 2000.08.29
힘찬 활에서 튕겨나온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져 비단조차 구멍을 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한 힘도 마지막에는 결국 쇠퇴하고 만다는 의미.
☞ 강랑재진 江郞才盡 2000.08.29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상에 있어 한 차례 두각을 나타낸 후 퇴보하는 것을 뜻한다.
☞ 강안여자 强顔女子 2000.08.29
얼굴이 강한 여자라는 말로, 수치심을 모르는 여자라는뜻이다. '강안(强顔)'은 후안(厚顔)','철면피(鐵面皮)' 와같은 말이다.
☞ 개과천선 改過遷善 2000.08.29
지난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 개관사정 蓋棺事定 2000.08.29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말.
☞ 개권유익 開卷有益 2000.08.29
책을 읽으면 유익하다는 뜻으로 독서를 권장하는 말
☞ 개문읍도 開門揖盜 2000.08.29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
☞ 거경지신 巨卿之信 2000.08.29
거경의 신의라는 말로, 굳은 약속을 의미한다.
☞ 거안제미 擧案齊眉
밥상을 눈 위로 받들어 올린다.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존경함.
☞ 거일반삼 擧一反三 2000.08.29
하나를 들어 세 가지를 돌이킨다는 말로, 스승으로부터 하나를 배우면 다른 것까지도 유추해서 아는 것을 비유한다.
☞ 거자불추내자불거 去者不追來者不拒 2000.08.29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 거자일소 去者日疎 2000.08.29
떠난 사람은 멀어진다는 말
☞ 거재두량 車載斗量 2000.08.29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나 인재 등이 많아 귀하지 않음의 비유.
☞ 건곤일척 乾坤一擲
하늘이냐 땅이냐를 한 번 던져서 결정한다.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으로 승부나 성패를 겨룬다. 또는 오직 이 한번에 흥망성쇠가 걸려있는 일.
☞ 걸견폐요 桀犬吠堯 2000.08.29
개는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았다는 뜻
☞ 걸해골 乞骸骨
몸은 임금에게 바친 것이지만 뼈만은 내려 주십시오. 늙은 신하가 사직을 청원함.
☞ 검려지기 黔驢之技 2000.08.29
당나귀의 뒷발질. 서투른 짓거리를 말함
☞ 격물치지 格物致知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
☞ 견토지쟁 犬兎之爭
개와 토끼의 다툼이란 뜻. 곧 ① 양자의 다툼에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利)를 봄에 비유. 횡재(橫財)함의 비유. ② 쓸데없는 다툼의 비유.
☞ 결초보은 結草報恩
풀을 묶어서 은혜를 갚는다. ①죽어 혼이 되더라도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 ② 무슨 짓을 하여서든지 잊지 않고 은혜에 보답하겠다. ③남의 은혜를 받고도 배은망덕한 사람에게 개만도 못하다고 하는 말.
☞ 경국지대업 經國之大業 2000.08.29
나라를 다스리는 큰 사업이라는 말로, 문장을 비유한다.
☞ 경국지색 傾國之色
나라를 기우릴 만한 여자. 첫눈에 반할 만큼 매우 아름다운 여자.
☞ 경원 敬遠 경이원지 敬而遠之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꺼리어 멀리함. 표리부동한 태도.
☞ 계구우후 鷄口牛後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는 뜻. 곧 큰 집단의 말석 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말.
☞ 군계일학 鷄群一鶴 2000.08.29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의 비유.
☞ 계란유골 鷄卵有骨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가 나쁜 사람의 일은 모처럼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뜻밖에 장애물이 생김.
☞ 계륵 鷄肋
① 닭의 갈빗대. 먹기에는 너무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 ② 닭의 갈빗대가 약하고 작은 것처럼 자기 몸이 약하다.
☞ 계명구도 鷄鳴狗盜
닭의 소리를 내고 개 모양을 하여 도적질하다. ① 잔재주를 자랑함. ② 비굴한 꾀로 남을 속이는 천박한 짓. ③ 行世하는 사람이 배워서는 아니 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 계찰괘검 季札掛劍
신의를 중히 여김.
☞ 계포일약 季布一諾
한 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킴.
☞ 고굉지신 股肱之臣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한 신하. 임금이 가장 신임하는 중신(重臣).
☞ 고복격양 鼓腹擊壤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고성낙일 孤城落日
고립무원한 외딴 성이 해가 지려고 하는 곳에 있다.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남은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쓸쓸한 심경.
☞ 고어지사 枯魚之肆 2000.08.29
목마른 고기의 어물전이라는 말로, 매우 곤궁한 처지를 비유한다.
☞ 고육지계 苦肉之計 2000.08.29
제 몸을 괴롭혀가면서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계책
☞ 고주일척 孤注一擲 2000.08.29
노름꾼이 노름에 계속하여 잃을 때 최후에 나머지 돈을 다 걸고 모험을 하는 일을 말하는데, 전력을 기울여 어떤 일을 모험하는 것을 비유한다.
☞ 고침안면 高枕安眠
근심없이 안심하고 잘 잠.
☞ 고희 古稀
70세 나이
☞ 고황지질 膏 之疾
고칠 수 없이 깊이 든 병.
☞ 곡고화과 曲高和寡 2000.08.29
곡이 높으면 화답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사람의 재능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더욱 적어지는 것을 말한다.
☞ 곡돌사신 曲突徙薪 2000.08.29
굴뚝을 구부리고 굴뚝 가까이에 있는 땔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기다. 화근을 미리 치움으로써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다.
☞ 곡목구곡목 曲木求曲木 2000.08.29
인사(人事)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처음부터 직목(直木) 과 같은 인물을 쓰는일. 그렇지 않고 곡목을 쓰면 그 다음 번에도 곡목을 쓰게 되어 부패의 고리가 점점 이어져 나라를 망하게 쉽상이라는 뜻.
☞ 곡학아세 曲學阿世
학문을 왜곡하여 세상에 아첨한다. 자신의 소신이나 철학을 굽혀 권세나 시세에 아첨함.
☞ 공자천주 孔子穿珠 2000.08.29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말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가르쳐 주는 말이다.
☞ 공중누각 空中樓閣
공중에 누각을 지은 것처럼 근거가 없는 가공의 사물.
☞ 공휴일궤 功虧一궤 2000.08.29
공(功)이 한 삼태기로 허물어졌다는 뜻으로, 조금만 더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데까지 와서, 그만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것이 허사가 되었다는 뜻
☞ 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중용(中庸)을 가리키는 말.
☞ 과전이하 瓜田李下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는 말.
☞ 과즉물탄개 過卽勿憚改 2000.08.29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는 뜻으로, 어떤 잘못을 범했을 때는 그 즉시 바르게 고치는 일을 꺼리지 말라는 의미이다.
☞ 과혁지시 ?革之尸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시체.
☞ 관중규표 管中窺豹 2000.08.29
대롱 속으로 표범을 엿본다는 말로, 시야가 매우 좁음을 뜻한다.
☞ 관포지교 管鮑之交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 없는 교제.
☞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보며 상대를 대한다. 한동안 못 본사이에 상대방이 놀랄 정도로 발전한다.
☞ 광일미구 曠日彌久
오랫동안 쓸데없이 세월만 보낸다는 뜻.
나작굴서 羅雀掘鼠 2000.08.29
그물로 참새를 잡고 땅을 파서 쥐를 잡는다는 뜻으로, 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어찌할 방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 낙백 落魄 2000.08.29
혼백이 땅에 떨어진다는 말로, 뜻을 얻지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뜻함
☞ 낙불사촉 樂不思蜀 2000.08.29
즐거운 나머지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반어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데, 본래 자신의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숨기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변하여 타향을 떠도는 나그네가 산수 유람하면서 고향이나 집을 생각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낙양지귀 洛陽紙貴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가 늘어서 값이 등귀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의 장려함을 칭송하는 데 쓰이는 말. 곧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 셀러가 됨을 이르는 말.
☞ 낙정하석 落井下石 2000.08.29
우물 아래에 돌을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이 재앙을 당하면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더 큰 재앙이 닥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 난의포식 暖衣飽食 2000.08.29
따뜻한 옷에 음식을 배불리 먹음. 생활에 부자유스러움이 없음을 뜻함
☞ 난형난제 難兄難弟
형이 낫다고 하기도 어렵고 아우가 낫다고 하기도 어렵다. 어느 편이 낫다고 우열을 가리기가 곤란할 때 쓴다.
☞ 남가일몽 南柯一夢
남쪽 가지 밑에서 꾼 한 꿈. 일생과 부귀영화가 한날 꿈에 지나지 않는다.
☞ 남곽람우 南郭濫釪 2000.08.29
남곽이 함부로 우(대나무로 만든 악기로 피리의 일종이다)를 분다는 말로, 능력이 없는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처럼 속여 외람되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비유한다.
☞ 남귤북지 南橘北枳
강남의 귤을 강북으로 옮기면 탱자로 변한다. 환경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된다.
☞ 남상 濫觴
사물의 처음. 시작.
☞ 남원북철 南轅北轍 2000.08.29
수레의 긴 채는 남쪽으로 가고 바퀴는 북쪽으로 간다는 말로, 행동이 마음과 일치하지 않는것을 가리킨다.
☞ 남전생옥 藍田生玉 2000.08.29
남전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옥이 산출하듯이 명문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온다는 뜻
☞ 남취 濫吹 2000.08.29
함부로 불다. 엉터리로 불다.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거나 실력이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 남풍불경 南風不競 2000.08.29
남방지역의 풍악은 미약하고 생기가 없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힘 또는 세력을 떨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 낭자야심 狼子野心 2000.08.29
늑대 새끼는 작아도 흉포한 성질이 있어 길들이기가 어렵다. 흉포한 사람의 마음은 교화하기 힘들다
☞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나게 된다. 또는 아무리 감추려 하나 숨겨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드러나 善惡을 가리게 된다.
☞ 낭패 狼狽 2000.08.29
다리 없는 두 마리의 이리가 처한 곤경. 조급한 나머지 다급하여 조치를 잘못함
☞ 내우외환 內憂外患 2000.08.29
안의 근심과 밖의 재난. 곧 근심·걱정 속에 사는 것을 뜻함
☞ 내조지공 內助之功 2000.08.29
안에서 돕는 공. 아내가 가정에서 남편이 바깥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 노마지지 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 연륜이 깊으면 나름의 장점과 특기가 있음.
☞ 노생상담 老生常譚 2000.08.29
늙은 서생이 하는 이야기. 새롭고 독특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언제나 똑같은 상투적인 이야기를 할 때 사용함
☞ 노이무공 勞而無功 2000.08.29
애는 썼으나 애를 쓴 보람이 없음. 수고만 하고 아무런 공이 없음
☞ 녹림 綠林
푸른 숲이란 뜻으로, 도둑 떼의 소굴을 일컫는 말.
☞ 녹엽성음 綠葉成陰 2000.08.29
초록빛 잎이 그늘을 만든다는 말로, 여자가 결혼하여 자녀가 많은 것을 비유.
☞ 녹의사자 綠衣使者 2000.08.29
푸른 옷을 입은 사자라는 말로, 앵무새의 다른 명칭이다.
☞ 논공행상 論功行賞 2000.08.29
공적이 많고 적음에 따라 알맞은 상을 내림
☞ 농단 壟斷
(깎아 세운 듯이) 높이 솟아 있는 언덕이란 뜻. 곧 ① 재물을 독차지 함. ② 이익을 독점함.
☞ 농락 籠絡 2000.08.29
남을 제 마음대로 이용함
☞ 누란지위 累卵之危
알을 쌓은 듯한 위태로움. 쌓아 놓은 알과 같이 매우 위태로운 형세.
☞ 눌언민행 訥言敏行 2000.08.29
말에는 더디고 행동에는 민첩하다는 뜻으로, 공자의 말에서 나왔다.
☞ 능서불택필 能書不擇筆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 곧 그림을 그리거나 글 씨를 쓰는데 종이나 붓 따위의 재료 또는 도구를 가리는 사람이라면 서화의 달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
☞ 니취 泥醉 2000.08.29
술에 취해 진흙처럼 흐느적거린다는 뜻으로, 몹시 술에 취한 상태를 이르는 말
다기망양 多岐亡羊
①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로 갈려 진리를 얻기 어려움.
② 방침이 많아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을수록 더욱 좋음.
☞ 단사표음 簞食瓢飮 2000.08.29
도시락 밥과 표주박 속의 국'으로 구차하고 보잘 것 없는 음식을 말하며, 매우 가난한 살림을 뜻함.
☞ 단순호치 丹脣皓齒 2000.08.10
빠알간 입술과 하얀 이, 미인을 일컫는 말
☞ 단장 斷腸
창자가 끊어졌다는 뜻. 전하여,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의 비유.
☞ 담하용이 談何容易 2000.08.29
무슨 일이든지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쉽지 않으므로 쉽게 입을 여는 짓은 삼가야 한다는 말.
☞ 당돌서시 唐突西施 2000.08.29
당돌한 서시라는 뜻으로, 꺼리거나 어려워함이 없이 올차고 다부진 서시라는 의미이다.
☞ 당동벌이 黨同伐異 2000.08.29
옳고 그르고 간에 같은 사람은 편들고, 다른 파의 사람을 배격하는 것을 말함.
☞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는다. 자기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비다.
☞ 당랑포선 螳螂捕蟬 2000.08.29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덤비면 결국 큰 해를 입게 된다는 뜻.
☞ 대간사충 大姦似忠 2000.08.29
악한 사람이 본성을 숨기고 충신처럼 보임
☞ 대공무사 大公無私 2000.08.29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는 뜻이다.
☞ 대기만성 大器晩成
크게 될 사람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 큰 인물은 많은 노력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뒤 늦게 이루어짐.
☞ 대우탄금 對牛彈琴 2000.08.29
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 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도리를 말해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므로 헛수고라는 뜻임.
☞ 대의멸친 大義滅親
대의를 위해서는 친족도 멸한다는 뜻으로, 국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는 말.
☞ 도견상부 道見桑婦 2000.08.29
길에서 뽕나무를 보고 여자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 하고 싶은대로 일시적인 이익을 구하려다가 결국에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것까지 모두 잃게 됨을 비유한다.
☞ 도남 圖南 2000.08.29
어느 다른 지역으로 가서 큰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을 이름.
☞ 도룡기 屠龍技 2000.08.29
용을 죽이는 재능이라는 말로, 세상에서 쓸모 없는 명기를 뜻한다.
☞ 도리불언 하자성혜 桃李不言 下自成蹊 2000.08.29
도리는 말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있어 사람들이 모이므로 저절로 길이 생김. 덕 있는 자는 잠차코 있어도 그 덕을 사모하여 사람들이 따른다.
☞ 도방고리 道傍苦李 2000.08.29
길가의 쓰디 쓴 자두라는 말로 아무도 따는 사람이 없이 버림받음
☞ 도시 倒屎 2000.08.29
신발을 거꾸로 신는다는 말로, 대단히 반가워하는 것을 형용한 말이다.
☞ 도외시 度外視
① 가욋것으로 봄. 안중에 두지 않고 무시함. ② 문제삼지 않음. 불문에 붙 임.
☞ 도원결의 桃園結義
'의형제를 맺음'이란 뜻.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욕을 버리고 목적을 향해 합심할 것을 결의하다.
☞ 도원경 桃源境 2000.08.29
무릉도원 처럼 속세를 떠난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 도주의돈부 陶朱依頓富 2000.08.29
도주공과 의돈의 부유함이라는 말로, 대단한 부자를 뜻한다.
☞ 도주지부 陶朱之富 2000.08.29
도주공(陶朱公)의 부(富)란 뜻으로 큰 부를 일컫는 말이다.
☞ 도청도설 道聽塗說
길거리에 펴져 돌아다니는 뜬소문을 이르는 말.
☞ 도천지수 盜泉之水 2000.08.29
아무리 목이 말라도 도둑 도 자(字)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결코 부정한 짓은 할 수 없다는 뜻
☞ 도탄지고 塗炭之苦 2000.08.29
진구렁에 숯불에 빠졌다는 뜻으로 몹시 고생스러움을 일컫는 말.
☞ 독서망양 讀書亡羊 2000.08.29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린다는 뜻으로 다른 일에 정신이 뺏겨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는 비유.
☞ 독서백편의자현 讀書百遍意自現 2000.08.29
글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는 뜻으로, 열심히 학문을 연마하다 보면 뜻하는 바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다.
☞ 독안룡 獨眼龍
애꾸눈의 용이란 뜻. 곧 ① 애꾸눈의 영웅 또는 용맹한 장수. ② 애꾸눈의 고덕(高德)한 사람.
☞ 돈견 豚犬 2000.08.29
돼지와 개라는 말로, 어리석은 짓 혹은 불초한 자식을 비유하거나 자식의 겸칭으로도 사용된다.
☞ 돈제일주 豚蹄一酒 2000.08.29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말로, 작은 물건으로도 많은 물건을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 동가식 서가숙 東家食 西家宿 2000.08.29
동쪽에 가서 먹고 서쪽에 가서 잔다는 뜻으로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니며 이 집 저 집에서 얻어먹고 지냄을 비유.
☞ 동공이곡 同工異曲 2000.08.29
문을 짓는 기교는 똑같으나 그 곡조(취향)는 다르다. 겉만 다를 뿐 내용은 똑같다
☞ 동곽리 東郭履 2000.08.29
동곽의 신발이라는 말로, 매우 가난함을 비유한다.
☞ 동병상련 同病相憐
① 같은 병의 환자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
② 어려운 사람끼리 동정하고 도움.
☞ 동산고와 東山高臥 2000.08.29
동산의 높은 곳에 누워 있다는 말로, 동산에 은거하며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을 비유함
☞ 동취 銅臭 2000.08.29
구리 냄새, 즉 동전 냄새라는 말로, 재산을 써서 관직을 얻는 사람이나 재물을 탐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 동호지필 董狐之筆
'동호의 직필(直筆)'이라는 뜻. 곧 ① 정직한 기록. 기록을 맡은이가 직필 하여 조금도 거리낌이 없음을 이름. ②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적어 역사에 남기는 일.
☞ 두각 頭角 2000.08.29
머리 끝. '두각을 나타내다(見頭角·견두각)하면 많은 사람중에서 학업이나 기예 등이 유달리 뛰어나게 나타난다는 말
☞ 두우륙 杜郵戮 2000.08.29
충신이 죄없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뜻한다.
☞ 두주불사 斗酒不辭 2000.08.29
말술도 사양하지 아니한다. 곧 주량이 매우 크다
☞ 득롱망촉 得?望蜀
'만족할 줄을 모르고 계속 욕심만 부림'을 이르는 말.
☞ 득어망전 得魚忘筌 2000.08.29
물고기를 잡고 나면 통발을 잊어버린다는 뜻으로, 목적을 이루면 그 때까지 수단으로 삼았던 사물은 무용지물이 됨을 이르는 말.
☞ 등용문 登龍門
용문에 오른다는 뜻. 곧 ① 입신 출세의 관문을 일컫는 말. ② 영달의 비유. ③ 주요한 시험의 비유. ④ 유력자를 만나는 일.
마고소양 麻姑搔痒 2000.08.29
'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 마부작침 磨斧作針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 곧 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의 비유. ② 노력을 거듭해서 목적을 달성함의 비유. ③ 끈기 있게 학문이나 일에 힘씀의 비유.
☞ 마생각 馬生角 2000.08.29
말에 뿔이 나다, 곧 세상에 결코 있을 수 없는 것의 비유로 오두백(烏頭白) 이라고도 함
☞ 마이동풍 馬耳東風
말 귀에 봄바람이다. 남의 말에 잘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거나 알아 듣지 못하는 것. 또는 어리석고 둔하여 남의 말을 알아 듣지도 못하고 사리를 깨쳐 알지도 못한다.
☞ 마혁과시 馬革寡尸 2000.08.29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용장(勇將)의 각오를 비유한말.
☞ 막고야산 莫姑野山 2000.08.29
일설로는 "莫"이 "邈"과 같은 자로서 '멀다'는 뜻이 있다고 하여, '먼 고야산' 이라고도 한다. 고야산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신선들이 사는 선경으로 전해오고 있다. 또 '막고야산'이라고 하여 북해속에 신선이 사는 산을 뜻하기도 한다.
☞ 막역지우 莫逆之友
아주 허물없는 사이.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리는 일이 없는, 死生을 같이할 수 있는 친밀한 벗.
☞ 만가 輓歌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노래.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노래.
☞ 만사일생 萬死一生 2000.08.29
만번의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다는 말로, 요행히 살아나거나 겨우 죽음을 모면하는 것을 뜻한다.
☞ 만사휴의 萬事休矣
모든 일이 끝장났다(가망 없다)는 뜻으로, 어떻게 달리 해볼 도리가 없다 는 말.
☞ 만전지책 萬全之策 2000.08.29
아주 안전하거나 완전한 계책. 조금의 허술함도 없는 완전한 대책
☞ 망국지음 亡國之音
나라를 망치는 음악이란 뜻. 곧 ① 음란하고 사치한 음악. ②망한 나 라의 음악. ③ 애조(哀調)를 띤 음악.
☞ 망매해갈 望梅解渴 2000.08.29
매실의 시디신 것을 상상해 침을 만들어 갈증을 풀다. 연상에 의해 일시적으로 욕망을 억제시키다
☞ 망양보뢰 亡羊補牢 2000.08.29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이나 일을 실패한 뒤 재빨리 수습을 하면 그래도 늦지는 않다는 뜻.
☞ 망양지탄 望洋之歎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뜻. 곧 ① 남의 원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 흡함을 부끄러워함의 비유. ② 제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
☞ 망운지정 望雲之情 2000.08.29
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생각함. 멀리 떠나온 자식이 어버이를 사모하여 그리는 정.
☞ 망자재배 芒刺在背 2000.08.29
가시를 등에 진다는 말로, 등 뒤에 자기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지 않은 것을 뜻한다.
☞ 망진막급 望塵莫及 2000.08.29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손에 넣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 매림지갈 梅林止渴 2000.08.29
매화나무 숲에서 갈증을 그쳤다는 말로, 대용품이라도 일시적으로는 소용이 있다는 뜻이며, 또 거짓 사실로 실제 욕망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비유하는 데 사용한다.
☞ 매사마골 買死馬骨 2000.08.29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게 위해 먼저 공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 매처학자 梅妻鶴子 2000.08.29
매화 아내에 학 아들이라는 말로, 속세를 떠나 유유자적하게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다.
☞ 맥구읍인 麥丘邑人 2000.08.29
맥구읍 의 사람이라는 말로, 노인을 뜻한다.
☞ 맥수지탄 麥秀之歎
보리만 무성하게 자란 것을 탄식함. 고국의 멸망을 한탄함.
☞ 맥주 麥舟 2000.08.29
보리 배라는 뜻인데, 물품을 주어 사람들의 상을 도와주는 것을 뜻한다.
☞ 면목 面目 2000.08.29
남을 대하는 낯. 체면. 면목이 없다, 면목이 서지 않는다 등으로 쓰여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다는 뜻이 된다
☞ 맹모단기 孟母斷機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 짜던 베를 칼로 잘라서 훈계한 고사로 '어머니의 엄격한 자 녀 교육'을 이름.
☞ 맹모삼천 孟母三遷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교사. 아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좋은 환경을 가려서 산다.
☞ 맹인할마 盲人할馬 2000.08.29
장님이 애꾸눈 말을 타고 다니다. 장님이 거리감각 없는 애꾸눈 말을 타고 달리는 것처럼 위험한 행동을 비유하는 말
☞ 명경지수 明鏡止水
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 곧, 마음이 고요하고 잡념과 가식과 허욕이 없이 아주 맑고 깨끗함.
☞ 명모호치 明眸皓齒
눈동자가 맑고 이가 희다는 뜻으로, '미인'을 형용하는 말.
☞ 모수자천 毛遂自薦 2000.08.29
'모수가 자기를 천거하다'라는 말로, (유능한 인물이) 등용될 기회가 오지 않자 자기가 자기를 추천하다, 스스로 하겠다고 앞에 나서다' 등의 뜻
☞ 모순 矛盾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 모인 慕藺 2000.08.29
인상여를 사모한다는 말로, 현명한 사람을 경모하는 것을 뜻한다.
☞ 목경지환 木梗之患 2000.08.29
나무인형의 근심이라는 말로, 타향에서 객사하여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 목불식정 目不識丁
눈이 정자도 알지 못한다.(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쉬운 글자도 모르는 매우 무식한 사람.
☞ 목인석심 木人石心 2000.08.29
의지가 굳어 어떠한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
☞ 목탁 木鐸 2000.08.29
세상 사람들을 각성시키고, 가르쳐 인도하는 사람
☞ 목후이관 沐후而冠 2000.08.29
목욕한 원숭이가 갓을 씀. 사람 행세를 못함. 표면은 근사하게 꾸몄지만 속은 난폭하고 사려가 모자람
☞ 무릉도원 武陵桃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를 뜻함. 지상의 낙원으로 인간의 도원경(桃源境).
☞ 무병자구 無病自灸 2000.08.29
질병이 없는데 스스로 뜸질을 한다는 말로, 불필요한 노력을 하여 정력을 낭비하는 것을 뜻한다.
☞ 무산지몽 巫山之夢
무산(巫山)의 꿈이란 뜻으로, 남녀간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박학상설 博學詳說
박널리 배우고, 상세하게 해설한다'는 말
☞ 반간 反間 2000.08.29
거짓으로 적국 사람이 되어 적정을 탐지하여 본국에 알리거나 또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 밖에도 적국의 간첩을 역이용하여 적이 탐지한 책략과 반대가 되는 책략을 쓰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고, 이간질을 뜻하기도 한다.
☞ 반골 反骨 2000.08.29
뼈가 거꾸로 되어 있다는 말로, 모반을 뜻한다.
☞ 반근착절 盤根錯節
서린 뿌리와 얼크러진 마디라는 뜻으로, 얼크러져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사건의 비유.
☞ 반문농부 班門弄斧 2000.08.29
노반의 문앞에서 도끼를 자랑한다는 뜻으로, 실력도 없으면서 잘난 척 함.
☞ 반식재상 伴食宰相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대신)을 비꼬아 이르는 말.
☞ 반의희 斑衣戱 2000.08.29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논다는 말로,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것을 뜻한다.
☞ 발본색원 拔本塞源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아 버린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그 폐단을 없애 버리다.
☞ 발분망식 發憤忘食 2000.08.29
분발하여 무엇을 하는데 끼니조차 잊는다는 말로, 무엇에 열중하기를 좋아한다는 뜻
☞ 발호 跋扈 2000.08.29
발호(跋扈)의 발(跋)은 뛰어넘는다는 뜻이고, 호(扈)는 대나무로 엮은 통발 이다. 작은 물고기들은 통발에 남지만, 큰 물고기들은 그것을 뛰어넘어 도망쳐 버리듯 제 마음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나 아랫사람이 권력을 휘둘러 윗사람 을 벌하는 것을 말한다.
☞ 방약무인 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 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주위의 다른 사람을 전혀 의 식하지 않은 채 제멋대로 마구 행동함을 이르는 말.
☞ 방저원개 方底圓蓋
네모난 바닥에 둥근 뚜껑.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은 것.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한 기상. 아주 뛰어난 기운. 또는 놀라운 기상.
☞ 방촌이란 方寸已亂 2000.08.29
마음이 이미 혼란스러워졌다는 말로, 마음이 흔들린 상태에서는 어떠한 일도 계속할 수 없음을 비유한다.
☞ 배반낭자 杯盤狼藉
술잔과 접시가 마치 이리에게 깔렸던 풀처럼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는 뜻. 곧 ① 술을 마시고 한창 노는 모양. ② 술자리가 파할 무렵 또는 파한 뒤 술잔과 접시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모양.
☞ 배수지진 背水之陣
① (물러설 수 없도록)물을 등지고 적을 치는 전법의 하나.
②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경우의 비유.
☞ 배중사영 杯中蛇影
술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란 뜻으로, 쓸데없는 의심을 품고 스스로 고민 함의 비유.
☞ 백구과극 白駒過隙
'흰 망아지가 빨리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본다'는 뜻으 로, '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말.
☞ 백년하청 百年河淸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리어 맑을 때가 없다는 말로, 아무리 세월이 가도 일을 해결할 희망이 없음.
☞ 백두여신 白頭如新 2000.08.29
머리가 파뿌리처럼 되기까지 교제하더라도 서로 마음이 안통하면 새로 사귀기 시작한 사람과 같다
☞ 백락일고 伯樂一顧 2000.08.29
'백락의 한번 돌아봄'이라는 말로, 명마도 백락을 만나야 세상에 알려 지듯이 현명한 사람 또한 그 사람을 알아주는 자를 만나야 출세할 수 있음을 비유한다.
☞ 백락자 伯樂子 2000.08.29
백락의 아들이라는 말로, 어리석은 자식을 뜻한다.
☞ 백룡어복 百龍魚服 2000.08.29
흰 용이 물고기의 옷을 입는다는 말로, 신분이 높은 사람이 서민의 허름한 옷으로 갈아입고 미행하는 것을 비유한다.
☞ 백리부미 百里負米 2000.08.29
백리나 떨어진 먼 곳으로 쌀을 진다는 말로, 가난하게 살면서도 효성이 지극하여 갖은 고생을 하며 부모의 봉양을 잘하는 것을 뜻한다.
☞ 백주지조 栢舟之操 2000.08.29
백주(栢舟) 라는 시에서 유래된 말로 남편일 일찍 잃은 아내가 굳은 절개를 지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 백면서생 白面書生
오로지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젊은이를 이르는 말.
☞ 백문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
☞ 백미 白眉
여럿 중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
☞ 백발삼천장 白髮三千丈
흰 머리털의 길이가 삼천 길이란 뜻으로, 중국 문학의 과장적 표현으로 널리 인용되는 문구.
☞ 백수건달 白手乾達
아무 것도 없이 난봉을 부리고 돌아 다니는 사람.
☞ 백아절현 伯牙絶鉉
'백아(伯牙)가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고사에서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말.
☞ 백안시 白眼視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봄.
☞ 백전백승 百戰百勝
백 번 싸워 백 번 이긴다는 뜻으로, 싸울 때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말.
☞ 백중지세 伯仲之勢
우열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 백팔번뇌 百八煩惱
불교에서 나온 말로 인간의 과거(過去), 현재(現在),미래(未來)에 걸친 108 가지 번뇌(煩惱).
☞ 법삼장 法三章 2000.08.29
세 조목의 법만 규정한다는 말이다.
☞ 병문졸속 兵聞拙速 2000.08.29
용병(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
☞ 병사지야 兵死之也 2000.08.29
전쟁이란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말로, 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이다
☞ 병입고황 病入膏황 2000.08.29
병이 고황(심장아래 횡경막 위)에 들었다는 뜻으로 병이 몸 속 깊이 들어 고치기 어렵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 보우지탄 보羽之嘆 2000.08.29
너새 깃의 탄식이라는 말로, 신하나 백성이 전역에 종사하여 부모님을 보살피지 못하는 것을 탄식하는 것을 비유한다.
☞ 보원이덕 報怨以德 2000.08.29
원수에게 덕으로 보답하라는 말
☞ 복소무완란 覆巢無完卵 2000.08.29
엎어진 새집 밑에는 온전한 알이 없다는 말로, 근본이 썩으면 그 지엽(枝葉)도 따라서 썩는다는 뜻이다.
☞ 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뜻. 곧 ① 한번 떠난 아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의 비유. ②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의 비 유.
☞ 복차지계 覆車之戒 2000.08.29
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뒷수레는 미리 경계하여 엎어지지 않도록 한다. 곧 앞사람을 거울 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뜻.
☞ 부동심 不動心 2000.08.29
부동심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마음이 어떤 일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동요되는 일이 없는 것을 뜻한다.
☞ 부마 駙馬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
☞ 부언시용 婦言是用
여자의 말을 무조건 옳게 쓴다. 줏대없이 여자의 말을 잘 듣다.
☞ 부족치치하간 不足置齒牙間 2000.08.29
이빨 사이에 두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말로, 입에 올릴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을 뜻한다.
사단 四端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의 네 마음.
☞ 사마난추 駟馬難追
'사마(駟馬)'는 말 네 필이 끄는 수레로써 엄청나게 빠른 것을 비유하며 이런 사마(駟馬)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難追)로 빠른 것이니, '입조심을 하라'는 뜻이다. '발 없는 말[言]이 천리 간다'는 우리 속담과 같다.
☞ 사면초가 四面楚歌
사면이 모두 적에게 포위된 경우와 고립된 경우를 이르는 말.
☞ 사이비 似而非
①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②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
☞ 사자후 獅子吼 2000.08.29
불가(佛家)에서 부처님의 위엄스런 설법(說法)을 말함. 사자가 포효해서 백수를 놀라게 하는 위력에 비유해서 하는 말로, ① 크게 열변을 토하는 것. ② 질투심이 강한 여자가 남편에게 암팡스럽게 욕설을 퍼붓는 것의 비유
☞ 사족 蛇足
뱀의 발. 곧 ① 쓸데없는 것. 무용지물(無用之物)의 비유. ② 있는 것보다 없는 편이 더 나음의 비유. ③ 공연히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실패함의 비유.
☞ 사지 四知 2000.08.29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말. 천지(天知), 지지(地知), 자지(子枝), 아지(我知).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
☞ 사불급설 駟不及舌
한 번 내뱉은 말은 네 마리가 끄는 빠른 마차로도 따 라잡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
☞ 살신성인 殺身成仁
절개를 지켜 목숨을 버림. 자신의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하다.
☞ 삼고초려 三顧草廬
중국 삼국시대에 유비가 제갈량의 초려(草廬)를 세 번 이나 찾아서 마침내 그를 군사(軍師)로 삼은 일. 웃사람이 아랫사람을 여러 번 찾는 것.
☞ 삼년불비 우불명 三年不飛又不鳴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훗날 웅비(雄飛)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음을 이르는 말.
☞ 삼령오신 三令五申 2000.08.29
세 번 명령하고 다섯 번을 거듭 말하다. 같은 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 해서 명령하고 계고(戒告)하다
☞ 삼마태수 三馬太守 2000.08.29
청백리를 가리킴
☞ 삼복백규 三復白圭 2000.08.29
백규를 세 번 반복한다는 말로, 말이 신중한 것을 뜻한다.
☞ 삼부이군일자 三夫二君一子
세 명의 남편과 두 명의 임금과 한 명의 아들
☞ 삼생유행 三生有幸 2000.08.29
삼생의 행운이 있다는 말이다.
☞ 삼십육계 주위상계 三十六計走爲上計
서른 여섯 가지 계책 중에서 피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계책이란 뜻으로, 일의 형편이 불리할 때는 도망가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 삼인성호 三人成虎
세 사람이 짜면 저잣거리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할 수 있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하면 곧이듣는다는 말.
☞ 삼재 三才
만물을 지배하는 세 가지. 天, 地, 人.
☞ 삼종지도 三從之道 2000.08.29
봉건시대,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을 좇고, 남편이 죽어서는 아들을 좇음.
아도물 阿堵物 2000.08.29
이 물건이라는 말로, 돈을 가리킨다.
☞ 아비규환 阿鼻叫喚
불교에서 말하는 아비지옥.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괴로움을 당하여 울부짖는 참상.
☞ 아수라장 阿修羅場 2000.08.29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의 싸움터. 아수라(阿修羅)는 범어(梵語) 'asura'의 음역(音譯)이다. 약칭 수라(修羅)라고도 하며 또 아소라(阿素羅), 아수륜 (阿須侖)이라고도 하는 '추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아향 阿香 2000.08.29
아향은 진나라 여자의 이름인데, 뇌신을 가리킨다.
☞ 악목불음 惡木不蔭 2000.08.29
나쁜 나무에는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로, 덕망이 있어야만 주변에 따르는 무리들이 많다는 뜻이다
☞ 안도 安堵 2000.08.29
담 안(집안)에서 편안히 살다. 어떤 어렵고 중대한 일의 한 고비를 넘기고 마음을 놓게 되었다
☞ 안서 雁書
철따라 이동하는 기러기가 먼 곳에 소식을 전한다는 뜻으로, 편지를 일컫는 말.
☞ 안자지어 晏子之御 2000.08.29
안자의 마부. 변변치 못한 지위를 믿고 우쭐대는, 기량이 작은 사람을 말함
☞ 안중지정 眼中之釘
눈에 박힌 못이라는 뜻. 곧 ① 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의 비유. ② 몹시 싫거나 미워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눈엣가시)의 비유.
☞ 알운곡 알雲曲 2000.08.29
지나가는 구름을 막는 노래라는 말로, 목소리가 매우 아름다운 것을 뜻한다.
☞ 암중모색 暗中摸索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짐작으로 찾는다(혹은 추측한다)는 말.
☞ 앙급지어 殃及池魚 2000.08.29
초(楚)나라 성문에 불이 붙어, 성 밖에 있는 연못의 물로 이 불을 끄게 되었는데, 못의 물이 전부 없어져 그 속에 있던 고기들이 모두 말라 죽은 고사에서 비롯됨. 이유 없이 재앙(災殃)을 당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약롱중물 藥籠中物
약농 속의 약품이란 뜻으로, 항상 곁에 없어서는 안 될 긴요한 인물(심복) 을 이르는 말.
☞ 양금택목 良禽擇木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는 뜻으로, 현명한 사람은 자 기 재능을 키워 줄 훌륭한 사람을 가려서 섬김의 비유.
☞ 양두구육 羊頭狗肉
양 머리를 걸어놓고 개 고기를 판다. 겉으로 훌륭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찮음.
☞ 양상군자 梁上君子
대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① 집 안에 들어온 도둑의 비유. ② 천정 위의 쥐를 달리 일컫는 말.
☞ 양약고구 良藥苦口
'효험이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충언(忠言)은 귀에는 거슬리나 자신에게 이롭다는 말.
☞ 양포지구 楊布之狗 2000.08.29
양포라는 사람의 개. 겉이 달라졌다고 해서 속까지 달라진 걸로 알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 양호이환 養虎貽患 2000.08.29
호랑이를 길러서 근심을 가진다는 뜻.
☞ 어부지리 漁父之利
'두 사람이 이해 관계로 다투는 사이에 엉뚱한 딴 사람이 이득을 봄'을 일컬음.
☞ 엄이도중 掩耳盜鐘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뜻한다. 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 여도지죄 餘桃之罪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뜻으로, 애정과 증오의 변화가 심함의 비유.
☞ 여산진면목 廬山眞面目
너무도 깊고 그윽하여 그 진면목을 알 수 없음.
☞ 역린 逆麟
임금님의 노여움.
☞ 역자이교지 易子而敎之 2000.08.29
자식을 서로 바꾸어 가르친다는 뜻으로 결국 부모가 직접 자기 자식을 가르치기 어렵다는 말
☞ 연목구어 緣木求魚
나무에 올라 고기를 구하듯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함. 목적이나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공이 불가능하다. 또는 허술한 계책으로 큰 일을 도모한다.
☞ 영서연설 영書燕說 2000.08.29
이치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여 도리에 맞는 것처럼 말 한다는 것으로서, 꿰맞추는 것을 뜻한다.
☞ 예미도중 曳尾塗中 2000.08.29
꼬리를 진흙속에 끌고 다닌다는 뜻으로, 부귀를 누리면서 구속된 생활을 하는 것보다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는 것이 낫다는 말의 비유.
☞ 오리무중 五里霧中
짙은 안개 속에 잇어 방향을 알 수 없음과 같이, 무슨 일에 대해 알 길이 없음의 비유.
☞ 오손공주 烏孫公主
정략 결혼의 희생이 된 슬픈 운명의 여인.
☞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
오십 보 도망친 사람이 백 보 도망친 사람을 비웃는다는 뜻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론 마찬가지라는 말.
☞ 오월동주 吳越同舟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원수라도 협력하게 된다.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같은 장소와 처지에 함께 놓임.
☞ 오유선생 烏有先生 2000.08.29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
☞ 자두연두기 煮豆燃豆기 2000.08.29
콩을 삶는데 콩깍지를 땐다는 뜻으로 골육인 형제가 서로 다투어 괴롭히고 죽이려 함을 비유한 말.
☞ 자포자기 自暴自棄
절망 상태에 빠져서, 자신을 버리고 돌보지 않음.
☞ 장수선무 다전선고 長袖善舞 多錢善賈 2000.08.29
소매가 길면 춤추기가 수월하고 재물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한다는 뜻으로 조건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기도 쉽다는 말의 비유.
☞ 장경오훼 長勁烏喙 2000.08.29
긴 목과 뾰족이 나온 입
☞ 저수하심 低首下心 2000.08.29
머리를 낮게 하고 마음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머리 숙여 복종하는 것을 비유한다.
☞ 전거가감 前車可鑑 2000.08.29
앞수레는 뒷수레의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말은 본래 앞수레가 엎어진 것을 보고 뒷수레가 경계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말로, 전인(前人)의 실패를 보고 후인(後人)은 이를 경계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
☞ 전거후공 前倨後恭 2000.08.29
이전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입지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상반되는 것을 비유한다.
☞ 전전긍긍 戰戰兢兢
매우 두려워 벌벌 떨며 두려워함.
☞ 전전반측 輾轉反側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거리며 잠을 못 이룸.
☞ 전차복철 前車覆轍
앞 수레가 엎어진 바퀴 자국이란 뜻. 곧 ① 앞사람의 실패. 실패의 전례. ②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주의하라는 교훈.
☞ 전호후랑 前虎後狼 2000.08.29
전호후랑이란 전문거호(前門据虎) 후문진랑(後門進狼)의 줄임말로 앞문의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의 이리가 나온다는 말로 하나의재난을 피하자 또다른 재난이 나타나는 것을 비유
☞ 전화위복 轉禍爲福
① 화(禍)를 바꾸어 오히려 복(福)이 되게 함. ②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 절각 折角 2000.08.29
뿔을 부러뜨린다는 말로, 기세를 누르거나 콧대를 납작하게 만드는 것을 뜻한다.
☞ 절전 折箭 2000.08.29
화살을 부러뜨린다는 말로, 힘을 한 군데로 합하여 서로 협력하는 것을 비유한다.
☞ 절차탁마 切磋琢磨
옥, 돌, 상아 따위를 자르고 쪼고 갈고 닦아서 빛낸다는 뜻으로, '학문, 덕행을 갈고 닦음'의 비유.
☞ 절함 折檻 2000.08.29
난간을 부러뜨린다는 말로, 간곡하게 충간(忠諫)하는 것을 말한다.
☞ 점입가경 漸入佳境 2000.08.29
경치나 문장, 사건이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됨.
첫댓글 시간이 흘러가면 어느 누구든지 돌이킬 수 없지 않습니까??? 하물며 천지만물을 만드신 분 조물주(하물며 造化翁)께서도 이전 시간으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어느 곳에 질량 보전의 법칙이 있는데!!! 이것은 영원불멸의 법칙인 것입니다...